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3월 29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4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7건 ,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건, '삼송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1건, '지축역 공공주차장 설치 촉구 결의안' 1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5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3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장을 상대로 7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9일 오후 및 3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예결위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서울고속(주) 상무이사(이우종) 및 평택시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버스노선이 없어 타지역으로 나갈 경우 안중읍을 경유해야만 하는 현덕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 받고 버스이용 불편문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명근 도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기존 운행 중인 평택~계양 구간 노선을 현덕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연장 경유하는 노선변경을 통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평택시 관계자 및 운행자인 서울고속(주)측에 제안했다. 이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주민들이 불편한 민원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대표사업인 ‘경기꿈의대학’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수업관리와 우수한 기관에 대한 표창 등 제도적 개선의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박성훈 의원은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이 운영되면서 경기도 학생들에게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 경험을 통한 미래 역량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일부 참여기관이 경기꿈의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영업상의 이익으로 이용하거나 또는 장기간 강좌를 개설하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기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하는 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전문기관에 대한 인증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한 기관에 대하여는 표창을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조례안은 현재 모호하게 정의되고 있는 공공기관과 전문기관의 정의를 통합하여 ‘경기꿈의대학운영위원회가 지정하는 참여기관’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인에 대한 보조견 보급을 활성화 한다면, 경기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장애인 보조견 보급 촉진 조례안'이 24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 보급을 활성화하게 되면, 이를 통하여 많은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정안에서는 장애인 보조견 보급 사업, 인식 개선 사업, 보조견 보급 지원 센터, 지방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최종현 의원은 “세상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눈이 되어주기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시각장애인 이동권의 실질적 보장에 커다란 기여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평생 어둠과 한정된 공간에서만 살아가야 하는 시각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인하여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면서,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같은 보조견으로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 및 보급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경기도가 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민주, 고양3)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목)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의 기준인 지능지수보다는 높지만 그렇다고 정상인의 기준인 지능지수는 되지 않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놓여있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이 전무한 수준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계선 지능인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실현하고자 제안되었다. 본 조례에서는 경계선 지능인을 정의하고, 경계선 지능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을 도지사의 책무로 정하였다. 그리고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신정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 가족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2일 시장실에서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E커머스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과 지역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철도 접근성 문제 해결을 비롯하여 교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검토 구상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역 신설에 따른 현황조사, 기술적 가능여부와 철도설계기준을 만족하는 대상지 등을 검토하고 향후 도시개발지역 인근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거장 위치 비교 분석, 경제성 조사와 사업비 추정 등 용역 과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주요 착안 사항으로 ▲기존 별내선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역 신설 공사 중 기존의 완성된 터널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 공법 등 최적의 방안을 조사하고 제시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별내선 사노동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는 수도권 동부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의 하나인 E-커머스와 푸드테크 밸리조성 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결과 철도 편의성 제공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향후 용역 추진시 철도시설, 터널 안전성 확보 방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공동모금회의 후원금(철마기업인회 지정 후원)으로 마련한 영양 가득한 간편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했다. 철마기업인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영양 가득 간편식 지원 사업’은 매 분기마다(3월, 5월, 7월, 11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살펴 건강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어르신들의 영양과 간편함을 고려해 밑반찬 3가지, 멸치국수 등 공산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행사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참여했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기성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하나하나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후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민관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 사업인 ‘돌봄데이’로 3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돌봄데이’는 독거노인·조손 가정 등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선정해 매월 기본적인 필수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3기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 구성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돌봄, 물품 전달 등 하나 된 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나만의 스마트 공부방’ 조성 지원 사업, ‘굿-케어 프로젝트’, ‘일상생활 바로GO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4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3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2개소를 중심으로 에코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으며,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 약 25kg을 수거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류 분리배출’과 같은 쓰레기 감량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궁촌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와부읍 직원들은 평소 손길이 닿기 힘들던 궁촌천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50리터 종량제 봉투 40여 장 분량인 약 0.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도시 외곽의 구석진 곳까지 이장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닿은 덕분에 궁촌천이 한결 깨끗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조양래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센터의 눈길이 닿기 힘든 곳까지 충실히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