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오는 4월 18일까지‘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할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ㆍ청소년 분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단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반기 주요 활동은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타일 조각 키트 제작 △비대면 환경정화 활동 △탄소 줄이기 등으로 참여 학생의 연령을 고려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용훈 센터장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월도 중순 이후로 접어들면서 완연하게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야외로 나들이를 가거나 소풍을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다. 녹번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 김 모씨는 축구를 좋아해 주말마다 조기 축구회에 나가 공을 차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겨울에는 날씨가 너무 추워 운동을 하는 부분에 있어 애로 사항이 있었으나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마음껏 운동장에 나가 공을 차고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나갔던 시합에서 상대편과 강하게 충돌하는 일이 있었다. 공을 몰고 가다 상대편의 태클을 받고 공중에 높이 떴다가 땅으로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다행히 뼈가 부러지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지만, 부딪힌 허리 부위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생겨 고민을 갖게 됐다. 이처럼 운동을 하다 충돌이 있었고, 이후 통증이 생기는 것은 부상의 후유증으로 볼 수 있다. 출혈이나 골절과 같은 문제가 없으면 경미한 부분이라 생각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대처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가 ‘2021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주관 ‘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인대학의 성과창출과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업교육훈련기관 평가다. 평가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이수율, ▲운영과정 수, ▲지역특화 작목 교육과정 편성여부, ▲비대면 교육 반영비율, ▲자체강사 활용률, ▲청년 농업인 교육참여율, ▲교육홍보실적 등 농업인대학 운영 전반에 대해 자체평가(1차), 역량평가(2차), 발표경진(3차)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농업(Agriculture)과 문화(Culture)’가 결합된 농업인 평생학습 HRD시스템 운영, 농업대학 졸업생의 재능나눔 활동 전개 등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를 높이 평가받아 도내 17개 농업인대학 운영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 소득창출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기 친환경과 개설 이후 지난해 16기까지 937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바 있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민이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며,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지정된 위치에서만 활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군포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한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QR코드는 스캔 시 민원서식 견본이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민원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R코드는 전입신고서, 등·초본신청서, 출생·사망신고서, 가족관계신청서 등 총 8종이며, 필요한 민원서식의 견본을 바로 확인하고 서류 작성이 가능하다. 정구정 대야동장은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대야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는 점검이다. 점검단은 양주시 여성보육과와 차량관리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양주경찰서로 구성됐다. 점검대상은 2021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최근 1년 이내 인가받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2대, 지역아동센터 2대 등 총 4대를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감염취약계층 및 임산부 등 2만 4천여명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신속항원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어린이집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등, 선제적 검사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2월 4주~3월 3주)까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임산부, 아동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98,910개를 배부한데 이어, 3월 말(3월 4주~3월 5주)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63,835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접종률과 면역력, 집단생활에 따른 방역취약도 등을 고려해 검사키트를 대상별로 차등 지급하는 등,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이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의 검사키트 구입부담을 완화하는 등 신속항원검사를 신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가 소나무 재선충병(材線蟲病)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광교산 산림욕장에 있는 소나무를 대상으로 방제 작업을 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14~23일 광교산 산림욕장(장안구 조원동 산6) 일원에 있는 소나무 1768그루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방접종(나무 주사)을 완료했다. 방제 작업은 소나무 줄기에 구멍을 뚫고, 약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제 효과는 2년간 지속된다. 이른바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은 실 같은 선충(線蟲)이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서식하다가, 솔수염하늘소가 솔잎을 갉아먹을 때 소나무에 침입해 발병하는 수목병이다. 감염되면 수분·양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솔잎이 아래로 처지고, 잎 전체가 누렇게 변하며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감염된 소나무 주변에 있는 소나무도 피해를 볼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약제는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이기 때문에 소나무를 비롯해 주변에 있는 약초 등 모든 채취가 금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인문학 강좌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연다.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은 4월 8~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단국대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4월 8일, 김유미 교수)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15일, 백주진 교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22일, 김연주 교수) ▲이시필 '소문사설'(29일, 장유승 교수) 등 그리스 희곡부터 한국 고전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선경도서관과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는 2021년 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강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6회의 강좌를 열었는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5월에는 아주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강좌를 열 예정이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강좌로 진행한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은 대표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이 3월 23일 온라인으로 첫 강의를 했고, 10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대면(시청 본관 옥상)·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교육한다. ▲무형문화재로 지키는 전통 저염장 담그기(3월 23일) ▲(장 담그기 준비) 항아리 청소, 소금물 풀기, 메주 닦기(3월 24일) ▲전통 저염장 담그기 실습(3월 26일)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실습(6월 4일) ▲저염 된장 조제하기·장 나누기 실습(10월 15일)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가족지원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체험비 7만 5000원(된장·간장 재료비)을 납부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를 전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속에서 전통 저염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지도기획 ▲농업교육 ▲원예기술 ▲생활기술 등 10개 분야의 30개 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양성 등 농업교육 ▲시민농장·과수공원 등 치유농업 추진 ▲농업인단체 육성 ▲신기술보급사업 추진 등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도시생태농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