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관내 하천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위한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당정뜰·덕풍천·산곡천의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대표 4명, 전문가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매년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하천관리,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2018년부터 망월천지킴이를 시작으로 ‘한 단체가 한 하천을 가꾸는 실천 운동’을 하고 있다”며 "하남시가 ‘하남다움’인 것은 산과 강, 물이 있기 때문이다. 친수공간을 잘 조성해 도시재난과 기후 위기에 슬기롭게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남한산·검단산·이성산·금암산·객산 등 5개의 산, 국가 하천인 한강과 덕풍천·산곡천·망월천·초이천·감이천 등 5개의 지방하천을 비롯한 41개의 소하천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50세에서 70세 연령층의 성공적인 사회활동과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신중년 대학’을 지난 2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배움학(알기 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중년 대학 신청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개강 기념 특강으로 ▲내 정년은 내가 정한다 ▲뭐니 뭐니해도 역시 머니다 등 신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첫발을 뗐다. 김상호 시장은 개강 인사를 통해 "하남시는 다양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신중년 대학은 오는 6월까지 4개 학과 11개 과정에 대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7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발급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의장이 지난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위례신도시 학암천 정비사업 주체를 LH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강성삼 부의장은“위례신도시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고 즐겨찾는 산행지인 남한산성과 인접하여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학암천 주변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다.”며, “학암천 정비사업은 이용객의 편의 및 하남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국가 주도의 사업으로 위례신도시가 조성되었으나 이와 인접한 학암천은 신도시와의 부조화 및 미관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현재 학암천 정비사업은 하남시와 LH와 협의로 공사비 부담은 LH, 공사추진은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다.”며,“LH가 학암천 정비사업에 대한 모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부의장은 LH가 학암천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지반 및 현장여건이 설계와 다를 경우 하남시에서의 추가 공사비 투입 ▲ 공사장 협소 및 우회길, 민원에 의한 공사비 추가투입 ▲준공 후 추가시설물 요청 시 하남시 재정부담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선사 숲 명소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춘 동력 프로젝트’의 비전으로,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해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선사문화 숲’을 테마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중앙광장과 진입광장을 리모델링하는'선사 숲 테마공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고리울로 8번길에서 고리울로 52번길로 이어지는 고강선사유적공원 일대에 특화가로를 조성하는'선사 숲 특화가로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걸쳐 2019년 9월 발족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와 지역 내 자생조직,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해왔다. 지난 3년간 지역주민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문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정리 일원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 심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력으로 6월경에 수확할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문회 회장은 “평일 감자심기를 위해 고생한 회원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감자, 김장용 배추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87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시와 3개 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등교시간(07~09시) 및 하교시간(13~15시)에 집중 단속에 나선다. 등교시간 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된 차량은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즉시 견인조치 된다. 한편, 지난 18일과 22~23일에는 지역별 초등학교에서 3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굣길 자녀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과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협조 부분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도 인상된 3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부천’실현을 위한 제9기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대표협의체 위원장 등 임원선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밀도서관 이상희 관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3명, 실무협의체 40명과 9개 실무분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83명으로 구성되어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이상희 민간공동위원장과 함께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기구로서의 그 역할을 수행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부천시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공공과 민간분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발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로 명성을 이어가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과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천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귀함을 생각하게 되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의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미숙, 김상우)는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곰탕·육개장·추어탕 등 어르신께서 쉽게 끓여먹을 수 있는 각종 국들과,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파김치, 식후에 즐길 수 있는 단팥죽과 빵, 음료 등으로 식품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식품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사두남 음식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1회 관내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으로 현재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을 위한 주·부식 전달 사업으로 대체하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데 위원님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미숙, 김상우)는 23일, 탑동에 위치한 레드피그(대표 이대형), 명가네 순대국(대표 명성순)에 '착한 나눔가게' 4, 5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사업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가게·단체 등을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착한 나눔가게'현판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시설·단체·가게에 전달하고 있다. '착한 나눔가게' 4호점 레드피그는 지난 1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한 설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행사에 곰탕육수 10인분을 후원하였으며, 지난 3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에 불고기 및 양념을 후원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5호점 명가네순대국도 2021년 7월부터 '착한 나눔가게'사업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매월 10인분의 순대국을 기탁하고, 지난 연말에 화장지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착한 나눔가게' 사업으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