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3일 별내동 소재 ‘착한 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최신 사양 학습용 스마트 기기 10대(총 1,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목향원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새 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노트북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좋은 학습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매번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한성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해 주신 노트북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착한 음식점’ 목향원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가 인증하는 모범 납세자로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외국인 가정 아동(느린 학습자)의 맞춤 성장 지원 ‘챔피언 스쿨’을 통해 기초학습 능력 및 사회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계선 지적기능 선별용 척도검사를 통해 5명의 외국인 아동을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주 2회 인지학습, 월 2회 독서 및 놀이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사회단체 및 직원들이 ‘더 투명하고 더 청렴하게, 청렴은 원곡면의 희망 등불입니다’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주덕 원곡면장과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보장 협의체,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시가지, 하천, 주요도로변, 버스승강장 등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도 병행했다. 원곡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실시한 환경정화 결과 스티로폼,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원곡면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대화 자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새봄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원곡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원곡면 이장단과 마을주민 30여 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게이트볼회는 지난 22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의연금 100만원을 원곡면에 전달했다. 원곡면게이트볼회 최풍길 회장 및 회원 18명이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의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풍길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재난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실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비봉산 약수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시 상수도과 소속 직원 약 15명은 비봉산 약수터 인근에 모여 쓰레기 줍기 및 낙엽정리 등을 실시해 비봉산을 방문하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물 절약 홍보물을 등산객들에게 배포하면서 물 절약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최학열 상수도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접촉 최소화를 위해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한 데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전과 물자원 절약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나무 키우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나무 키우기’는 부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만족-초록색, 보통-연두색, 불만족-노란색의 청렴 잎 스티커를 붙여 청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드는 것으로, 시민과 함께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펼치는 운동이다. 또한 매월 직원들이 자라나는 청렴 나무에 대한 자체 평가를 하여, 시민의 신뢰도뿐만 아니라 도로시설과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청렴행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전 직원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준)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와 10개단체협의회(회장 김상우), 행복홀씨 입양단체인 평택목련로타리클럽(회장 김해연) 회원 등 100여명이 협업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집중 실시한다. 첫날인 22일은 통장협의회 등 5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현대블루헨즈 인근 나대지와 만세로 인근 녹지구간 적치 쓰레기 정비를 필두로 23일 평택목련로타리클럽, 2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 회원이 겨울내내 묵은 적치 쓰레기 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경숙)는 지난 19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 '식물과 교감해요'란 주제로 원예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교육・문화체험의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감수성 함양을 위한 원데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원예클래스에 참여한 하민수(가명)는 “집에만 있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또래 친구들하고 원예수업에 참여하고 간식 등 선물도 받아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험기간 등 학사일정에 맞추어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소년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9일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내리 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미술수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덕면 내리 지역 다문화 아동 미술수업은 ‘내리 마을을 잇다-있다!’란 주제로 지난 1월 2022년 안성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소외계층 분야에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다문화 아동 미술수업은 신희연 강사가 진행하고 내리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내·외국인 학생 7명이 참가한다. 내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이용준 사무원은 “내리 지역에는 다문화 가정이 대다수이므로 아이들 서로가 언어적인 문제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은데, 이번 미술 활동을 통해 그림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더욱 많이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내리 지역이 점점 변화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내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읍면동 단체들도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2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봄맞이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따뜻한 날씨로 도심 속 하천인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하천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며 “통복천은 평택시의 소중한 하천 자원인 만큼 계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통복천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차지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