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상반기 체험프로그램 체험객을 모집한다. 평택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이다. 상반기 모집과정은 6개 과정으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등나무와 짚풀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힐링 꽃차, 허브 요리, 가족 나들이 음식 등 이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체험프로그램은 3월부터 모집 중이며 4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과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기간 및 운영기간은 체험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농업생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토요체험프로그램을 방문자센터 2층에서 시범운영하며 체험내용은 나무자석, 책갈피, 모빌 만들기이다. 오는 5월 14일, 6월 11일 오전 11:00 ~ 12:00, 오후 13:00 ~ 14:00에 1일 2회 운영하고, 신청은 당일에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구직장애인의 성공 유지를 위한 모의면접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손 안에 면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구직장애인에게 실제적인 취업준비기술 습득을 돕고 장기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의면접교육 7회기, 취업 전 교육 7회기, 취업활동 3회기로 진행되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 강의 후에는 실제 취업현장에서 구인 기업에 면접을 진행하고 이로 인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복지관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내손 안에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실질적인 취업기술을 익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락경로원은 지난 3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의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하였다. 영락경로원은 6개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은 1952년에 설립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받으며 저희 원의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 재점검하고 있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어르신 중심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3월 중순부터 벼 보급종 종자공급을 앞두고 종자 전염성 병해충 예방과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한 종자소독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올해부터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한 해의 농사를 결정짓는 육묘에 앞서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벼에서 발생하는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사전에 차단하지 못하면 본답에서 병해충 발생 과다로 미질이 떨어지거나 수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특히 키다리병은 수확 후 다음해 종자로 채종할 때까지 영향을 미치는 종자감염병이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통해 예방을 해야만 한다.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의 두 단계를 거치게 되며, 소독온도와 방법을 철저히 지켜야만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평택쌀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에서부터 못자리 관리 등 벼 재배 전 과정에 대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에서는 지난 23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코로나19 관리전담TF 및 행정안내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평택원예농협 및 평택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농업단체의 격려 지원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사기 진작을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관리전담TF 및 행정안내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큰 피로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추가 확산세를 막기 위해 휴일에도 근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며 묵묵히 애쓰고 있는 평택시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농업인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센터장 김금숙)에서 지난 22일 ‘손길모아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돌봄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장조림,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을 전달했다. 김금숙 센터장을 비롯한 주민돌봄센터 임직원 일동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주민들의 결식 우려가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돌봄센터에서 추진한 밑반찬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는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장수사진관, 어르신나들이,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에 다솜어린이집이 두 번째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하여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기관은 다솜어린이집(원장 신은순)으로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20여 명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우빈(5세) 아동의 학부모는 "광명마을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일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광명7동 직원 20여명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도덕로 가로화분에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꽃을 식재하는 수고로움을 느끼기보다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음료, 떡 등 간식 100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싶었으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간식 전달로 대신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쳐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봄 개학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학원가와 학교 주변의 문구점,편의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현재 초ㆍ중ㆍ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11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들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캔디류,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해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들이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이행하도록 계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