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함께 21일부터 철산역 인근에서 “우리를 바꾸는 습관, 지구를 가꾸는 행동,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매주 평일 오전과 오후에 릴레이로 참여하며, 공직자와 마을 활동가도 동참할 예정으로 광명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구적인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그에 따른 피해가 가시화되면서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했으며, RE100은 Renewable Energy100(재생가능에너지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9월에 발족한 광명RE100 시민클럽은 주로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자발적인 신재생에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적측량 시 활용되는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하여 오는 7월 말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삼각점 5점, 지적삼각보조점 41점, 지적도근점 2,884점, 총 2,930점에 대한 훼손·망실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신속히 재설치해 지적측량으로 인한 경계분쟁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적측량 시 차질없이 기준점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시행 유관 기관에 기준점 관리에 관한 사전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각종 공사 등으로 불가피하게 망실 또는 훼손된 기준점의 원인자를 조사해 복구비용을 징수할 예정이며, 기준점 재설치를 통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해빙기 및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권선구는 권선구청 앞 고색동 상가 부지 일원을 구·동 직원, 환경관리원 및 단체원 등 40여 명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활동에는 평동 소속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고색동 1177-1번지 일대 상가 부지의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귀만 권선구청장도 대청소에 참여해 대청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과 단체원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평동 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청소대책 마련과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후위기의 시대에 주요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와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국정에 반영하고자 2018년에 K-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했던 우리 정부는 올해 1월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국가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제정했다. 지방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이자 보편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대응하고자 지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광명시도 2020년에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이라는 비전으로 5대 전략 아래 17개 목표와 39개 세부목표, 71개 지표를 수립한 바 있다. 광명시는 올해 초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300여 개의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현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대면 진행이 필요한 사업 분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이행률을 보였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5대 전략별 평균 이행률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은 5개 목표 중 ‘빈곤 사각지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2025년 하반기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이 안양에서 첫 문을 열 전망이다.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은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안양시가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을 시작해 호계동 172-8번지 일원 3,719㎡대지를 건립지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경기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와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중 행정절차를 추진해 12월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총 사업비로 국·도비 포함 193억원이 투입, 연면적 4,712㎡인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은 안양에선 처음인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로 건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요양원 입소가 어려운 장기요양 2∼4등급 치매환자만 입소 가능하다. 공동거실, 1인당 침실면적 확대, 1인실, 옥외공간 등이 갖춰지는 것은 물론, 현실인식 교육과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 등 인지기능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사자 역시 치매 관련 전문교육 이수가 필수다. 이렇게 전문지식을 갖춘 종사자들이 맡게 될 치매환자는 요양원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22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재공사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부곡동 삼성마을 6단지 녹화터널 인근에서 열렸으며, 개나리와 미스킴 라일락, 공조팝 등 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참석자들이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마스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벌였다. 한대희 시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과 함께 희망의 나무심기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을 녹이고 봄기운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나무를 심고 가꿔서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 및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의 나무심기 실천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행사 장소를 삼성마을 6단지 일원 유휴토지로 정한 데는, 미세먼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미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지봉)는 지난 17일 사례관리 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월 2회 이상 개최되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사례회의는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자체 발굴한 대상자와 연계 기관 등이 제보한 대상자를 방문·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지원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결정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경화 치료, 빈혈로 인한 수혈 과정에서 비급여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구를 서비스 연계 가구로 선정하여 대상자가 의료비 부담없이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장지봉 소요동장은 “사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에게 다각도로 빈틈없이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용택)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쿨(Cool)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사회적 통합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 존중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경기도 자원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쿨(Cool)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발 및 방충망을 설치하여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및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문발 및 방충망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집안 정리정돈 및 안부 확인 등을 병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훈)는 지난 21일 홀몸 어르신과 정신질환, 알콜의존증이 있는 고위험 중장년 나홀로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계란을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로이웃돌봄사업’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영양계란 지원사업이다. 중장년 가구는 사회활동 참여도가 낮아 생활실태 파악이나 대책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홀몸어르신 결연사업과 함께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나홀로 가구들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자매결연사업은 물론 다양한 자원을 동원하여 숨어있는 나홀로 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정훈 위원장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강력한 인적네트워크 구축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장지봉 소요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나홀로 가구를 위해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오순)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축하하기 위한 특수사업“꿈의 아이”사업을 추진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꿈의 아이”는 최근 아동의 권익 및 보호 강화에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 단위의 보호망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관내 아동 16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입학 축하 메시지가 포함된 선물상자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3개 팀으로편성해 비대면 방식으로 직접 배달했다.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오순 위원장은 “상패동 마을주민의 작은 관심이 쌓여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