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18일 관내 재해위험구역과 방재시설 등 3개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승남 시장은 방재시설인 아천빗물펌프장, 왕숙천 둔치 주차장 신속 알림 시스템과 재해 안내 전광판 등 재난예·경보시설을 촘촘하게 살피며 각 시설의 관리·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왕숙천 둔치 주차장에 구축된‘차량 대피 신속 알림 시스템’을 통해 하천 둔치 침수 위험 시 차주에게 신속하게 문자를 발송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했다. 또한 재난예·경보 시설 및 자동 차단 시설을 점검하며 위험 상황을 사전에 시민들에게 알리고, 필요 시 자동 차단 시설을 이용하여 신속한 통제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지시했다. 아천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시 인근 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우수를 저장과 방류하는 방재시설로써 총 4,140㎥/min의 배수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노후화되어 교체한 펌프와 밸브 및 제진기 등의 시설과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1일부터 관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마을버스에서 5G 기반의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마을버스 3개사와 협력하여 관내 운행중인 전체 마을버스 57대를 대상으로 5G 관련 통신장비 설치에 착수했다. 3월 18일부터 시범서비스 시작에 이어 3월 21일부터 전면 개통 실시된다. 이번에 개통한 공공와이파이는 기존 LTE(최대 100MB 다운로드) 속도 대비 5배 이상 빠른 5G(최대 500MB) 공공와이파이로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 마을버스 탑승 후 스마트폰의 wifi 설정에서 ‘GURI WiFi’를 선택한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공와이파이 접속 시 첫 번째로 표시되는 메인 접속사이트에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안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표출하여, 공공와이파이를 다양한 시정 홍보와 시민 소통창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고가 데이터요금제 등 가계통신비 부담으로 인해 정보 접근 불평등과 양극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더 빠르고 편리한 마을버스 5G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청소년 동아리의 연간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년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참가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특성화 동아리를 발굴ㆍ육성하고자 실질적인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여 청소년 동아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여성가족부 중점 육성 청소년 동아리는 선발시 우대하며 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구리청소년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이나 소규모의 대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나 취미를 개발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올해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활동 동아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새마을금고는, 18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24시간 체제로 근무하는 구리시보건소 직원과 파견 나온 중앙 공무원 등을 응원하기 위해 온기 가득 담은 간식과 함께 방문했다. 2020년 2월 5일 구리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2022년 3월 20일 18시 기준 구리시 누적 확진자와 재택치료자는 각각 47,325명, 10,451명에 도달했다. 현재 확진자 대폭 증가와 함께, 확진자 중 소아 및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의 증상 악화 시 의식을 잃거나 호흡곤란 등 응급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 중이다. 전 직원 코로나19 전담 체계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소진과 피로감 증폭되는 상황이다.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재)에서는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최일선 공무원들과 민간 방역 관계자분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힘든 시기에 소진된 방역 근무자들이 힘을 낼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해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생활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화성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경영에 제약을 주는 등록규제 55건을 주요규제로 설정하고, 상반기에 일괄 정비키로 했다. 아울러 주요규제가 아닌 일반규제 147건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규제입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은 화성시에 주소지나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및 단체도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를 개선요청 할 수 있으며 요청건은 소관부서와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보한다. 규제입증책임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규제개혁 규제입증요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장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3월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모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에서 ‘생활정치상’을 수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지방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방의회에 진입하는 신인 여성 정치인들을 위한 사례 모델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민과 부천주민들의 조금 더 나은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아직 정치계는 여성의원 비율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 해도 아직도 남성 중심 정치 문화가 있는 편인데 신인 여성 정치인을 위한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길안내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5월 27일 창립총회와 1기 임원을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6기 대표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개발제한구역 특별위원회(이창균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는 22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개발제한구역 특위는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 정책 전반에 대한 진단 및 부조리한 점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21. 4. 13.구성되었으며, 한차례 활동기간 연장(6개월)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4월 12일 활동이 종료된다. 특별위원회는 그간 개발제한구역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정담회를 갖는 등 개발제한구역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율하며 개발제한구역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창균 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제도의 한계는 중앙부처에서부터 칸막이 행정에 따른 부처간 소통 및 협력 부족이다. 콘트롤타워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제도건의를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2일 오산·평택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은 기존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하여 화성 병점역, 오산역을 경유하여 평택 지제역까지 약 30km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GTX-C 병점 연장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과 더불어 유관기관인 오산·평택시와도 상생협력 관계를 도모하여 관내 연장 추진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민간사업자 등 관계기관 협의 ▲개별 추진 중인 용역 정보 공유 ▲실무협의회 구성 등 행정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장은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이 확정되는 그 날까지 3개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강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원하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TX-C노선(양주~수원 구간)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도 상반기 내 실시협약을 체결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4주간 관내 농가 402호에서 사육하는 소·돼지·염소 등 총 21,303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염소, 돼지 등 발굽이 2개인 동물(우제류)에게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최대 55%에 달하는 가축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이다. 이번 일제접종은 관내 축산농가의 예방접종 누락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률을 항상시켜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소·염소 농가에 공수의사와 포획단을 동원해 전수 접종을 실시하며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 접종비용 전액을, 전업농가는 50%를 지원한다. 또한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기관에서 구제역 혈청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검사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 번식돈 60%, 비육돈 30%)미만 농가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누락 건 없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2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마지막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도민만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년 동안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단을 이끌어왔던 소회도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해 함께 헌신해준 의원님, 공직자분들 덕분에 행복했다”면서 후반기 대표단의 성과를 의원 및 공직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전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이 경기도민의 삶과 경기도를 바꾸었다”면서 ‘협치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치인의 큰 자산이었고,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이재명 전 지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점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경기도의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