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을 접수한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작년 신청자를 제외한 신규 및 변경 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후 변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역 증가로 인해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동성이 적은 약충기(5~6월)에 농경지를 비롯한 농경지 주변 산림경계 부근까지 2~3회 집중적인 약제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4일부터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2022년 평택시 신중년 레벨UP 프로젝트'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평택시 신중년 레벨UP 프로젝트'는 평택시 거주 신중년(만50세~만64세)만을 위한 1:1 맞춤형 인생설계 및 재취업・창업・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이다. 기본 교육 수료 후 기업현장 실습이 선택과정으로 포함돼 예전 교육과 차별성을 뒀고, 코로나 상황에 맞춰 기본교육은 실시간 비대면(ZOOM 활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 교육기간은 4. 20일부터 5. 1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총 5회이며, 교육 후 개별 수요를 파악해 재취업・창업 등 맞춤형 기업현장을 실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나 링크로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교육신청 동기와 과정의 적극성 등 사전인터뷰 진행 후 수강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부터 신중년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택시 신중년 인구는 2022년 2월 말 기준 전체 인구의 22.8%(129,659명)를 차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3월 29일까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치료약제가 없어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으로, 안성시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234.1ha에 이르는 면적에 대한 공적폐원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증가하고 있는 화상병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안성시는 올해 기존 3회분에서 생육기(5월말) 방제 1회분을 추가한 4회분의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안성시에 1,000㎡이상 소득을 목적으로 한 과수원이 있는 배, 사과 재배 농업인경영체이며, 약제 공급방법은 농가별 방문 배송을 진행 중에 있다. 농업인은 약제 수령 후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타 농약 및 석회유황합제와 혼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방제약제 미살포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에는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 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하며, 살포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4세~만10세(2012년생~2018년생)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해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고령층의 코로나19 언택트 사회 적응능력 함양과 정보 활용을 통한 세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7명 이상 본 교육을 원하는 기관 및 단체 14개소를 모집한다. 참여기관(단체)당 총 20시간(주 1회 2시간)의 스마트폰 교육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강사를 파견해 학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맞춤형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는데,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에 비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지원책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찾아가는 스마트폰 배달강좌를 통해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증가하는 대추 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대추 생산 및 수확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자체사업으로 대추 재배 농가 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사업규모는 비가림시설 약 5개소로,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성시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031-678-256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중순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비가림시설 지원으로 각종 병충해 및 자연재해로 인한 대추 재배 농가의 피해가 다소나마 해소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비가림시설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대추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는 임대농기계를 활용하고자 하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에서 70%를 보조해 안성시 어느 곳이든 1.4톤 미만은 왕복 3만3천원, 5톤 이상은 왕복 6만6천원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4개소 어디든 방문하면 당일 신청이 가능하며, 운반지원 서비스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 여러분들의 운반지원 서비스에 대한 큰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농업인 여러분들께 편의를 제공해 드리고자 확대 편성하였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의견과 궁금한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 신축에 소용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받아 총 33명을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김지원 주택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성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선정 대상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단계별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에서는 공보육 시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노후 국공립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을 추진해 올 1월 준공 후 운영을 시작했다.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은 보건복지부·경기도 지원 외에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9억 8,952만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경인로 562번길 35(범안동)에 위치한 역곡하나어린이집은 2020년 10월 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약 15개월 동안 설계, 철거, 신축을 진행하여 2022년 1월 준공 완료됐다. 보육정원은 기존보다 증원된 88명이며, 시설 규모는 지상 2층으로 보육실 5개와 유희실·원장실·교사실·교사 휴게실·조리실·옥상 정원 등을 갖추고 있고, 영아놀이터와 유아놀이터·모래놀이터가 조성되어 영유아 발달상태에 맞춘 야외놀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 SOC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확충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무상임대 및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 모두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복지팀 및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위기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필요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각 기관에서 제작한 리플렛, 전화번호 스티커 등을 향후 민원창구 또는 상담실에 비치·홍보하여 작은 어려움이라도 호소하는 청소년 발굴 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규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을 계기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중앙동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서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