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생활방역을 강화하고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요금 결제 편의 지원을 위해 주차요금 무인사전정산기 2대를 설치했다. 사전정산기는 본관 1층 바로민원센터 출입구(외부)와 별관 1층 건축과 출입구I(내부)에 설치됐으며, 기존 운영 중인 야간전용 무인사전정산기(주차출입구)는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 청사 주차요금은 입차 후 30분 이내는 무료이며 입차 후 30분 초과시 10분당 300원을 내야한다. 미리 요금 정산 시 주차장 출구에서 바로 출차가 가능하고 사전정산기는 신용카드와 현금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적용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방문부서의 확인을 받은 경우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장애인 차량ㆍ경차 등은 50퍼센트 할인된다. 앞으로는 할인 대상자 감면자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요금감면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나 회의 등이 있을 경우 출차 시 요금결제를 위한 대기 차량으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며, “주차요금 사전정산기 설치를 통해 출차 소요시간 단축으로 이러한 불편함에 해결될거라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내 복지에 대한 정보 및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 사업 ‘달고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고나’는 월·목요일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복지정보 취약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화·수·금요일은 고령자와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이동세탁 서비스 및 음식 나눔을 진행한다. 또한, 수시로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읍면 복지팀과 무한돌봄센터 통합사례관리사가 합동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며, 이동세탁 서비스와 음식 나눔은 상담을 통한 욕구 파악 등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가 있고, 해피좋은 이웃들은 기존 알콜릭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소소한 집수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문화원이 문화전시실을 리모델링 한 전통문화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양평문화원은 1983년 개원해 40여 년 동안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계발·보존·전승하고, 특히 향토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문화원 1층의 문화전시실이 계속되는 코로나19로 2년이 넘도록 방치돼 그동안 축적해 놓은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했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양평의 역사, 양평문화원의 역사, 전통놀이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양평의 역사’에는 양평의 연혁, 양평군지, 고문서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등으로 구성됐으며, ‘양평문화원의 역사’는 문화원의 연혁과 문화원에서 발간한 백운문화, 향맥, 가례해설전서 등 문화원 초창기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전통문화놀이의 유래를 알고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을 체험하며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문화·관광이 위축된 현실 속에서도 양평의 역사와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전통문화체험관을 운영하며 군정발전에 도움 주는 양평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 관리하는 광주시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올해 3월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안전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은 전국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장에 대하여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강사들의 강습 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2020년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2회 연속’인증을 받게 되었다. 어린이 생존수영은 물놀이 사고 시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강습하는 수업이며,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강습을 일시 중단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맞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의를 통해 여름부터 강습을 재개 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스포츠센터 수영장이 대외적으로 안전한 시설로 인정된 만큼 그 위상에 맞게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향후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체육시설 안전 경영인증(KSPO 45001)’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22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 환경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탑동지하차도, 금호로, 서부로 등에 쌓인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가로화단 주변 불법 광고물 제거와 함께 환경정화 점검도 진행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고 비로소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법정 한부모 가정으로 심장질환이 있는 아버지와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남매가 살다보니 제때 청소를 하지 못해 옷가지와 집기류 등이 적치돼 있는 상태로 수개월을 지내던 가구였다. 이를 확인한 곡선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흔쾌히 동참한 위원들은 “앞으로도 이런 가구가 있을 때는 우리부터 먼저 불러주시면 기꺼이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곡선동장(이선동)은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대상가구에 청결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위생 교육 및 정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강영우 의원, 이수승 회계사, 장형철 세무사, 홍성한 세무사, 김교원 전 도서관사업소장 등이 선임되었다. 위원들은 4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1 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 및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조석환 의장은 “결산검사위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가 승인한 전년도 예산을 집행부가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지를 엄격하게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거리의 화단에 각양각색의 봄꽃을 심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포함한 동 단체원들과 함께 김영석 구운동장이 직접 호미를 들고 나섰다. 겨울을 나며 고사한 식물들을 제거하고, 호미와 꽃삽을 이용해 팬지를 옮겨 심으며 청사 주변 외에도 많은 주민이 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 심자는 게 이번 활동의 계기였다. 한편 구운동은 지난 가을에도 노란 들국화를 심는 등 매년 계절에 맞는 초화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보는 즐거움을 느끼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오늘 심은 꽃이 주민들의 등하굣길과 출퇴근길에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동의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권선구청 맞은편 상가부지 일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실시했으며, 해당 구역은 주·정차된 차에서 버리는 무단투기 된 쓰레기들로 인해 환경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구역이었다. 김병수 평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1동는 지난 22일, 새마을 단체원 및 주민 10여명과 함께 동 청사 옥상 텃밭에 감자 모종을 심었다. 세류1동의 '옥상 텃밭 감자 심기'는 매년 봄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말에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 및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의 부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감자심기에 구슬땀을 흘린 이해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 여름이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감자 파종을 마치니, 마음이 넉넉해지는 기분”이라며 “정성껏 가꾸어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