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비롯한 19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따른 코로나19 방역강화 지원, 방역조치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등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시흥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제1차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1036억원(6.9%) 증액된 1조 6056억원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 29일과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훈창 의원은 “장현지구 내 시민들을 위한 공원 조성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으며 홍원상 의원은 “채용 관련 코드 인사와 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가 확산세에 들어선 지 2년. 그동안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키 성장은 성조숙증 급증 등 위기라는 말로도 모자란 상태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코로나19는 1일 확진자 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수그러들 기세가 요원해 보인다.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성조숙증 예방과 키 성장 관리가 절실한 시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4월 이후 성조숙증 치료를 받은 아이들의 증가 추세는 월별로도 더 뚜렷해진다. 2020년 1~3월 월평균 3만5천 명에서, 2020년 4월 4만 명이 넘었고,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 3월에는 5만8천 명을 넘었다. 국내 소아‧청소년 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성조숙증 급증세 문제는 더욱 심각한 셈이다.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의 인구는 2016년 1월 기준 960만여 명에서 2020년 1월 기준 818만여 명으로 약 15%가 줄었다는 것이 행정안전부의 발표다. 그런데 같은 시기 성조숙증으로 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약 5만 명이 증가했다. 성조숙증은 정상적인 또래 평균보다 2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3월 21일 오전 10시에 제305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상현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정용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에 출석하는 증인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기욱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기호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연만희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7건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4건, 보고 및 의견청취의 건 2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 고용 유지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2022년 지역여성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은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 중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심리·고충 상담, 노무 상담 및 특강을 진행하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직장내 인식개선교육(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괴롭힘 방지교육 등)을 위한 교육 강사도 지원 된다 이와 함께 기업에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휴게실 설치 여성전용 화장실 확충 등 여성편의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일하고 싶고 근무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위한 기업체 환경 개선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문화 확산을 위해 경력단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우리가 지나쳐 온 무의식적 편견들을 되짚어 보고 타인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권 바로보기 프로젝트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양한 소통법을 배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이다.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3월 25일 오후 4시 30분, 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이자 비영리 공익변호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예원 변호사를 초청하여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사는 법에 대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4월에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활용 수업 ‘나비야’,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어를 배워볼 수 있는 ‘손으로 말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장애인권 바로보기 프로젝트 '누구나 꽃이 피었습니다' 운영을 통해 편견 없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천시 도서관이 장애인들에게도 열린 도서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는 비영리단체(NGO) 헤븐컴퍼니(대표 김현수)에서 어린이용 피규어 6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숙자 센터장과 헤븐컴퍼니 김현수 대표는 지난 3월 4일 예수마을셀교회에서 전달식을 갖고 1천만원 상당의 BT21 피규어 600개를 센터에 전달했다. 헤븐컴퍼니가 기부한 BT21 피규어는 전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제품으로 수원 관내 돌봄교실 및 아동시설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심적으로 지친 단계에 와 있다”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때 뜻밖의 좋은 선물을 기부하신 헤븐컴퍼니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헤븐컴퍼니는 지난 2020년 6월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용품·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효양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특강,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과학 교실은 초등 저학년 “신기한 과학”과 초등 고학년 “호시탐탐 로봇” 2개 강좌로 4월 13일과 20일에 운영한다 오는 4월 16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함께 이루어지는 공룡매직쇼를 온라인 실시간 중계하며, 4월 23일에는 클레이를 이용하여 나만의 미니어쳐를 완성하는 “봄을 알리는 새집 알시계 만들기 수업”이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2년 3월 2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효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비대면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걱정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자유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1일 차량의 소통을 방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와 차고지 외 밤샘주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영업용 차량의 밤샘주차는 지정된 차고지 등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도로, 도로변 등 차고 외의 장소에 불법으로 주차하고 있어 이에 따른 교통 안전사고와 보행자 통행 불편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도로변 밤샘 불법 주차 차량과의 추돌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현수막 게첨과 수시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나 관련 법규 위반 문제가 근절되지 않아 불법 주정차 관리강화 조치 일환으로 특별단속을 기획했다. 양주시는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주요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변,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한 영업용 여객·화물자동차와 건설기계, 주정차 금지구역 내 자동차다. 합동 단속반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상습민원 발생 지역에 민원발생 추정 차량에 계도 안내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밤샘주차시간인 익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3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기념식은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근심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줄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날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에게 되돌아갔는지 확인하고 그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는 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격의 없는 소통 과정을 통해 상식과 공정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시를 함께 가꾸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국토 청결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 공무원, 시민, 민간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도로, 하천, 공원 등 광명시 전 지역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며, 특히 봄철 미세먼지가 극심해질 것을 대비해 주요도로에 쌓여있는 먼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또한 동별로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안양천, 목감천과 상업지역, 공원, 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하며, 어르신환경봉사대 600여 명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환경 미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광명시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범시민 일제 청소의 날(클린데이)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깨끗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걷고 싶은 깨끗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거리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교육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