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복드림(Dream)장학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전념하는 4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48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행복드림 장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학생 1인당 120만 원(분기별 30만 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하고 장학증서의 우편발송과 장학금은 계좌로 입금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매년 후원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수원사랑정자2동장학회’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수원사랑정자2동장학회의 장학금은 매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소진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이다.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랑정자2동장학회는 어버이날에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반찬 나눔, 겨울에는 위기 가구를 위한 방한용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이틀에 걸쳐 2022년 1분기 공중·개방화장실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중화장실 7개소, 개방화장실 17개소로 화장실의 △손소독제 비치 및 편의용품 보급 상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상태 및 월 1회 이상 자체 방역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이용객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반드시 관리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지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비상벨 및 CCTV)의 작동 여부와 장애인 화장실 실제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였다.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화장실 정기 점검과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4월 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1분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상황 속에서도 대통령 선거사무 추진, 광교산 산불 진화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1년 성과평가에서 우수부서(구)로 지정된 장안구, 가정복지과, 조원1동에 시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왕 구청장은 “6.1. 지방선거에 SNS와 관련된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4월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많으니 공직자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이 요구되는 이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민간단체 인력풀(pool)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관심과 홍보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였다. 장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정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구민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정답고 행복한 장안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에서 8개 단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서 진행한 공모주제는‘생명 존중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경기도 자원봉사’로 △생명과 공존 △기후와 환경 △공정과 평등의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익을 추구하는 지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8개 단체 모두 선정돼 사업비 4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과 단체는 ▲광적 빛의터널 함께 만들어가요(광적면주민자치위원회/정광현) ▲발달장애인 취업연계 힐링 강좌(꿈쟁이토요드림학교/김여진) ▲함께 만드는 세상, 함께 꿈꾸는 행복(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문미정) ▲푸트테라피~정성을 담아 나눠요(아름드리가족봉사단/이동섭) ▲청소년을 위한 공감과 위로(옥토피아/김현지) ▲우리가 만드는 안전하고 따뜻한 집(우리동네맥가이버봉사단/이인재)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 은현만들기(은현면주민자치위원회/안진휘)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푸른꿈작은도서관/정해숙) 등 총 8개이다. 선정단체는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가온고등학교는 2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형 혁신학교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성형 혁신학교’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하고 그 분야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안성시만의 특별 지원사업으로서,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특화 교육을 준비한 가온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은 탄소중립을 위한 가온고등학교의 노력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영상 시청, 내빈 축사, 신재생에너지 특화 학교 비전 선포문 낭독으로 1부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오대균 교수의 ‘기후변화, 우리가 바꾸려는 것들’, 호주 퀸즈랜드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탄소중립 시대의 기회와 할 일’ 등 국내외 유수 대학 교수의 탄소중립 분야 특강이 이어졌다. 가온고등학교는 앞으로 시의 지원을 받아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춘 안성형 그린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 및 저녹스 버너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업무·상업용 건축물 및 공동주택의 보일러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해 질소산화물을 저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의 방지시설과 중소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등의 일반 버너이다.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은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저녹스 버너는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데 시설용량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신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중앙, 지방)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원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기도 환경보전협회에 우편 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명철 의원, 손정환 전 의원, 김태훈 세무사, 김장환 전 공무원, 최문식 전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 5명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20일 동안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의 검사와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방문을 통해 예산집행의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예산 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결산이라고 생각하며, 위원 여러분은 지난 1년의 오산시 예산집행이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것은 없는지 확인하고 발전적 예산집행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으셨기에 철저한 검사와 분석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대표위원인 김명철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적법성은 물론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이를 통해 향후 오산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주민총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 주민자치회 운영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2022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운영기준 매뉴얼'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주민자치회의 개념, 주민총회 및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추진 과정, 각종 예산 집행·회계 기준 및 정산, 타 시군구의 자치사업 사례 등을 다루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주민총회 예산 1억 8백만 원,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예산 7억 5천만 원 등을 동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공하여 자치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 시범동 전환을 시작으로 2020년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올해 소하2동에서 분동된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새로 출범하는 등 총 55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현장컨설팅,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3일 효탑초등학교(교장 채규조)와 어린이 상상놀이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채규조 효탑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생태문화 거점공간인 실험목장 AGIT 내 조성된 어린이 상상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4~5월 효탑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의 놀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어린이들은 어린이 상상놀이터에서 직접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다.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지난해 효탑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45명과 지역 예술작가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의 향유자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채규조 효탑초등학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어린이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어린이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발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