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팹리스(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 30명을 모집한다. 앞선 2월 9일 가천대학교,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반도체공학회와 협약한 ‘성남시 팹리스 인력 양성 사업’ 추진 절차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다. 내년 2월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며, 34세 이하(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층이어야 한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되면 오는 5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8개월간 팹리스 설계 전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교육 내용은 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 논리회로, 아날로그·디지털 전자회로 설계, 아날로그·디지털·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계측공학 등이다. 가천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IT융합대학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이 성남지역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된다. 참여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집안에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를 가득 쌓아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2020.11.2)’를 근거로 올해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웠다. 최근 조사에서 저장강박 의심가구로 파악된 19가구 중에서 10가구에 대한 지원이 올해 안에 이뤄진다. 이를 위해 1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 가구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소독, 도배, 장판 등 16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는다.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심리상담과 치료,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저장강박 가구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중식비, 목욕비 등 2만원씩의 실비를 보상한다. 올해 첫 지원 가구는 중원구 중앙동에 혼자 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서 모 (63) 씨가 사는 집이다. 당사자가 동의해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그동안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자원을 연계한 ‘깔끄미 사업’으로 저장강박 가구의 쓰레기를 처리해 왔다”면서 “이에 더해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제도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김은희(달안·관양1·2·부림동) 총무경제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부문에서 지방의원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의 성과를 낸 지방의회 분과위원장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엄정한 공적심사와 고유의 평가기법으로 운영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은희 위원장은 지방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한편 집행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현안을 다수 해결하였으며, 안양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몰 조성 등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제안하여 시정에 반영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님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라 더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격한 설치기준으로 인해 그동안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웠던 일반학교에도 앞으로는 특수학급 설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최경자 의원은 “학교마다 처한 시설환경이 다름에도 그동안 특수교육법 시행령의 획일적인 특수학급 설치기준 때문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를 놔두고 원거리의 학교로 통학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고 전하고, “특수교육법 시행령은 조례로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위임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에 조례로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44㎡로 완화함으로써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의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 명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배치계획 수립, 특수학급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을 담고 있으나, 조례의 핵심은 특수학급 설치기준을 완화해 특수학급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데 있다. 한편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시민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경비 지원 사항을 확대하여 봉사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시민안전 봉사단체의 임무 수행에 관한 경찰서 협의 주체를 정비하고 시민안전 봉사단체 경비 지원 항목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안전 지도 경비,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무실 운영비, 장비 구입 경비 등을 추가하였다. 이창희 의원은“이번 조례안의 개정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관내 시민안전봉사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창희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백선아, 박성찬, 전용균, 이상기 의원이 공동발의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치매관리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및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치매관리사업 비용의 지원과 지원대상을 구체화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업무의 일부를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에게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유관기관 내에 치매 자가검사지 및 치매 대응 매뉴얼을 비치하여 시민의 치매조기발견 및 원활한 관리가 용이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원병일 의원은“2021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6.5%로, 향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우리나라는 몇 년 안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예정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이 우리 시민들의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친화적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지난 13일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유아숲 체험장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 사업은 전영준 의원이 그간 애정을 가지고 추진한 명륜어린이집 대수선 공사, 혜명 아이들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와룡공원 내에 기존 자연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린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모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연령별로 2개 사이트로 나누어 조성하며 유아숲 체험장은 준공되었고, 어린이 놀이터는 올해 준공 예정이다. 이것으로 전영준 의원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혜화동 아이들 특화마을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완료된다. 1월 25일(화) 명륜어린이집과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이 동시에 개소할 예정으로, 인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놀이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유아숲 체험장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은 지난 23일 종로3가역에서 개최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에 참여하였다. 종로구청 청소행정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새 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3·8 이웃사촌 포럼 주민들과 함께 종로1가에서 종로3가 일대의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구청 관계 직원,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주관한 종로구청 직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우리 종로구의회도 깨끗한 종로 만들기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4일 오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구의회는 지난 3월 18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영등포구의회 김길자․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를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의 밑바탕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심사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영등포구의 한 해의 살림살이가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길자 의원은 “구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인 만큼 적정·적법하게 집행되고 낭비된 요인은 없었는지를 검토해 영등포구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24일 2022년 상반기 의정자문위원회 보사환경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보사환경위원들과 함께 장애인복합문화관, 평촌도서관 건립 등 주요 시책사업과 지역 현안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견해를 주고 받았으며, 의정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병일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4개 상임위원회별로 학계, 법조계, 예·체능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자문위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정책연구 활동 등에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