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회장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역사교과와 연계해서 시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교육의 대상인 학생은 물론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선생님들의 인식조사와 요구사항을 먼저 파악해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본 연구용역의 목적은 도 내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교육방향을 정립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경자 의원은 “연구진의 보고자료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학교에서의 평화통일 교육은 이론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체험 교육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 내 체험 기관들을 모니터링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덕동 의원은 “한반도의 시대적 상황 변화를 잘 반영하여 초·중등학교에서의 평화통일교육의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교육정책연구회가 추진하고 있는 본 연구용역은 3월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3월 24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윤리특별위원회 상설 운영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의무화에 대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그 후속조치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어서 의원의 징계 등 자격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의에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 양형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김익태 의장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부터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위촉식이 한층 더 책임있고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내 청소년 시설 및 단체, 청소년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 5개 분야(참여, 활동, 자립, 보호, 자율) 중 활동 분야에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청소년 세대이음 프로젝트 ‘시니어의, 온(ON) 세상을 터치하다’'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노년층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 노인복지 전문교육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디지털소외계층 중 노인세대의 정보격차 문제를 바로 알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자료를 제작하여 노인세대와의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며, 일상생활에서 필수인 스마트폰 기초교육, 키오스크 등 각종 무인디지털기기 사용법 등을 진행하는 스마트시니어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이 고령층을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세대공감의 장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소외계층의 정보격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6)이 대표발의한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3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은주 의원은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가 어두운 계단 및 화장실에서 휴식과 식사를 하는 열악한 노동·휴식 환경이 언론을 통해 조명되지만, 잠깐의 관심뿐이며 적극적인 환경개선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를 위해 휴게시설 설치와 관련한 법령 개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공공, 민간부문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하였으나, 기존 공동주택의 경우 현행 법령과 제도의 한계로 휴게시설의 신·증축이 불가해 공간적 확대가 어려워 비품 교체 위주로 환경개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단지에는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관리사무소와 휴게시설 합산 면적 규정으로 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 박범식 회장 및 회원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12일 광주문백로타리클럽 창단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첫 발걸음을 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식 클럽 회장은 “클럽의 시작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하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문백로타리클럽의 창단과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오포읍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27만여장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어린이용 마스크 27만여장은 관내 어린이집 307개소 원아 1만3천464명에게 1인당 20매씩 지원할 계획이며 마스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영유아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라라스테이션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라스테이션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라이브커머스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 제작·유통사인 라라스테이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라이브스트리밍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라라스테이션에 원스톱 전자상거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제공해 원활한 라이브커머스 운영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부가기능을 갖춘 자사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다음과 같은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째,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라라스테이션이 맞춤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한다. 둘째, 라라스테이션이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여러 기능을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한다. 셋째,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실시간 영상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자사 플랫폼시 쉬운 사용성, 낮은 지연시간, 높은 동시성 처리, 고화질(HD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제안한 ‘스쿨존 단속 강화에 따른 대책 마련 및 '주차장법' 개정 촉구안’이 3월 24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스쿨존(School Zone)’으로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지난 2019년 12월,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법적 규정이 보다 강화됐다. 이 개정법률은 학교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어린이의 이름을 딴 이른바 ‘민식이법’이다. ‘민식이법’에 따라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모든 차량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고, 작년 7월에 개정된 '주차장법'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노상주차장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황진희 의원은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스쿨존 단속 강화 조치들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사고 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와 회원들의 업체 및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법무관련 상담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무법인 우암 양주분소 남상복 소장, 이동근 변호사, 정재윤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 사업과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고 법무법인 우암양주분소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원의 법무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오수영 회장은 “코로나19가 2년이상 지속되어 회원들의 업체나 회사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 같아 우리 직장․공장새마을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법무관련 상담여건을 만들어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3일 통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 10여 명은 화단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한 뒤 유동인구가 많은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4곳에 팬지, 비올라 등 1,200본을 식재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활짝 핀 꽃이 주민들께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서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볼거리 가득한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계절에 맞는 꽃 심기, 제초 작업 등을 진행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