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조성 중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오는 28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전망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도시공사(G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조 40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45만㎡(약 74만 평)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그리고 일자리와 연계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모두 갖추고 있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작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유망산업, 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과에 기업유치팀을 신설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간 일반산업단지는 영세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영업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통단지는 미래지향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이사장 조광한)은 지난 3월 19일(토)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북부알리미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기자증을 전달하며 앞으로 북부분소와 자원봉사센터 단체 행사등 다양하고 생생한 활동을 취재하고 SNS 및 블로그 등에 홍보하며 홍보기자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북부알리미홍보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홍보단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자원봉사 하는 그날까지 자원봉사를 홍보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등에서 발표한 안전 관련 지수(Index)에서 호평을 받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번 산불처럼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광명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광명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기에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최고 1에서 최저 5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그룹으로 구별해 상대 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민간이익률 상한 제한 등 도시개발법 개정 내용을 사업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주변의 부족한 편의 및 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연ㆍ체험ㆍ문화ㆍ쇼핑 등이 어우러진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주관하여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타당성 검토, 광명시의회 의결,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협약 체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수용, 주민의견 청취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작년 2월 본 사업지구와 인접하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 기관 협의 과정에서 신도시와 교통대책, 학교,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협의 기간이 장기화 되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2022년 6월 지구 지정, 2023년 12월 지구계획 수립 예정으로 현시점에서 본 사업과의 연계가 어려워, 경기도의 사전협의를 거쳐 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202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총 체납액(376억 원)의 53.7%로 전년도 징수목표액 160억 원보다 42억 원 높게 설정한 금액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고액ㆍ상습체납자를 타킷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징수 효과가 높은 직접적 납세보전 절차인 부동산 및 차량, 금융자산 등에 대한 기본재산 압류 및 추심으로 징수권을 조기에 확보하고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간접적 납세보전 절차를 병행할 계획이다. 소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비용 경감을 위해 체납안내문, SMS 문자 발송, 모바일 전자고지, 체납관리단 방문 및 전화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액ㆍ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원별 체납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징수 활동을 펼친다. 가족 명의 고급 주택ㆍ자동차 소유자, 사업장 운영자, 빈번한 해외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을 수색해 동산을 압류할 방침이다. 가족 명의 재산 이전 의심자는 형사고발 및 사해행위 취소 소송을 통해 원상회복 후 압류처분을 추진한다. 체납 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7천889호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시에서 조사하여 주택의 건물과 부속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해서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쳤다. 시는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재산세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4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개별주택가격을 심의·결정하고 4월29일 부천시장이 공시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아파트·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해 국토교통부장관이 같은 날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도시・치유농업 추진을 위한 강사 사전강의 발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평택시 도시・치유농업 강사 10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학교 및 요양센터에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대상으로, 올해 도시・치유농업교육사업 추진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하기 전 시범강의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강의 개선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강의 발표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치유텃밭 조성 시범학교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추진학교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요양센터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교육을 직접 듣고 평가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얻은 긍정적인 요소를 자신의 강의에 반영할 수 있어서 참여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은 2022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4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기후환경교육’은 지난 2월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18개 초등학교 90학급에 대해 상반기 10개 학교 45개 학급, 하반기 8개 학교 45학급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기후환경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너나들이 등 4개 단체, 30명의 강사가 참여하며 물, 공정무역, 갯벌, 생태의 4가지 주제별 개념과 기후위기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신청학급마다 총 4회 운영된다. ‘기후환경교육’에 활용될 학습자료는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워크북으로 제작되며, 화성시 에코리더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은 2021년 7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 기후환경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사전, 사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효과적인 통합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2022년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되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전문가 육성과 소규모 농산물가공 창업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의 모집대상은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농산물을 활용한 건조 및 분말제품, 다류(액상차), 밀키트, 착즙음료, 잼류 등 다양한 식품 유형의 품목을 직접 생산해보고 제품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며 FAX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전문 인재을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로컬 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실적을 평가하는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시‧도세 징수율과 신장률 및 부동산 공정성 제고율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은 물론 사업비 1억2천 만 원을 수여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경제 여건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