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한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계절근로자는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최대 체류 기간 5개월의 계절 근로(E-8)비자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근로 제공한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내국인 구인절차 등 사전절차 이행 후,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배정인원이 확정되면 사업 참여 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정과 사증 발급 등 입국 절차를 거쳐 조속히 농업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5세 이상 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될 어린이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젝트 “Miracle 100 Books 4기”를 모집한다. Miracle 100 Books는 작년 3월 첫 시작하여 총 1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단시간 내에 모집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마장도서관의 유명 프로젝트이다. Miracle 100 Books는 영어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하여, 연령 및 수준에 맞는 영어그림책을 선정하여 단계별로 구성·제공한다. 영어그림책 5권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붙여 총 20개의 스티커를 완성해 나가며 책읽기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1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증정, 자료실 내 사진 전시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와 영어 실력 모두를 향상시키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기의 경우 올해 처음 Miracle 100 Books 참여 신청을 받는 기수이며, 3월 29일부터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이웃돕기로 '행복한 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초・중・고 입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신입생 입학격려금 지원 사업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입학에 대한 걱정보다 설렘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2022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217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 24만 원 물품, 총 5,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학업수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또한 충분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졌으나 경제적・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2022학년도 대학 신입생 68명에게 입학격려금을 100만 원씩 총 6,800만 원을 지원하며,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학입학격려금을 받은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당연히 대학에 가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등록금부터 입학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많이 되었다”며 “시에서 이렇게 큰 금액을 지원해주어 한시름 놓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면강의와 온라인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강연으로 현재 kbs joy에서 방영중인 ‘국민영수증’에서 머니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김경필 경제전문가 초청특강이 운영된다. 4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2022년 경제의 이해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책으로 쉽게 배우는 경제이야기’로 초1~2학년, 초3~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4월 16일과 23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된다. 체험강좌로는 프리져브드 플라워 화관 만들기와 봄을 부르는 무지개 리스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강좌는 대면강의로 청미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모집은 3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단동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회원, 선단동 직원 60여 명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선단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설운천 청소를 맡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협의회는 선단교차로 주변 청소를 나누어 실시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참여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은 가산면 직원과 관내 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가산면 정화활동에는 가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봉사회 등 관내 단체가 참여해 가산면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위주로 실시했으며, 도로변 퇴적된 토사와 나뭇가지 및 벽보 등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평소 쓰레기 배출 요일 및 시간을 준수해주시고, 분리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깨끗한 가산 만들기’ 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1일 영중면 회의실에서 영중면 이장협의회 3월 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철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연제창 의원, 강준모 의원, 박혜옥 의원, 김정진 영중파출소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등 각 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및 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전에는 성동4리 이덕영 이장의 2021년 이·통장 활동 유공 수상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이장으로부터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서 질의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박선철 이장협의회장은 “영중면의 많은 현안사업이 잘 진행되어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협의회는 영중면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영중면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면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중앙선을 침범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 운전자 검거에 기여 하는 등 2015년 4월 개소한 이후, 가평경찰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519개소 109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관제요원 16명과 경찰관 등 18명이 24시간 교대로 실시간 관제하며 5대 강력범죄와 화재, 교통안전사고 예방,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생활방범에도 신속히 대응 및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4Giga 회선용량 중 90%정도 사용 중이며, 향후 신규 사업으로 설치될 CCTV를 고려하면 네트워크 회선의 증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평군은 통합관제센터 네트워크 고도화설비를 구매하여 부족한 네트워크 회선용량을 10Giga로 증설하기로 하였다. 3월 중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를 거쳐 5월까지 구축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네트워크 고도화설비가 구축될 경우 현행대비 2.5배 넓어진 네트워크 대역폭을 확보하여 더욱 안정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600여 명과 유관기관, 직능사회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천 전역의 시가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마을 진입로, 야산, 계곡 등을 돌며 구석진 곳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한편,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 수' 발생 빈도도 가장 많은 달인만큼 시는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청소해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내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 집중관리 도로를 물청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도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따라 임신부를 비롯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등 1만 7,888명에게 지원된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4,500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119명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임신부 628명에 대해서는 현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 중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 등이고, 대리 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3월 마지막 주부터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관인면 관인로 18(초과1리) 일원 골목길이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사업비 총 8천만 원을 지원해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집객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원했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포천시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포함해 총 4곳의 골목(거리)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체험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민, 예술가, 상인 등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주민공동체 ‘관인문화재생연구회’를 사업추진의 주체로 하여 공모에 지원했다. 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된 관인면 문화재생사업(관인 플레이그라운드) 등 마을의 기억과 역사 그리고 주민의 희망을 담아 관인면사무소를 출발지점으로 하는 약 1.5km 구간을 ‘관인 해․바라기길’로 명명하고, 도보 투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