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보드게임을 활용해 시민교육을 하는 ‘민주시민교육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4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교육한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해 수강생들에게 ‘민주시민’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시연·실습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양성과정 교육은 30~50세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강 첫 강의는 민용준 칼럼니스트와 함께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활동가들을 양성해 하남시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부서 및 읍면동별 청소분야를 지정하고 시민, 기업체,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특히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일제대청소 중점운영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는 평택시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 전시민의 참여를 통해 동절기 동안 하천, 공원, 국도변, 주택가 공한지 등 생활주변에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 등 청소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해당 읍면동에 참여 신청을 하면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거리,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전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2일부터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의 비용을 지원해 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중증장애인가구, 저소득·한부모·1인가구 등 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의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1월까지인데 사업비(총 6000만 원)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비용은 1가구당 3마리 이내로, 한 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한다. 의료지원은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의료서비스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10일 이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반려동물 소유자가 입원 등의 사유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받아야 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0,932호(본청 12,182호, 송탄출장소 10,434호, 안중출장소 8,316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최종 결정・공시(4.29.)에 앞서 오는 4월 11일까지 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공시가격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됐으며 올해 재산세 및 종부세 등 보유세에 적용되며, 보험료(11월분~) 부과기준과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의 수급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며,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소유자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주택소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제품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 물량은 지난해 보다 74% 증가한 75대(일반 51대, 우선 8대, 법인․기관 8대, 배달용 8대)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하남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법인․기관이며,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 및 법인․단체의 경우 1대, 배달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2대이다. 최대 지원금액은 1대당 140만 원(경형)에서 300만 원(대형·기타형)인데, 최소 자부담금으로 지원액의 40~5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공고일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 및 폐차한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준다. 지원 신청은 전기이륜차 구매 희망자가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 가능할 때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차종 및 사업 안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통합콜센터 또는 하남시 환경정책과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해 9월 착공한 ‘미사역(3번, 8번출구) 자전거 이동레일 공사’ 가운데 8번 출구 이동레일을 완공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사역 3번, 8번 출구는 자전거 전용출구이지만 경사가 15도이고, 연장 54m, 계단수 65개로 여성·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올라가는 방향에 자전거 이동레일을 설치해 교통약자도 손쉽게 자전거를 이동할 수 있게 개선했다. 이용은 자전거가 이동레일 출발지점에 접근하면 자동감지센서가 자전거를 인식해 이동레일이 작동한다. 자전거 이용자는 브레이크를 잡은 상태로 걸어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도착지점에도 감지센서가 있어 자전거가 빠져나가면 이동레일 작동이 멈춘다. 또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계단 중간 중간에 비상정지버튼을 설치했으며, 이동레일 운행시간에는 항시 CCTV를 작동해 전체구간을 살피고 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사역 8번 출구 이동레일을 먼저 운행하며, 나머지 3번 출구 이동레일도 7월중 운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건강한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활동할 평생학습동아리 15곳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신청자격은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7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로,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동아리별 100만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 ▲학습공간 지원 ▲학습동아리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지역사회 봉사활동지원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및 평생학습박람회 참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10곳의 학습동아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5719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해 약 4억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5659명)과 관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60명) 등 5719명이다. 집중 신청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로,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현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관외 중·고등학생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의 경우 신청서·재학증명서·교복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관외 중학생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4806명에게 교복지원금 약 3억7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현면사무소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단체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운악산 광장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화현면에서는 평소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면민 모두가 깨끗한 주변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농번기 바쁜 와중에도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함께 동참해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면사무소 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람이 행복한 화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현면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청소구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단체별 인원을 분산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홀몸 어르신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했으며, 사업은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LED 전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집 주변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어르신은 “혼자 집 안 정리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고맙다. 깨끗하게 유지하며 생활하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봉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