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위원장 권순확)는 지난 21일 다산2동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황금산 등산로 주변에서 등산객들에게 산불을 조심하고 산행 중 취사나 담배 피우기 등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돼 있음을 알렸다. 캠페인을 주도한 권순확 위원장은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산림의 큰 피해를 가져오는 것을 목도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불에 타는 것은 순식간이지만 산림을 복구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는 건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산불 조심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등산로 주변에서 에코플로깅을 실시하며 황금산 곳곳에 쌓인 쓰레기 20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6일 ㈜CWL이 후원하는 2022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자원 활용 가족 휴식 지원 사업 ‘수요특식회’ 1차를 진행했다. 일상의 환기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요특식회’는 특별한 한 끼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강남 광평로에 위치한 지리산약초장어에서 가족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과 정갈하고 건강한 한 끼가 제공된다. ‘수요특식회’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1차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든든한 버팀목인 비장애 자매 2명에게 뭉클하고 따듯한 한 끼가 제공됐다. 어머니 ◯◯씨는 “딸들과 이렇게 오붓하게 외식을 나온 게 몇 년 만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암 투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과 제대로 된 외식 한 번 못해 본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대접을 받으니 눈물이 난다.”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사회 복지사 선생님이 힘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꼭 힘을 내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요특식회’의 사업 계획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전체 개별지 21만 8,348필지로, 지가 열람은 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표준지 및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노태식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지가의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는 열람 기간 내 지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사업 ‘시민과 함께 청렴씨앗 뿌리고 행복열매 찾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안성시의 ‘1부서 1청렴시책’ 일환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부서원 모두에게 청렴씨앗(다육이)을 배부하고 부서에 방문하는 시민들과도 청렴씨앗을 나눔하기로 했다. ‘청렴씨앗’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민원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부패 제로(ZERO) 부서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으며, 부서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육이와 꽃씨를 나눔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직원들의 마음을 알리고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청렴씨앗에는 ‘자원순환과는 청렴한 마음으로 공정한 업무를 합니다’란 문구의 스티커를 부착해 항상 청렴을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진 자원순환과장은 “청렴씨앗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청렴한 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시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승두천 일대를 청소하고 꽃밭 조성을 위해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과 꽃씨 뿌리기 작업을 했다. 2022년 봄을 맞아 시민들이 승두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두천 환경 정화 및 아름다운 꽃밭 꾸미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승두천 일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 정화 활동과 꽃밭 조성을 위한 잡초 제거 및 꽃씨 뿌리기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승두천 일대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해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으로 승두천에 조성될 아름다운 꽃밭을 통해 승두천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8일 부패 방지 및 고충민원제도 소개 등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 본도심 상권활성화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홍보 등 청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전통시장 보조금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올바른 보조금 사용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사회 조성에 노력하겠으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는 2021년 농축산식품부 추산으로 16여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존재하고 있으나 반려동물의 등록을 위한 지원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현재 총 개체수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 6여만 마리만 등록되어 있으며, 동물보호센터는 200마리가 적정수준임에도 이미 포화 상태로 2차적 과제인 반려동물의 유기와 사체 처리에 대한 대책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반려동물 수의 약 8%인 연 70여만 마리가 유기, 자연사 등의 이유로 사망하고, 전국 52개의 합법적인 장묘업체를 통해서 동물 사체의 약 20%인 14만 마리만 처리되어 불법 또는 폐기물로 처리되는 숫자가 전국적으로 50만 마리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21년 7월 21일 반려동물 이동식 장묘 영업 허용을 골자로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2022년 산업통산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올해부터 2년간 지자체별 반려동물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크게 늘었으나 점차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고,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며 "의료진과 공직자, 시민 여러분의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에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해 대통령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존중과 배려, 포용으로 갈라진 민심을 치유하고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강원지역 산불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기고 열흘 만에 겨우 진화됐다. 급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낙담하고 있을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정장 대여비를 지원하는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맞춤 취업옷장"은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안성시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고교졸업예정자 포함) 중 만18세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이다. 지원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와 구두로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대여일로부터 3박 4일이다. 신청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상세내용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때에 "청년맞춤 취업옷장"사업이 우리 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 18일 시청 민원실에서 2022년 특이민원 발생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타·시군 민원실에 폭력 사건들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민원실의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대비 대응반에 대한 각각의 분대별 임무 현황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시 비상벨 위치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작동시 신속한 경찰 출동 등 동두천경찰서와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공무원을 보호하는 한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