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에서는 양평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박한 정리’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모임에 참석하는 결혼이민자들 간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해 삶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본 모임은 3월 1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총 10회 진행될 예정으로 서로의 살림 경험과 노하우 공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가사 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한 정리수납 교육 모임이다. 교육은 정리수납의 이해를 비롯해 주방, 침구, 거실, 욕실 등 전반적인 거주 공간에 대한 정리 수납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임에서 습득한 내용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회기별로 과제를 부여해 개인의 가사 영역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 내 정리수납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모임에 참가한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이번 교육 모임을 통해 같은 결혼이민자들도 만나면서 소소한 즐거움도 누리고 주거 공간을 깔끔한 환경으로 변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9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양평군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무분과 회의를 분과별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금년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하며 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기반 제공을 위해 지역특성 및 여건에 맞게 실무분과를 구성했으며, 영유아·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대상별 4개 분과와 사례관리, 행복나눔, 마을 등 기능별 3개 분과의 총 7개 분과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진행 중인 실무분과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올해 사업 시행 방향과 위원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에 대해 위원 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지난 4기 계획에 대한 평가와 2023년부터 4년간 집중해야 하는 정책을 개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주어진 해”라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에서는 3월 2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하는 또래강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5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며, 지원방법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래강사’는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Y.D TV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이 또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예술, 스포츠,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비법 및 노하우를 강의 영상으로 제작 후 유튜브에 게시해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청소년 재능 기부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신청한 다음 달부터 최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한 팀당 한 분야를 선정해 최소 5차 시의 강의내용을 구성해 진행하게 되며, 한 차시당 봉사활동시간을 개별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강사와 교육생을 모두 청소년층으로 구성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교육도서관의 저조한 이용실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가운데, 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발의한 '경기교육도서관 운영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성준모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자체 도서관들이 많은 예산을 들여 주민 이용률 향상에 노력하는 것과 달리,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도서관은 매번 사업 예산배정 순위에서 소외되고 주민들의 시설 이용률 또한 저조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경기교육도서관이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문화 중심기관이자 독서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감의 책무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책 마련, ▲중장기 발전계획의 정기적 수립 및 세부 시행계획 시행, ▲학교도서관의 컨트롤타워로서 교육도서관의 기능과 업무 규정, ▲도서관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등 관련 사항을 담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3월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PLU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양, 정서, 주거, 청결 등 각 영역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다 세밀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돌봄 봉사단을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며, 양성된 봉사단은 지역 내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추천, 일상생활관리, 말벗서비스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돌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경제적 취약계층 위주로 진행되던 타 복지서비스와 달리 실질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6)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폭력 등 부당한 행위로부터 운동선수와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신고 및 상담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시설의 지속적·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신고 및 상담 시설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10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의4에 따라 운동선수·체육인의 인권보호와 피해자 구제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다. 강태형 의원은 “신고 및 상담 분야의 전문가 채용 등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명시함으로써 시설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업예산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사전예방·실태조사, 인권교육·홍보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기도 체육인의 인권증진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동철 의원(더민주,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를 정착시키고자 한 것이다.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지원, 창작 공간 지원, 창작물의 공연·전시 지원, 문화예술 관련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센터를 설치 또는 지정하는 경우 도내 문화·예술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동철 의원은 “청년 예술인들은 기성 예술인에 비하여 예술활동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청년 예술인 지원센터의 설치·지정으로 기성 예술인과 차별화된 지원이 가능하고, 경기도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으뜸분식에서는 지난 23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5가구에 만두 세트를 지원하였다. 으뜸분식은 2020년부터 매월 만두 후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서비스 지원 기준에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위기 상황에 놓인 제도권 밖 틈새계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으뜸분식 이상훈 대표는 “환절기에 입맛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손님들이 많은데 부디 저희 만두를 맛있게 드시고 기운을 차리셨으면 좋겠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바람을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봉사를 실천하시는 으뜸분식 이상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만두는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신진부대찌개에서는 지난 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부대찌개 식사를 기탁하였다. 신진부대찌개는 식사 나눔을 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매월 부대찌개를 후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주민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진부대찌개 배말례 대표는 "환절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요즘 어느 때 보다 정성을 들여 부대찌개를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매월 식사 나눔을 통해 위기 이웃을 지원해주시는 배말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후원해주신 식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착한식당 오페라에서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온기가 담긴 식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오페라 함지민 대표는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당일 만든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지민 대표는 "저의 가족과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준비하였는데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식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