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2일 위례·감일지구 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위례·감일지구 ‘시민의 숲 조성행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참여자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위례·감일지구 주민, 가족단위 우선 등 별도 선정과정을 거쳐 참여자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 조성은 시민들과 함께 도심 내 자투리 공간에 도시숲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하나이다. 시민들은 이날 위례·감일지구(연결녹지 6호, 문화공원) 약 1000㎡ 일원에 왕벚나무 130그루를 식재하게 된다. 식재한 나무에는 참가자의 이름표를 붙여 자신이 심은 나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의 숲 조성 행사는 2019년 미사 숲 공원에 조성하기 시작해 2021년 미사 한강공원 시민의 숲까지 3개소에 왕벚나무 등 5종 860그루를 식재해 조성을 완료했다. 이상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위례·감일지구 시민의 숲 조성을 완료하면 총 5개소에 990그루를 식재하게 된다”며 “이어 올 가을에도 미사 한강공원에 추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하남지역 어린이집253곳에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와 마스크·손소독제 등을 지원해 집단 감염 예방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 12만개와 마스크 5만3573개, 손소독제 4415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가검사 진단키트의 경우 1명당 영유아는 6주간 주2회 검사 가능한 키트 12개, 보육교직원은 4주간 주1회 검사할 수 있는 키트 4개가 각각 지원된다. 시는 검사의 시급성을 감안해 1, 2차분 6만1650개를 우선 배부한 데 이어 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품인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3월 중 모두 배부해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집단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선제 검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앞으로 산곡천변에 황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반길 전망이다. 하남시는 24일 산곡천 주변(창우동 532번지 일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길 조성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하남 검단산역시민참여단,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유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이날 산곡천 주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에 따라 산곡천은 개나리·벚꽃과 함께 황매화꽃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꽃길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6개 지방하천 중 하나인 산곡천은 길이가 8.8km이며, 소하천 41개 중 16개 소하천이 산곡천과 이어져 있어 ‘하남다움’의 한 조각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6개 지방하천, 41개 소하천을 잘 정비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곡천은 하남시 벚꽃 명소로 봄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산곡천을 잘 지키고 가꾸기 위해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하천복원 시범사업을 지정받았다. 2009년 생태하천복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 10월 까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모가면 소재 농기계임대소의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신청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일요일에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임대 전날인 토요일에 농기계를 수령하여 월요일 오전 10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인의 적기영농과 농업기계 공동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며“완벽한 정비를 통해 이상이 없는 농기계가 출고 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필히 해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71종 317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비 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하남수산물시장이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모두 갖춰 최근 전통시장으로 인증받았다. 하남시는 2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수산물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철 상인회장에게 전통시장 인증서와 상인회 등록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수산물시장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다 갖춰 지난 3월 17일자로 전통시장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망월동에 있던 하남수산물시장은 2014년 미사 신도시 개발로 현재의 풍산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이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103개의 점포 상인들이 새 터전을 일궈 경기도 최대 규모 활어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상인들은 이번 전통시장 등록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이 지역 특화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을 하남지역 전통시장인 덕풍시장, 신장시장, 석바대시장 등과 ‘따로, 또 같이’ 상생하고 연대해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리 망월포구 ‘멍덜개’에서 이어지는 풍산동 수산물시장이 과거 역사적인 유래를 이어나가는 미래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지난 24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민병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KF94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병옥 회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등 코로나의 기세가 꺽이지 않아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면서 “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함께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마스크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하광용)는 지난 23일 중앙동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중앙동 청사 주변을 비롯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소규모 단위 활동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쾌적한 분위기로 거듭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불안한 시국에 여유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맛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 시래깃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코다리조림, 파래무침, 열무김치 등)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정점으로 치솟는 코로나19와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반찬과 함께 찾아줘서 고맙고, 반찬도 푸짐하게 많이 갖다 줘서 끼니 걱정을 덜게 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제4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처음 실시하는 봉사에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항상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대원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항상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과 이번 달부터 새롭게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아침부터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최근 5년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고액 및 정기후원자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오산시로 지정된 후원금품 가운데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5년간 집계한 고액후원자는 44명 997,538천원, 정기후원자는 30명 586,191천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손길로 후원성금과 물품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결식, 영양결핍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료품(백미), 난방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끊임없이 기탁되어 오산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후원성금은 저소득 가구 의료비,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이웃돌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사업, 계절별 맞춤형지원, 결식대비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후원성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기쁜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감사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불어민주당, 용인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수정가결 됐다.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근로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야간보육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센터의 기능, 대상, 지도·감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엄 의원은 “우리 사회의 돌봄공백문제는 여성의 경력단절, 저출산 심화 등 부작용을 만들어 오며, 출산·보육에 대한 대책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왔다”면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설치·운영을 통해 초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실제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논산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24시간 아이돌봄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센터 운영 등 이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