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인계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윤재)는 24일 라면 식품 키트 80명 분량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 내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대상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체식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했으며, 인계동에 확진으로 인한 격리대상자가 수원시 내에서도 매우 빠른 수치로 증가하고 있어 긴급하게 대안을 마련했다. 김윤재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격리 기간 중 인계동 주민이 간단하게 식사를 거르지 않고 챙기기를 바란다.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서로 돕는 사랑 나눔 인계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모든 인계동 주민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도록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매우 감사드린다. 건강 취약이 우려되는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교육연차에 따라 1~2년 차는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2020년도부터 실시된 전 대원 사이버 교육인 비대면 민방위 교육을 연장 추진한다. 교육 소집을 위한 교육훈련통지서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페이, 네이버, KT)를 통해 전자문서로 우선 발송하며, 전자문서 미수신 대원은 6월 중 종이통지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원은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 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교육 영상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 대비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동두 안전총괄과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5일, 우만2동(동장 이종득)은 새학기 및 새봄을 맞아 주요도로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우만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관내 주택가 및 골목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주요대로변 내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한 대학가 일대를 정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관내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섰다.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쾌적한 동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깨끗한 우리 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득 우만2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이번 일제대청소를 진행했다. 주민과 단체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24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다양한 위기 사유에 놓여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센터 내 대기실에 안내문 및 홍보물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호원1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하며 누구나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채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안중현 호원1동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신속한 지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4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그레이스지역아동센터, 열린고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맛있는 피자와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은 봄을 맞아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피자 20판, 1.5L 탄산음료 14개를 전달했다. 이날 피자와 탄산음료를 전달받은 명미숙 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탄산음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환절기가 되어 아이들이 입맛이 없었는데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장인자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고등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등동 ‘키다리 아저씨와의 맛있는 만남’은 정기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리·소독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취약 아동에게 지원하며 건강한 놀이환경 조성과 장난감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난감 수리·나눔, 장난감 순환 활동 지원 등 놀이 교구 선순환 고리 생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수시로 기부받아 연 1회 ‘장난감의 날’, ‘아나바다 육아 프리마켓’ 등 나눔 행사를 열고 고장난 장난감을 고칠 수 있는 ‘장난감 수리병원’을 연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을 원료화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조·개발해 장난감 순환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하고 수리·소독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행궁동 상가지역 및 팔달구 관내 중‧고등학교일대에서 새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행위와 비행을 막고자 실시되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합동하여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추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행궁동 일대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표시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업주와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이 바르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관내 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액후원자 모집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올해 첫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수원로146번길 일대의 주민밀착상점(부동산, 슈퍼, 태권도장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의 취지를 안내했다. 안내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취지에 공감하며 평소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없는지 잘 돌아보고, 발견했을 때는 반드시 주민센터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협의체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시는데 발굴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에도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홍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각종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곡선동(동장 이선동)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그간 쓰레기 분리배출요령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쓰레기 혼합배출 등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분리배출 요령 홍보 전단지 및 스티커를 외국어(영어, 중국어)로 제작하여 체류지 변경 등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배부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물을 배부받은 한 외국인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는데 나눠주신 홍보물을 참고해서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홍보물 비치, 외국인 거주지 주변 홍보캠페인 진행 등을 통하여 외국인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지난 25일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동 직원들과 함께 구운공원 꽃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벽화조성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해당 지역은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자원봉사 단체가 만들어 놓은 화단에는 대형 스티로폼이 버려져 있고, 전봇대 주위에는 깨진 도자기와 나무토막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길이기에 안전이 더욱 우려되었다.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호)와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이곳 거리를 새로이 조성되는 벽화와 어울리도록 청결히 단장했다. 길에 흩뿌려진 흙을 쓸어내고 무단투기로 인한 적재물을 제거하고 그 곳에 각양각색의 팬지꽃을 심었다. 이호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작한 활동이니만큼, 구운동만의 작은 꽃길이 주민분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벽화 거리가 쾌적하고 청결한 등굣길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단투기 사각지대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