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서부지역 내 평택화양종합병원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을 22일 평택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는 인간중심 첨단의료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하는 평택화양종합병원의 미래 비전을 담았고, 평택시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지하4층부터 지상12층 규모로 400여개의 병상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며 평택 서부지역 내 필수 진료 과목 개설을 통해 의료취약을 해소하고, 평택 서부권 시민 고용 창출 효과 및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으로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 복지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소아진료센터 구축, 신속하고 다양한 클리닉 시스템도입, 음압시설을 갖춘 전문 감염병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전선포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이 지역은 어린아이들이 치료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으며, 특히 밤에 응급환자가 생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는 3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2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 17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개정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8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개회 첫날인 3월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영란의원을, 부위원장에 곽광자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순미·김옥자·송정애·오준섭·이종윤·임춘수·주순자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지원비와 취약계층의 민생 일자리 사업 등 민생안정과 구민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심의·의결 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에 297억 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에 14억 원 ▲골목상권 육성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사업에 10억 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에 3천2백만원 등 총582억 원을 의결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구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김길자 의원, 이규선 의원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 등 6명을 선임했다. 이어 21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11건, 기타안 1건으로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심사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감염병 팬데믹 시대에 미등록 이주민들을 단편적인 시각과 프레임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시급합니다” 유광혁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동두천1)은 23일, 제35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미등록 이주민과 도민 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광혁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지만, 이민자들이 일하고 생활하는 상황은 내국인에 비해 열악하고 건강, 주거, 위생, 식수 등 보편적인 서비스에 대한 접근 제약 및 언어와 문화의 장벽에 기인한 질병 관련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감염병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이어, “미등록 체류자는 대개 이민 수용국 내 보건 증진, 질병 예방과 치료, 사회보장 서비스로부터 배제되나, 이러한 배제 조치는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의 초기 발견과 진단, 검사, 동선 추적 과정 등에서 이민자와 외국인들에게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관리 ・ 통제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 말했다. 유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2일 아치울경로당 건립 부지(아치울길 14)에서 아치울경로당 신축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승남 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임연옥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장수용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장, 이찬희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장, 남경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장 등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아치울경로당이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 및 아치울마을 인근에 마을회관을 제외하고 주민을 위한 공동시설이 부재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아치울경로당 건립을 추진한다. ‘아치울경로당’은 사업비 12억 6천만 원 투입,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74.42㎡에 지상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에 다목적 공유공간과 주방, 2층은 남자경로당, 3층은 여자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985년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건설하신 아치울경로당이 마을회관 기능을 포함한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신축되면서, 마을주민분들의 편의 증진, 자치 기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착공식에서 “아치울마을 어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지사장 박무순)와 공유주차장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개방시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구리시 갈매중앙로 86) 부설 주차장 총 60면 중 직원용 16면을 제외한 44면이다.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개방하며, 개방 시간은 평일 야간(18:00~익일 8:00)과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24시간 개방한다. 공유주차장 운영 및 관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담당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공유주차장은 구리시 관내 유관기관 최초의 공유주차장으로, 향후 구리시 관내 다른 유관기관 부설주차장의 연속적인 개방의 시발점이 되어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의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공유주차 문화를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도 공유주차장 사업 확대에 동참 중이며, 이를 위해 구리시청 등 관련 공공기관 11개소 주차면 1,118면을 평일 야간 및 주말에 개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시민 누구나 어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어진흥위원회를 2022.1.1. 구성하여 오는 3.24일에 성남시 국어진흥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어진흥위원회는 시민의 올바른 국어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로 국어한글관련 연구기관, 국어문화원, 국어관련 학과교수, 시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2022년 성남시 국어발전 추진계획에 대한 검토를 통해 시 국어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국어진흥 시책을 구현하기 위해 자문을 구한다 시대가 급변하면서 낯선 용어가 쏟아지다 보니 용어에 대한 시민 이해도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외래어 등 쉬운 언어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불필요한 외래어, 외국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 홍보자료인 보도자료등 사전검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영상 제작으로 시민과 공공기관과의 소통 활성화를 촉진한다 예를 들어 ‘MOU(업무협약), 컨설팅(상담), 인센티브(성과급, 유인책)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정자시장 상인회 상인교육장에서'정자시장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좌장을 맡았고,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정자시장 보행환경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숙희 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바뀐 소비문화와 정자시장의 주변차량 통행패턴을 분석하며 “정자시장 주변의 일방통행 체계에 대한 전반적 검토를 통해 우선 시간대별 차없는거리 운영 등이 선제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국내외 사례의 벤치마킹 후 점진적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 밝혔다. 이어 지우석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연구위원, 정우택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단장, 이현 수원시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박환식 수원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정자시장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이종근 의원은 “정자시장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혼재돼 있어 통행체계의 불균형, 불법주정차 등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김미영(더불어민주당)의원이 3월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공모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에서“생활정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지방의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목적이다. 김미영 의원은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의제를 발굴 및 홍보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종전의 상점가 기준에 충족되지 못해 각종 지원책에서 배제되었던 골목상권이“서울특별시 광진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며 지원대상이 되도록 한 공이 인정되어 “생활 정치상”을 수상하였다. 김미영 의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을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인 여성 정치인으로서 구민만 바라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이명옥(더불어민주당)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맑은정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년동안 여성 지방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3가지 분야(맑은정치, 생활정치, 평등정치)에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명옥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의원 혁신과 신뢰받는 지방의회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맑은정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이 구금 상태에 있을 때만 지급이 제한됐으나, 각종 비리와 이권 개입 등으로 출석정지 중징계를 받은 경우에도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원 스스로 혁신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발의한 안건으로, 구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좀더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을 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의하였다. 이명옥 의원은“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맑은정치,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정치, 모든 구민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등정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