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1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 3월 정례회의에 참석해 의정부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각 동 실정을 반영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해 동별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은하수 마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은하수 마을은 구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로 2021년 업주들이 자진폐쇄함에 따라 시민공간으로 재조성 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주민대표, 도시재단 매산동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은하수 마을의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한 전시 벽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방안 및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하여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미경 의원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수원 도시재생 일번지로 탈바꿈시켜 주민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 며 “진정한 은하수 마을 발전과 사업추진을 위해 시와 지역주민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월 회기를 하루 앞둔 21일 ‘의장단·위원장단·교섭단체대표 정담회’를 소집해 ‘제10대 의회 의정활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주문했다. 오는 6월 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마지막 회기인 제358회 임시회가 이튿날인 22일부터 진행되는 만큼, 선거 전 의정 공백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장 의장은 “금일 정담회는 지방선거 전 의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라며 “선거 준비,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의정 공백이 생기지 않게끔 교섭단체,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실시된 정담회에는 장 의장을 비롯한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등 의장단과 정승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산4) 등 상임위원장단,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먼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제358회 임시회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에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실시된다. 접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최근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위로의 뜻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씩 모은 상조회비에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의 업무추진비를 보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거쳐 강원·경북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상심이 크실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이재민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하며 상생과 연대의 행보를 펼친다. 시의회는 시의원 8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 300만원을 22일 구호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지난해 연초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자 성금 300만원을 쾌척하며 나눔 정신을 잇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정덕영 의장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실의에 빠진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 울진군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 오전 울진군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져 213시간 43분 만에 진화됐고, 울진·삼척에 강릉·동해, 영월을 포함한 동해안 산불 피해면적은 여의도면적 72배에 달하는 2만923ha(헥타르)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6일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이틀 뒤인 8일에는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21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계획팀 용도지역변경 업무담당자와 성남시 빌라단지의 종환원 문제와 관련하여 논의하는 원격회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 용도지역 지정(변경) 업무 담당자는 2004년 1월 당시 결정 권한을 가졌던 경기도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고시하였던 경위 등을 설명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특별법’을 제안한 이유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리모델링은 도심 내 주택공급 수단인 동시에 도시의 슬럼화를 막고 거주 주민들의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현재는 결정(변경) 권한이 경기도에는 없다지만 성남시와 함께 이 문제를 고민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도시 전체 용도지역의 용적율 총량은 없으며 도시의 여건변화와 용도지역 변경의 필요에 따라 결정권자인 성남시에서 결정하면 된다”면서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성남시 빌라단지들은 현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1일 우렁찬한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현금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서 삼패동 소재 우렁찬한우가 금곡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위해 현금을 기부했으며, 향후 노인 및 장애인,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렁찬한우 김남기 대표는 “긴 겨울 끝에 봄이 찾아오듯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손수 찾아보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해주시는 손길들에 감사하다. 바람직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모아 '이천 온(溫)-드림(Dream)' 책자를 발간했다. 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되는 온(溫)-드림(Dream) 책자는 총 120페이지로 ▲임신·출산 ▲영유아 ▲초등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다문화·입양 ▲다자녀로 구분하여 총 9단계 247종의 사업을 수록하고 있으며, 교통정보, 의료기관 현황, 어린이집 현황 등의 민원서비스를 추가로 담아 개인이 필요한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이천 온(溫)-드림(Dream)'은 이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형마트 문화센터, 산후조리원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유익한 정보를 좀더 알기 쉽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18일 이천시 설성면 장능리(장수골)에 거주하는 한 청년이 설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쌀 10포를 기탁했다. 청년은 그 동안 어머니와 함께 정기적으로 쌀을 후원해왔으나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기부하지 못하였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자신의 선행이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다며 “이웃들이 자신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익명으로 전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재석 면장은 “대를 이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가족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기탁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설성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21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화이마트점 폐점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5월3일부로 시화이마트점의 폐점이 결정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생업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여 결의안에 폐점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오인열 의원은 “㈜성담은 시화이마트점이 20여년간 수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얻어 사세를 끊임없이 확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폐점을 결정하여 직원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지역경제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담의 이런 행동은 시화이마트 직원과 시흥시민에 대한 무책임한 자세이며 기업의 도덕적 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성담은 향토기업으로서의 진정성과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화이마트 폐점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성담, ㈜신세계, 시흥시청 등에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