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급식소 5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홍보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최근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주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다.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세척하고 중심온도 85℃로 1분 이상 가열하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 소독하기 ▲조리도구 열탕‧염소 소독 하기 ▲주변 환경 청결히 하기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다른 식중독으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있으며 이 균은 산소가 없는 약간의 고온(43~47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 ‘손뼉 치고 WIN! WIN!’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손 씻기를 주제로 센터, 교사, 학부모의 3박자(win-win) 교육지원을 통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기주도적 실천을 향상 시켜 질병 없는 어린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확립시키고 뷰박스 대여, 손 세균 과학놀이 KiT, 천연비누 KIT 등의 지원으로 연계 놀이 활동을 진행해 손 씻기 생활화 실천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비누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손 씻기에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반찬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콩나물 및 단무지 무침 80여 개를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LG 슈퍼)에 지원했다. 반찬만들기 사업은 철2사랑회의 후원과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분기별로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광명마을냉장고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채워 넣었다”며, "이 사업은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식사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날 떡국떡 나눔, 추석명절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의 나눔 활동과 골목 방역, 한파 대비 난방시설 안전점검,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4월 1일부터 전기 관용차량을 활용한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전기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공유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용차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시는 전기차량을 임차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시간 외 또는 주말에는 차량 공유앱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니로’ 10대이며, 쾌적한 자동차 이용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에서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시민운동장)이 운영되는 내년부터는 차량 대수를 30대까지 늘려 광명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환경협약이 점차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2035년까지 내연기관 퇴출이 공식화 됐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4일 열린시민청 4층에서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발대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청년정책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각 분야 청년 상임위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내가 사는 광명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강의도 함께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책 아카데미가 정책 입안 과정을 학습하고, 실현 가능한 조례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주도하여 정책을 만들어가는 실질적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한 청년은 "입법 기관의 기능과 입법 절차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관심 분야의 정책 입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업 정치인이 아닌, 민주 시민으로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 활동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정책 아카데미’를 모티브로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광명시 조례 스터디 및 의제 발굴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8일 중대재해예방팀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법인 또는 기관 단위에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추도록 제정된 법률이다. 경영책임자 등은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종사자의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수행해야 하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전문인력 배치와 전담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안전총괄과의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력을 증원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 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상황 관리,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 이행 총괄 및 관리·대응을 맡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담팀 설치를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스페셜 콘텐츠인 블랙뮤직을 테마로 힙합 · 재즈 아카데미와 의정부 출신 랩퍼의 힙합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을 정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새로운 도서관 문화 창출 기회 토론의 장, 독서 활성화 캠페인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로 58주년을 맞이했다. 제58회 도서관주간의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선정됐다. 지역문화를 반영해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개관 이후 전국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의정부음악도서관의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음악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서관 책과, 음악을 잇다’를 부제로 지역 음악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음악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문화 창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부 출신 힙합 크리에이터 수환오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힙합 문화의 역사를 짚어보며, 청소년들이 힙합의 당당한 멋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힙합아카데미와 모던재즈 해설가 김아리가 들려주는 영화 속 재즈 이야기와 재즈피아니스트 강승훈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안'이 제358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원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교통정비역 또는 도시교통정비역의 교통권역에서 실시하는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 및 범위를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 시·군간 협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원 의원은 “기존에 경기도는 자체 조례 없이 법령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도내 대도시 및 서울 인접도시 시 경우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문제가 야기되어 왔다”면서 “이에 수도권의 교통유발 및 교통문제를 고려할 때 경기도의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를 조정하고자 하였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 및 범위가 명확하게 규정되어, 도내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제3차 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지난 24일 SH 수협은행 인계동지점(지점장 허영일)으로부터 다자녀가족을 위한 백미 10kg과 라면, 미역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 수협은행 인계동지점은 분기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자녀가족을 위한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한 자가격리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나 다자녀 가구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 중 식사문제가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어 SH 수협은행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허영일 지점장은 “더욱 많은분들에게 두루두루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 지역사회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하며 다음분기 부터는 더많은 분들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신 수협은행 인계동지점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다자녀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3일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운영과 관련해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관련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행정협의체 단장), 이재송 교육문화국장(부단장), 그리고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및 시민대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경과 및 2022년도 예비사업 추진계획,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의정부시는 행정협의체 각 부서에서 문화도시에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가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협의체는 지원협의체와 함께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공공영역이며, 문화도시 관련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송 교육문화국장은 “47만 시민의 각종 생활 영역에서 문화로 연계되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연결하는 것이 행정 영역의 역할이다”며 “우리가 이제 안보도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로 의정부를 탈바꿈하는 이정표를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