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7월 7일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더운 날씨에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한부모가구 등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되었다. 장경순 녹양봉사회 회장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많이들 지치셨을텐데 가정에서나마 몸에 좋은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건강하게 올여름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녹양봉사회는 작년 10월 삼계탕 나눔행사, 올해 6월 열무김치 나눔행사로 이웃사랑을 전한 바 있으며, 매월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안부 확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소외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모두가 행복한 녹양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능동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생활하천을 지키자!’는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6월에 만들어 3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친 EM 흙공을 관내 생활하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 청소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 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야구공 크기의 유용미생물 흙덩어리이다. EM 흙공을 만들어 그늘에 숙성·발효시킨 후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향상과 토양 복원 및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주관한 이순희 가능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 일들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일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은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에서 7월 7일 소서를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150인분 일부를 흥선동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정부시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유정순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는 1993년 창단되어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생활물품, 식료품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 정성껏 끓인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라며,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은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을 통해 올해 2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지원사업 영양가득 찬(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에 세종류의 반찬을 조리하여 준비하고,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가운데송산1동 통장협의회가 반찬나눔 봉사에 합류하여 큰 눈길을 끌고 있다. 송산1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종훈)는 매주 복지관에서 반찬을 조리하고 정성스레 포장하여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을 하며 반찬을 전달하고 있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직접 농사지은 풋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채소를 매주 수확하여 반찬나눔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소중한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내어 봉사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송산1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한 달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에게 통합감면서비스를 적극 홍보·안내하는 통합감면서비스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 복지대상자의 공과금 부담을 완화하는 등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통합감면서비스는 복지대상자의 주소 변경 또는 신규 복지대상자로 선정 시에 TV수신료, 도시가스, 전기·수도요금, 이동통신비 등을 각각 신청하지 않고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감면서비스이다. 장암동주민센터에서는 통합감면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감면자 1천174명을 발굴 각 가정에 문자, 안내문 우편 발송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대해 홍보하고 감면 혜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급여 신규 신청자에게는 신규 신청 시 요금감면을 동시에 신청하여 통신비 등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통합감면서비스신청을 원하는 복지대상자는 신분증, 고객번호가 기재된 공과금 요금고지서를 지참하여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복지대상자 중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하지 않아 감면받지 못한 사례가 없도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경직된 노동시장으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취춘생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2003.06.~1982.06 출생자)로 명확한 목표가 없거나 취업 스킬이 부족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찾고자 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이다. 이번 특강은 실시간 비대면 ZOOM 시스템 강의로 ▲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 자신에게 맞는 산업 및 직무 찾기 ▲ 기업 분석 방법과 구직기술 ▲ 채용 사이트 및 청년정책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변화된 산업화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점동면은 지난 7일 면내 소재지 일원에서 점동면 새마을부녀회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점동면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면내 분위기를 전환하고, 깨끗하고 밝은 점동면의 이미지 제고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면내 소재지인 청안리 도보 및 처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지역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김금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덥고 습한 날씨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모든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점동면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윤 점동면장은 “봉사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바쁘신 와중에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점동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점동면 새마을 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취약계층 반찬봉사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 초복을 맞아 7일, 결식우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 삼계탕을 지원하는 '무더위 초복 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점동면새마을부녀회(여)의 협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건강이 위협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635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배부하면서 점동면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안부 살핌이'를 동시에 진행하며 맞춤형복지를 실천했다. 이는 결식우려 저소득 이웃들에게 영양 삼계탕 지원 신체적 영양공급과 더불어 정신적 안부확인 및 건강체크 모니터링까지 실천하면서 저소득 위기가구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현장에서 직접 가가호호 살피는 적극적인 대민복지라는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점동면(면장 김동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저소득 위기가구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어 건강을 잘 지키실 수 있도록 항시 안부를 살피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사단법인 국제NGO 천사보금자리(의정부·양주·동두천/단장 신철호)는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한 호두과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봉사는 안혜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과의 인연으로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호두과자를 취약계층 밑반찬 대상들에게 전달했다. 사단법인 국제NGO 천사보금자리(의정부·양주·동두천/단장 신철호)는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가서 삼계탕, 짜장면, 호두과자, 뻥튀기 등 간식봉사 등을 펼치는 등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천사보금자리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고, 여기에 발맞추어 지역 자원연계 및 지역복지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7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나눔 문화 확산과 여주 쌀 소비촉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제333호 달성을 알렸다.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점사업으로 가남읍 각 기관‧단체 회원, 주민, 학생 등이 참여하여 매주 가남쌀 10kg 2포를 기탁하고 협의체봉사단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제333호, 제334호 나눔에는 7월1일 가남읍장으로 취임한 곽호영 읍장과 ‘누리의 집’ 이영숙 사무국장이 참여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취임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하며 취임과 동시에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제333호 나눔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334호 나눔자인 이영숙 사무국장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윤성희 공동위원장의 추천으로 지난달 여주신문 ‘여주시민 칭찬릴레이’ 대상자로 기사에 실리기도 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4년 동안 사랑의 나눔 고리가 끊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