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성남시 구미1동은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하여 성금 180만원을 22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구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 큰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재난 상황을 지켜본 가운데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했다. 구미1동장은 “이번 산불피해 성금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삼척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어린이 문화체험 초청 행사, 각종 행사 상호 축하 방문,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2일, 주민들과 함께 배랭이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고,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문원동에서는 ‘배랭이천, 우리가 주인입니다’를 주제로, 배랭이천 정화활동, EM 흙공 던지기, EM 주방비누 제작·보급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배랭이천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랭이천에서 집결하여 간단하게 행사 취지와 안전 수칙을 안내 받은 후,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약 1시간 동안 수거하였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권오택 문원동장은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인 ‘물’인 배랭이천을 주민과 함께 깨끗하게 잘 관리해 시민이 찾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중원구는 공사장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공사장 소음저감 방음시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공사장 소음저감 방음시설 지원사업은 에어방음벽이나 방음커튼을 공사장에 일정 기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사업이다. 공사 연면적 1,000㎡ 미만 공사장을 대상으로 하며, 영세 시공업체 또는 공사기간이 짧거나 현장 여건상 방음벽 설치가 곤란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어방음벽은 공기를 주입하여 설치하는 임시 방음벽으로 공사장 외부에 설치하여 소음을 저감하는 용도이며, 방음커튼은 건축물 내부 등 공간이 협소한 곳에 설치하는 용도이다. 에어방음벽 및 방음커튼은 간단하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해 공사장 내 소음원의 위치가 변동되는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소음저감 방음시설 대여를 원하는 공사장은 중원구청 환경위생과로 대여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담당공무원이 민원 현장을 방문했을 때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리 규정이 없는 소규모 공사장의 소음으로 이웃 간에 분쟁이 되고 있어 현장 여건에 맞는 소음저감 방음시설을 지원하여 정온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코로나 대비 1:1 부모코칭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소와 다른 생활주기를 보내면서 가족 간 갈등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과천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8가족을 대상으로 1회 1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처음 겪는 코로나 시대, 현명한 자녀 양육법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을 주제로 1:1 맞춤형 심층상담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에 좀 더 여유가 생겼고, 상담을 통해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하며 자녀를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든든한 부모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상담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함께 더 많은 홍보로 과천의 청소년을 둔 많은 가정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원한다는 소감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1:1 부모코칭 가족상담을 통하여 건강한 가족 관계가 회복되길 바라며, 가족 구성원들과 센터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용이2교차로 앞 화단과 용이동행정복지센터 화단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0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거리에 활기를 더했다. 김순자 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거리에 화사한 꽃을 심고 화단을 깨끗이 정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시국에 한마음 한뜻으로 봄맞이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용이동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 활동으로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5일까지 배・사과 재배 전 농가 355호(428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작업도구(농기계, 전정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특히, 올해는 방제약제 처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1차(개화전 방제) 방제는 기존처럼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2차(개화기 1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개화기 2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하도록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과수화상병 예측 기상정보를 활용해 우리시 개화기 꽃 감염 우려시기에 맞춰 전 농가에 수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평택시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의 역사문화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 그동안 급격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평택의 문화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더불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측은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등급분류, 문화재 지정과 보존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연세대학교 사학과 하문식 교수는 “이번 용역은 평택시의 문화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문화재 지정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향후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계획 수립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의 공익활동을 위한 사업공간인 공익활동지원센터가 2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 공익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안성 최초로 운영하는 공익센터는 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8(구 국민은행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160평의 규모에 공유사무실, 공유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이뤄져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도 하승수 민관협치과장, 공익활동지원센터에 입주한 시민사회단체의 시민활동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공유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미 이 공간의 한 켠을 어반테라스라는 사회적경제를 지향하는 협동조합이 푸른 식물들로 채워주었다. 이렇게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을 우리 모두의 힘으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익센터는 개소식과 함께 공동체 공익활동사업을 진행하여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체 지원 활동가 발굴 및 사업을 지원하며, 공익활동 관련 교육과 행정·시민사회 자원네트워킹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새로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동호 파라과이 과이라주(州) 국제관리부 장관을 만나 양 기관 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해 10월 20일 첫 접견 이후 이 주장관 측에서 혁력 증진을 위한 재접견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접견에는 이 주장관 측 홍순기 한국 총괄 담당 보좌관, 이동훈 남미전역 총괄 담당 보좌관이 배석했다. 이 주장관은 “파라과이는 한국의 코트라, 코이카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한국을 ‘형제의 나라’처럼 여기고 있다”라며 “한국과 교류를 확대하고,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은데 명확한 방법이 찾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장현국 의장 접견이 파라과이에 많이 소개됐고,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었다”라며 “후안 카를로스 베라 베즈(Juan Carlos Vera Baez) 과이라 주지사와 오는 9월 경기도의회를 공식방문해 구체적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 의장은 “‘남미의 심장’으로 불리는 파라과이에서 한국인인 이 주장관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시민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포털보다 유튜브를 검색해 찾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데다 지역의 이슈소식이나 필요지식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도 이에 착안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시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은 유튜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