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변경된 주민세 신고납부 제도에 대하여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성실한 신고납부를 위해 제도변경 안내문 등을 제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그동안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구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구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변경되고 신고 ·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된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X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출자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 된다. 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있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여주시는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구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자를 대상으로 개편 및 신고·납부에 대한 안내문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7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관내 경로당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공기정화식물, 손소독제,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방역물품(체온계 등)을 비치하고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백신접종자만 출입 가능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당부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그동안 경로당 휴관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답답하셨을텐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기쁘며, 경로당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했으며 7월 8일부터 12일까지 19개소를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에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 네 번째 이야기가 2021년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 내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은 곤충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보다 쉽게 곤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특별전으로 2019년 여름방학을 필두로 올해 네 번째 진행되고 있다. 여주곤충박물관은 5월 말경 신규 확장 이전하여 ‘공감’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전, 기획전 등을 풀어내기 위해 별도의 특별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번 네 번째 특별전은 ‘치명적인 매력, 독’이라는 주제로 독을 가지고 있는 곤충, 전갈, 거미, 지네 등 절지류들의 표본 및 생체를 전시하여 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이들의 독을 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 정보도 함께 담아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으로 VR 영상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폐쇄된 연구소 콘셉트로 ‘독에 감염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연구소 내부에 숨겨진 해독제를 찾아라!’라는 미션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 장치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1년 07월 14일 ~ 2021년 07월 25일까지 2021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5회 여주민화협회 전 – 민화와 일상, 일상이 주는 행복 展’을 개최한다. 민화는 일반적인 한국화와 달리 일반인들이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그려왔던 그림으로, 소망과 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유롭고 천진하게 그려진 회화양식이다. 그러하기에 동양의 미술에서 민화만큼 각 국의 특징을 잘 나타낸 그림은 드물다. 우리나라 역시 18세기에 한국 회화의 르네상스를 맞았고, 민화는 당시 조선미술의 특징을 보여주는 회화양식 중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민화는 화려한 색감과 그려진 모든 사물에 벽사와 기복을 상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우리 전통 고유의 회화양식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일은 너무 중요하고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여주민화협회 회원전 역시 일상생활에 소망과 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16명의 작가들이 35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여주 민화협회는 2016년 처음 협회가 만들어진 이후부터 매년 꾸준히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전통 민화부터 현대적 요소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5월1일부터 7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인문학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2021년 세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총2차시 10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에 이수호 여행작가가 모로코, 페루, 멕시코, 아프리카, 터키, 발칸반도에 대한 강연을 6회 진행했고 2차시에 송윤경 여행작가가 이탈리아, 포르투갈, 동유럽 3국(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대한민국 명소에 관련한 강연을 4회 진행했다. 세계여행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여행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코로나19로 세계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도서관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평생교육과(과장 김연희)는‘지성이 넘치는 여주시 만들기’를 위한 인문학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자 이번 인문학 공모사업 외에도 분야별로 권위 있는 명사를 초청하는 등 정례화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동두천시청에서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기여한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협과 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농촌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인근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해 왔다. 또한 농협 임직원과 센터 직원들이 직접 농촌을 찾아 폐비닐, 폐농약통 수거와 농가일손 돕기 등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철현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은 “농촌일손 부족에 관심을 갖고 항상 발 벗고 나서 참여해주신 센터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공헌에 활발히 참여하는 농협과 함께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8일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정우비엔씨(대표 이정우)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 1,400만원 상당의 리드마스크 30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리드마스크 30만장 중 21만장은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 지원을 위해 대한노인회파주지회로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9만장은 파주시 장애인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우비엔씨는 지난 6월에도 서울 강북구에 마스크 30만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정우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법원읍)’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법원읍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6월 8일에 개강해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9강을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총 42명의 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다.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 역사와 발전, 도시재생과 주민참여유형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과 상권재생, 지역자원조사의 이해 등의 이론 강의와 법원시내 현장 답사 및 분석, 지역 의제 발굴, 우선순위 선정 등의 워크샵을 진행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법원읍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중심으로 주민공동체 형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과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나눌 예정이다. 김은희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분들이 법원읍 도시재생 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쾌적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관리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환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리동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사업’은 기존 공동주택 내 관리동에 설치된 어린이집을 지자체에서 무상 임대 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 전환이 이루어져 민간부분과 상생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식이다.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이나 도시 저소득주민 밀집 주거지역 및 농어촌지역 등 취약지역, 영유아 보육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 지원하며 전환 신청 접수기간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신규 500세대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기존 공동주택 내 관리동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사업 등을 추진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최종환, 방효창)와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파주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개강식이 지난 6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방효창 상임회장의 ’뉴-노멀시대,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강의로 시작된 파주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유엔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 견학, 워크숍 등이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실이 돼버린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찰과 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파주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언제든 올 수 있는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현황 기초조사를 마쳤다. 지속가능발전대학 이후 숙의공론화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이행체계를 구축하고, 평가지표의 설정과 환류과정을 거쳐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