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플로깅 데이를 맞이해 산책로 플로깅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도로청소차로 도로를 청소하며 월문천 산책로와 도로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월문천 산책로와 퇴적지에서 플로깅을 통해 총 0.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로시설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플로깅이 실시된 구간의 도로를 도로청소차로 청소하면서 쓰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더럽혀졌던 도로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전종락 생활자치과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플로깅 활동으로 산책로가 깨끗해지니 기쁘다. 아직 정비가 덜 된 월문천 상류 쪽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와부읍이 이번처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준다면 깨끗한 월문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ESG 행정의 일환으로, 별내 에코패밀리와 함께 힘을 합쳐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속 시원하게 걷어내는 ‘싹쓰리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부에코폴리스, 별내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별내동 외각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많은 양의 폐기물 약 2,000kg을 줍는데 힘을 모았다. 폐기물 수거 후에는 기후에너지과의 협조를 받아 ‘에코피아 클린시티 구축사업’을 위해 투입됐던 노면청소 차량을 동원하며,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예찰 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별내동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멈추지 않는 플로깅을 실시한다는 의미를 담은 ‘에코패밀리와 함께하는 논스톱(NON-STOP)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의 올해 입학식을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리더과, 역량있는 융복합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그리고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도시농업문화과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2년 과정인 미래농업리더과는 지난해 선발된 18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이어서 추진하며, 새로 모집한 농산업융복합과 21명과 도시농업문화과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이 붕괴되는 상황 속에서 고부가가치 농업을 지향하는 창의적 융복합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농업환경이 격변하는 시기에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농업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도시농업문화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농업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남양주시농생명산업대학 부학장이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가 3월 24일 오전 11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회 방문단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빈번히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과 광진구의회와 항올구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간담회에는 항올구의회 방문단 4명과 광진구의회 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항올구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타르시에 속한 9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제조 및 발전시설이 집약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몽골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광진구와 항올구는 2000년 3월 구의제2동 한·몽 친선교류단 결성을 시작으로 2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광진구는 의료기기, 보건소 초청 의료교육, 행정차량 및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지원하며 광진구항올구 간 상호이해와 우호협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삼례 의장은 “항올구의회의 이번 방문이 3박 4일의 짧은 일정동안 이루어지지만 광진구 대표시설 및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즐기는 보람된 시간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올구의회와 광진구의회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우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4개 협업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추진 실적, 향후 계획,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선 논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비상대응계획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운영 계획 수립과 표준행동 매뉴얼 정비는 3월 완료하여 체계적인 대응 절차 확립, 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기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 및 신규 발굴을 통한 안전사각지역 제로화 추진,재난 예·경보시설과 수방 자재, 방재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가동실태 점검을 통하여 재난 대응 태세에 만전, 또한, 14개 부서 각 소관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 내용을 보고하고, 준설 및 보강 사업에 대한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적극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여름철에도 즉각적인 대응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도시발전연구회’가 21일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진도시발전연구회’는 광진구 노인복지정책 전반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2022년도에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을 비롯해 문경숙, 전은혜, 이명옥, 추윤구, 고양석, 장길천, 김미영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회의를 시작하고 이경호 대표 연구위원은 지난해 연구단체인 ‘광진도시재생연구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의 현재 진행상황을 간략히 설명했고, ‘광진도시발전연구회’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용역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광진구 고령자 삶의 질 향상 방안연구’이다.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의 교통 및 주거 편의 확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상호작용 저하문제 해소, 일자리 지원방안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착수일로부터 60일 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고, 4월 말 중간 결과보고와 5월 말 완수를 목표로 한다. 용역 중간에는 물론 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혁신교육지구 마을 강사 55명을 대상으로‘2022년 마을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마을 강사, 구리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청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각 사업별 안내와 수업 중 학생들의 낯선 행동에 대한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수업 중 학생의 낯선 행동을 직면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학교나 담임선생님과 협조에 어려움을 겪을 때의 대처 방안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교에서 마을강사분들의 걱정이 많으실 텐데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아이들을 지도해주셔서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구리시가 더더욱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을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2022년은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2년차로 구리시는 ▲마을 밖 지역사회 배움터 ‘구리행복학교’ 운영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캠프 ▲청소년 진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더민주, 성남2)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스몸비 방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 대안으로 보행 중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도에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횡단보도 등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유도함으로써 도민의 교통안전 증대에 기여하고자 제안되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및 보행신호 서비스앱 정의 규정 신설하고(안 제2조제6호부터 제8호까지), 법률 개정에 따라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 관련 개정사항을 반영하였으며(안 제6조), 보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역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안 제7조의4)하였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박창순 위원장은 “도로나 횡단보도에서 보행 중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 시야폭과 전방 주시율이 떨어져 위험을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있고, 실제 관련한 사고 및 피해가 꾸준히 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원안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종합 실태조사 외에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실태조사의 실시 및 보고에 대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제안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아동종합 실태조사를 ‘5년마다’ 시행하도록 하고(안 제7조제1항)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 양육환경 실태조사, 아동학대 실태조사의 결과를 2년마다 도의회 소관 상임위에 보고하도록 하였으며(안 제7조제2항)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등을 매년 점검하고 개선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였다(안 제7조제3항).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진연 의원은 “5년마다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각 실태조사의 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소관 상임위 위원으로 하여금 시의적절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의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용인6, 더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 한 ‘기지촌 미군위안부 소송 대법원 판결 촉구 결의안’이 24일 상임위 심사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2017년 '한국 내 기지촌 미군위안부 국가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 재판부는, 정부가 기지촌 운영·관리에 있어 적극적으로 외국군 상대 성매매를 정당화 ·조장함으로써 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성으로 표상되는 인격 자체를 국가적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삼았음을 지적하고,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 중 일부가 비록 자발적으로 기지촌에서 성매매를 시작하였더라도 국가가 이를 빌미로 성매매를 적극적으로 정당화·조장하거나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위법한 성병 치료를 시행하며 군사동맹의 공고화 및 국가안보 강화 그리고 기지촌 내 성매매 활성화를 통한 외화 획득을 도모한 점에 대해서 기지촌 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인정된다고 판결한 바 있다. 본 결의안의 대표발의자인 유영호 의원은, “2014년 시작된 미군위안부 소송이 1심 및 항소심의 원고일부승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 2018년 이후 계류 중에 있음을 지적하며, 대법원의 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