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조리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조리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토지보상비를 포함 총 사업비 56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1층 규모, 코트 5개면 및 부대시설 포함 연면적 999㎡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리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으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삶의 행복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이 시가지 공용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8일 군에 따르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관내 4개소에 343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3년간 관광객 증가(3년 평균 7백만 명/1일 평균 2만명)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으로 관광객 및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에다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막대한 예산집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도비 104억4400만원, 군비 29억5600만원 등 총 134억여 원이 투입된다. 먼저 올해 준공예정인 설악면 공영주차장은 설악면 신천리 471-1번지 일원 3,056㎡부지에 89면을 조성하고 조종면 현리 410-46번지 일원 2,723㎡에 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조종면 노면 공영주차장을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타워형태의 청평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청평면 청평리 457-2번지 일원에 연면적 4,470㎡ 3층 규모로 150면이 조성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준공된 가평읍 공영주차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의 교차로 상습정체 개선 사업을 2021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조리읍 대원 사거리 상습정체 구간을 개선했다. 대원사거리의 기존 50미터의 우회전차로를 100미터까지 추가 확보하고 직진과 좌회전 차로를 분리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했으며 이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대원사거리는 기존 1개 차로에서 직진과 좌회전의 신호대기 시 비보호 우회전이 가능함에도 차로 용량이 부족해 직·좌 동시신호까지 우회전 차량이 함께 대기하면서 정체가 발생해왔다.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능안교차로까지 차량이 밀려 인접 연계 도로까지 정체되는 구간이었으나 이번 차로 개선사업으로 차량정체 대부분이 해소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 가속화 및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인한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함께 찾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천 생활체육시설 일대,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신곡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긴급지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요건 완화를 널리 알려 많은 지역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일간 각기 다른 시간대, 다른 장소에서 캠페인을 추진해 남녀노소를 불문한 여러 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알렸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체감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을지 고민하여 3일간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다양한 주민들과 만나고 어려움을 듣고 새로운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것을 꿈꾸게 되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의 캠페인으로 세류3동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청장 서경보는 관련부서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동수원, 서수원 버스터미널 인근의 식품위생업소와 실내 체육시설이 집중 점검 대상이였다. 권선구는 최근 해외 변이바이러스의 유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식품위생업소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과태료 △영업정지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 이행을 강조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억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미영 회천2동장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관계자, 회천2동 통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화장실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각지대 내 여성 대상 범죄 취약 요인, 몰래카메라 범죄의 근절·예방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안전한 민간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화장실 불법촬영·유포로 인해 여성들의 화장실 이용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범죄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불법감청설비단속협의회에서 활동 중인 이원업 자문위원을 초청해 관내 민간화장실의 유지보수와 시설환경개선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 위원은 화장실 내 범죄취약 장소와 범죄예방 환경개선 방법에 대한 자문과 함께 민간화장실 현장 조사 시 구체적인 점검 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컨설팅을 통해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높였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은 공중화장실에 비해 상대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부천시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음식문화개선’과 관련된 내용으로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지 않기,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학교·가정·음식점 등에서 볼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또는 잘못된 음식문화 개선내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15컷 이내의 웹툰 완결본으로, 본인이 창작한 1인 1개 작품으로만 응모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마감일 18:00까지) 또는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웹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30만원) ▲최우수(2명, 20만원) ▲우수(3명, 10만원) ▲장려(4명, 5만원) ▲입상(5명, 3만원) 등 총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문화상품권으로 제공한다. 수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AI·VR면접체험관’을 오는 7월 12일부터 송내역 1층 부천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녹화된 본인의 면접영상을 표정, 음성까지 분석하여 피드백을 해주는 AI체험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상황과 동일한 면접을 실시하는 VR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변화하는 채용트랜드에 대응하고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부천 거주 만19~39세 구직자 누구나 전화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차당 50분간 진행되며 1일 총 6차례 운영한다. 또한, 부천일자리카페에는 상설면접장도 마련되어 있어 구인업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면 및 화상면접까지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구직활동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취업타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시책을 개발하여 일자리가 든든한 부천이 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혜경)는 지난 7일 마을정원(영통동 1053-4)을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통1동 생태마을정원은 청명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코스모스, 꽃잔디, 맥문동 등 양생화가 푸르게 자라는 마을의 힐링쉼터이다. 최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정원 불법경작을 적발하여 부지를 정리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부지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불법경작을 방지하고 마을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정혜경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마철이라 하루가 다르게 잡초가 자란다. 잠시 눈을 돌린 사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경작도 있었다. 관심을 가지고 마을정원을 가꾸면 주민과 학생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영통1동은 얼마 전 마을정원에 모래포대를 쌓아 장마를 대비하고 불법경작지를 정비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환경정비활동으로 힘을 보태주시니 우리 마을의 힐링쉼터가 더욱 푸르러졌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삼성전자 냉장고 후원을 받은 어르신들의 집안정리를 돕기 위해 나섰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전자의 냉장고 후원 소식을 듣고 지난 5월부터 냉장고가 없거나 고장난 어르신들을 직접 가정방문하여 찾아다니는 등 복지자원 연계에 힘썼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애써주셔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냉장고를 쾌척해주신 삼성전자에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선뜻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