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신청사 입주에 따라 도민과 적극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회의실과 1층 로비 전시장을 도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내 개인·단체 등 도민이면 누구나 공익 목적의 회의, 행사 등을 위해 시설물을 대관할 수 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소통과 화합을 구현하고, 열린 청사를 실현하고자 코로나 방역수칙만 준수한다면 모든 도민에게 신청사를 개방해 질 높은 공공시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회기 중이나 의회 주요행사가 열리는 경우는 대관이 제한되며, 집회·시위, 종교·정치행사, 공익 목적이 아닌 영리목적이나 단순 친목행사를 위해서는 이용할 수 없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사용기간 개시일 5일 전까지 총무담당관실에 제출하면 된다. 의회사무처는 이밖에 자세한 개방 일정과 계획을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고 다만 기존에 실시하던 읍·면·동 무료 순회 접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광견병은 물림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접종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2022 박물관 문화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는 문화강좌로 ▲전통 도자기 공예반, ▲닥종이 인형 만들기 공예반, ▲민화 그리기반, ▲전통 바느질 규방 공예반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10주간 주 1회로 진행하며 수강인원은 강좌별 총 15명이다.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전통 도자기를 제작하는 ‘도자기 공예반’은 매주 화요일, 우리 고유의 닥종이를 활용해 두 발로 서있는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 ‘닥종이 공예반’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이어 다양한 주제와 기법을 활용해 민화를 그리는 ‘민화 그리기 반’은 매주 목요일마다, 바느질 기법을 바탕으로 전통 조각보를 활용한 규방소품을 만드는 ‘바느질 공예반’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수강료는 과정별로 10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박물관팀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이번 상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 일반건강검진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신장질환,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관리에 연계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에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젊을 때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연말 발표한 2019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위암과 대장암 발생 비율이 전체 암의 23%로 가장 높다. 단일 암으로는 갑상선암(3만676명)과 폐암(2만9960명)보다 적지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 매년 위암(2만9493명)과 대장암(2만9030명) 환자가 각 3만명가량 추가 발생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남성은 폐암과 함께 위•대장암 발생률이 여성의 두 배로 높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배달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이들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런 음식들의 대부분은 육류 위주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며, 이와 더불어 불규칙한 식사 시간, 서구화된 식습관이 위암과 대장암 발병을 더욱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 암은 한 곳에서 발생해 다른 곳으로 전이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전이를 막는 것이 중요한데,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는 해빙기를 맞이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대형 건축현장 등 지하굴토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전환기에 지반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고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의 침하로 구조물 등을 약화시켜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약 1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지하터파기 현장 전문가 합동점검 27개소, 건축 관계자 자체점검 59개소, 광역동 소규모 건축현장 45개소 등 총 약 130개소 현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시 건축허가과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광역동은 동별 소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공사현장 및 주변 침하·변형·지하흙막이 구조물 균열 ▲낙하물 방지망 작업발판 안전성 ▲감리자 및 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등을 살핀 뒤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현장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을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2022년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부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비 촉진 등 코로나 시대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접수한 아이디어 중 창의성과 경제성, 적용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1등 100만 원(1명), 2등 50만 원(1명), 3등 30만 원(1명), 노력제안 10만 원(3명), 참여제안 5만 원(4명)을 포상할 예정이다. 응모는 국민신문고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 공모제안방에서 참여할 수 있고, 결과는 6월에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하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31일까지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 등 시설을 설치하는데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그물) ▲경음기(소리를 낼 수 있게 만든 장치)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40%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임업인이다. 다만 불법으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등을 지원받은 농업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기 전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농가 소득을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2022년 1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1학기 강좌에는 어린이·청소년·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교양, 생활·취미·건강·예술, 컴퓨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대면·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복인문학교 ▲치유학교 ▲소통학교 ▲언제든학교 ▲뭐라도학교 ▲청소년코칭학교 ▲함께사는학교 ▲반올림생활문화학교 ▲누구나학교 ▲글로벌학교 등 10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126개의 세부 강좌를 진행한다. 행복인문학교는 인문학의 기초를 배우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니체와 철학하기(3월 18일~5월 27일)’, ‘내 이야기를 담은 리뷰 쓰기(3월 26일~4월 30일)’, ‘청년 인생특강(3월 29일)’, ‘문화사회 특강(4월 13일)’, ‘5060 신중년 인생특강(5월 26일)’ 등 강좌가 있다. 치유학교는 음악·미술·영화 등 예술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교육 과정이다. ‘음악이 위로가 될 때(3월 17일~6월 16일)’, ‘예술, 삶을 치유하고 창조하는 과정(4월 12일)’ 등 강좌가 마련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센터 이용아동인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여 주는 AI 모바일 어휘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2월말부터 선보였다. AI 모바일 어휘학습 프로그램은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국가공인검정기관인 한국평생교육평가원과 ICT모바일 학습지원센터인 EMC교육평가원의 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6개월간 지원돼,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외국어 문해력을 높여 주는 영어 어휘학습과 국어 문해력을 높여줄 한자 어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첨단학습 시스템으로 구축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아동들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고, 개별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하루 10분 학습으로 학교 교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습득한 어휘를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는 퀴즈놀이와 스피드게임이 구성돼 있고, 단계별 학습이 끝나면 매월 능력평가시험을 통해 정확한 성적 분석도 받을 수 있다.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교육 양극화로 학습격차가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AI 모바일학습을 통해 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 전역 체험터에서 학교 현장학습으로 배우는 시흥창의체험학교를 본격 전개한다. 시흥창의체험학교는 ‘교육도시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K-골든코스트와 더불어 미래교육을 여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부터는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까지 참가 대상이 확대됐으며, 1학기에 유초중고 755학급, 15,000여 명 학생들이 함께한다. 지역의 곳곳을 알아가며 다양한 미래 진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시흥창의체험학교는 41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신규 프로그램은 △우리고장시흥 문화관광탐방 △아장아장 로봇스토리 등이 있다. 로봇스토리는 트랜스포머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 로봇이 보여주는 물의 여정, 애완용 로봇 공연 등 유치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실감나게 운영된다. 관내 6학년 초등학생들은 시흥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에서 요트 체험을 하게 된다. 1학기 동안 98학급,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수학, 로봇, 생명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실에서도 목공, 도예 등 체험수업이 열린다. 그밖에도 △서핑 △플라스틱의 바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