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이웃돕기 바자회에 사용될 친환경 재생비누를 제작했다. 이날 재생비누 만들기는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해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추후 개최되는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생비누를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바자회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희망·행복 1% 나눔 기부, 명절 떡·만두 및 겨울철 김장 나눔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2동(동장 이준재)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도로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한편 불법광고물도 함께 제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덕중 세류2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겨울철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 남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 김성예 회장은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밝고 따뜻한 기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이영구 가산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밝고 건강한 가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준비된 고추장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주변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신읍6지구"(신읍동 161-8번지 일원 199필지, 면적: 66,088.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신읍동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로, 지적도, 토지대장 등 토지 관련 문서가 모두 소실되어 지적불부합의 문제가 심하게 발생했던 지역이다. 1963년에야 지적공부가 복구됐으나 토지경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인해 지적불부합이 발생한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이다. 이에 시는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위해 2017년 시청 주변"신읍지구"를 시작으로 올해"신읍6지구"까지 신읍동 지역 1,878필지 48만4,091.2㎡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토지경계 분쟁이 있었던 신읍1통~10통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경계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동지원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표창장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22억 5천만 원(국비 6억, 시비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되었다. 그간 농산물 가공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전문기술 습득과 시설설비 투자 등 가공창업에 부담을 느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시제품 컨설팅, 가공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활동의 효율적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499㎡ 규모로 전처리실, 위생전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조리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잼 농축기 등 42종 4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잼, 즙, 분말(건조가공) 등을 제조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확대시행에 따른 권선구민의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향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학부 교수의 강의로 △주민자치회의 운영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주제로 이루어졌고, 야간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에게 교육 참석 기회를 확대하는 등 수원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계기를 마련했다. 권선구에서는 지난 14일에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구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구성을 주제로 지방분권전국회의 노민호 공동대표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 기본교육이 권선구민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37만 권선구민의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시행을 위한 토대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자발적 속도 감소 저감을 목적으로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에 43개소 설치예정이다. ‘민식이법’ 제정 이후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위험율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가평군은 관련 법령 강화에 이어 단속과 엄격한 법 적용이외에도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관내에는 3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운영 중이다. 추가로 설악면 방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다. 가평군은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및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밖에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정선)은 지난 24일 임인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주거와 도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22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2개 구역을 4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정비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참석자들은 최근 강풍 등으로 인한 원룸단지, 중심상가 및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과 분리배출이 되어 있지 않은 재활용품 등을 분리수거하며 정비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보안등 등 안전점검에 취약한 곳들도 선제적으로 파악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새봄을 맞아 실시한 환경정비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통2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방법들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3.22부터 6월 말까지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상반기 ‘함께 이루는 꿈! 온(溫)택트 학습 멘토링’을 비대면 학습방식으로 운영한다. 영통구 온(溫)택트 학습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관내 대학생(아주대학교) 학습자원봉사자와의 1:1 연계를 통해 수혜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무료학습지도와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대학생에게는 봉사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복지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통구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년 동안 총 1,100명 학생에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부터 Zoom 영상회의 앱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언택트)으로 학습지도 및 진로, 고민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공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보완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영통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는 3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개별 포장한 고추장 100통을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장암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직접 고추장과 된장, 계절 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장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생계 곤란이 가중되는 상황에 이웃사랑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