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1일,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중·장년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송주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 고산 정음마을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이로 인해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의정부시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알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20여명의 단체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원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혼합 쓰레기 재분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박성대 회장은 “오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수원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깨끗한 영화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오늘 관내 정화 활동을 계기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지역 단체의 분위기가 전환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여 환경관리원과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정화 활동은 경수대로 띠녹지 주변의 강설과 한파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였으며, 평소 민원이 잦던 청소 취약지도 정비하였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경수대로변은 송죽동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며, 특히 대로변의 띠녹지는 차도와 인도의 경계 역할을 하여 교통안전과 도시미관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도시시설”이라며 띠녹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기 환경관리원 반장은 “크든 작든 쓰레기 무단투기는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안전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므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행정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민원행정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매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원업무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민원접수처리 만족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발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등이다. 설문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하남시 민원서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이나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4월 중순까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 5명과 함께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실시했다.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은 작년 마을 복지컨설팅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립한 복지계획 중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보고 다른 이웃에게도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사업은 분기별 실시되며, 이번 분기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선정하여 직접 밑반찬(소고기장조림, 취나물무침, 진미채무침, 무생채)을 만들었다. 한 사람당 두 세트(총 1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한 세트는 본인이 갖고, 다른 한 세트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여 반찬이 필요한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재화 위원장은“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기부하는 이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증가할 중장년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현행 30만 원)까지 2배로 강화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과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초과 3일마다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가 현행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명영복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대로(국도45호선)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약 1.1㎞ 구간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팔당대교 아래 교통정체시 팔당대교(남양주 방향) 이용을 위해 차량들이 불법 유턴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불법유턴에 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아 중앙분리대 설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도로 중앙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진행해 온 데 이어 올해 사업비 2억원 중 1억원을 도비로 보조받아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제중앙분리대 공사를 시행해 최근 3.7㎞ 전체 구간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며 "철제중앙분리대 설치로 불법 유턴 등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일반주택가 지역의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12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되었던 경로당 건물의 안전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경로당 내부 시설물(도배․장판, 화장실 및 보일러 배관, 창호 파손 등) 상태와 시설 외부 이상 유무(외벽균열, 담장 파손, 지붕 누수, 지반침하 등) 및 청결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제이소방(대표 박문구)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원받아 화재 안전 점검과 소방기구(단독 경보형 감지기 41개, 강화액소화기 5개 등) 설치도 병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점검과 화재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공간으로 사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한소철 이사가 지난 23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소철 이사는 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창립 멤버로서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교육재단 백남홍·한상영 이사와 관계자,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6년간 하남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 주신 한소철 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이 한 이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6명이 참석해 체육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종목별 협회장들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순환 생태계 조성,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하남시 등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