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2일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R 자원 재활용수집운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그간 각 마을에서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을 힘을 모아 정리하며 올바른 자원문화 정착에 힘썼다. 3R 운동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해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임승자 부녀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모으기 사업을 통해 헌옷이나 고철 등을 수집,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마을이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이 이루어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주민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자원 재활용 운동에 참여하신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깊은 감사말씀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은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 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오정훈),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총장 기한구)와 함께 22일 왕징면 북삼리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힘썼다. 현상태 조합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3월 정기회의 및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을 위한 명아주 손질작업을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재형 용문농협 상임이사, 이윤정 용문농협 단월지점 부지점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금년도 명아주 식재와 힐링하우스 운영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면사무소 2층 작업장에서 명아주 지팡이의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한 사포질 작업을 진행했다.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재료인 ‘청려장(靑黎杖)’을 직접 식재 및 수확, 가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팡이는 4월 중 제작을 완료해 5월 중 면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인희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늘 빠짐없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수지팡이의 의미답게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2일 강상 농업인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회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상 농업인복지관은 기존의 강상 작은도서관이 다목적복지회관 내로 이전되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의 마찰 및 공간협소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보완할 독립된 도서 공간확보 및 문화향유 장소로 강상면민의 의견을 두루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이다. 주민자치센터 등 소통공간과 더불어 강상면민들의 높아져 가는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열람실, 강의실, 어린이실 등 농업인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림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상 농업인복지관 건립이 면민들의 지적욕구 및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활성화로 주민들의 지적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상 농업인복지관은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2월 완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2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 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천 8만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에서는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는 양평 관내 중소기업 및 비영리 법인까지만 신청 대상이였으나, 지난해부터 비영리 단체까지 참여 대상자를 확대, 더욱 많은 관내 청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인 4월 4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에서 39세 이하며 군 소재 중소기업·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90일) 이상 재직 중이며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의 세가지 요건에 모두 충족되는 청년이다. 참여자로 선정 시 3년간 매월 14만 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 자리 잡은 옛 구둔역 일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구둔역은 조선시대 지평현에서 강원도를 지나는 관동대로의 주요 길목으로, 1940년 구둔치라는 작은 고갯길 마을에 철길이 놓이고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르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우리의 삶속에 깊숙이 자리잡았다. 지금은 오랜 소임을 다하고 멈춰버린 폐역이지만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으로 남아 켜켜이 쌓여있는 역사와 함께 이를 갈망하는 우리의 감성을 이어주고 있다. 군에서는 구둔역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내 유일의 관문, 나아가 시공을 초월해 미래를 잇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허브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00억 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과거 속에서 미래의 길을 제시하고자 근대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공간 조성으로 양평 동부권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구축, 세대를 초월한 문화의 향유와 동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둔역은 현재 원형복원을 위한 구 구둔역 보수 및 주변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단계별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동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도로변 및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에 새봄맞이 초화류 17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우내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아름답고 산뜻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곳곳의 화단이나 화분의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팬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상습 지역에 원형 화분을 설치하여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곳으로 인식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통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작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매탄3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고 끼니 해결이 혼자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22가구 대상으로 자택까지 반찬배달을 해주며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등 안부확인도 함께 하고 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김미경 원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올해에도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반찬나눔 봉사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꾸준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1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반찬 10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매탄2동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지원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준비해드린 반찬을 드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바깥 외출을 못하시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찬 후원으로 이웃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사랑이 담긴 반찬을 매월 한 차례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22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순이 원장(미스바헤어 운영)이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장소에서 10여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허순이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주셔서 안부확인도 하고 이·미용 후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허순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순이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부터 재능기부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