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및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인지강화 교구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각 가정에서 인지 강화 활동을 통해 치매 중증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어르신의 인지 상태별로 53종의 교구를 무상 지원하며, 1회당 최대 2가지 품목을 신청한 날로부터 4주간 대여 가능하다. 연중 상시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 신청을 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가족의 부담 경감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7일,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찾아가는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수원시 새마을협의회 윤진석 회장과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영화천을 지나 서호천 한마루교와 대월교까지 하천의 청결상태와 배수상태 등을 점검했다. 성금태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평상시 무심코 지나쳤던 하천을 직접 걸으면서 점검해 보니 무성하게 자란 풀, 하천 내 유해 조류 서식 등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빠른 시일 내에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동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화선 정자3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하천과 인도 주변의 잡초 등을 제거하고 막혀있는 배수구를 정비하는 등 주민 불편상황을 없애고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장과 공직임용 후 시보가 해제된 신규 공직자 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있었던 행사에서 김기서 구청장은 6개월 시보생활을 마치고 정식 공무원이 된 신규직원 5명에게 정규 공무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구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부담이 되었던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대신 이번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신규공직자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의견을 들어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7일 관내에 소재한 ‘수원소망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7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신동진 수원소망교회 목사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는 안산시 상록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지난 6일 아이들이 쓴 그림편지 20통이 도착했다. 편지에는 “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사랑해요! 힘내세요!”, “코로나가 사라질 때까지 파이팅”, “힘내세요, 거리두기 할게요” 등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간호사 그림도 담겨 있었다. 이는 안산시 상록구 소재 성지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다. 성지어린이집 교사는 상록수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그림편지를 전달하며 “그동안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껴왔다”며 “조금이나마 의료진 여러분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원생들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 가득한 그림과 응원 메시지를 보며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웃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청소년 유해 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박옥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및 골목길에 위치한 음식점과 상점을 순회하며 술·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 불법 광고 행위 등 유해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노래방, PC방 등의 업소에는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을 안내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자1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일 최근 코로나19 확산 증가에 따른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왕철호 장안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코로나19에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29개소) 대표자를 만나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그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방향도 찾을 계획이다. 왕 구청장은 “시설 종사자분들의 코로나19 대응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중대한 위기상황이니만큼 방역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시에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페이지를 통해 제안하거나, 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주민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시청 3층 기획예산과) 제출하면 된다. 대상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우리동네 생활주변 불편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시 정책 사업으로 공동체, 일자리창출, 문화체육, 주민복지, 도시환경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이며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시 담당부서의 시급성·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여 왕철호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여 내실 있는 구정운영을 도모했다. 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보고회는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11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진행사업 추진방향과 역점시책을 논의했으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서마다 여러 고충이 많겠지만, 위기를 기회삼아 변화와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고 부서와 직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정부의 현행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4일까지1주간 추가 연장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학원·교습소, 음식점·카페·주점 등에서의 집단발생과 더불어 확진자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이달 14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간 연장하기로 하고,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될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 적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주요 방역지침을 살펴보면 기존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유지, 유흥시설 6종(유흥·단란·감성주점·무도장을 포함한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특히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의 시설 내 높은 접촉률이 수도권 중심 감염확산의 위험요인인 점을 감안하면, 올바른 환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본환기 3원칙은 ▲1일 최소 3회(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하기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 동시에 여러 개 열기 ▲냉방 중에도 주기적으로 환기하기다. 하절기 에어컨 가동 시 3원칙은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