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교통사고 다발지역 4곳에 스마트 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교통관제시스템은 차량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차량속도, 번호판과 함께 경고 문구를 안내판에 표출하여 운전자가 보다 더 확실히 과속을 인지해 감속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기존 과속경보시스템의 단순 차량속도 표시로 운전자가 과속사실 인지의 어려움을 보완한 것이다. 구는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통해 2019년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10곳을 선정 한 후 현장실사를 거쳐 학교주변 4곳을 대상지로 정했다. 설치지점은 ▲신상도초등학교 후문 건너편(장승배기로 10길 130) ▲국사봉 중학교 정문(양녕로 20길 20) ▲영화초등학교 인근(대방동 15-10) ▲서울신남성초등학교 중간지점(사당로 146)이다. 스마트 교통관제 시스템 구축 후, 운전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어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행 속도를 준수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통합플랫폼과 연계 해 통행차량, 통행시간 등 해당지역에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발굴 해 교통상황도 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일(월)부터 10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낮 12시(정오)부터 액면가 1만원, 5만원, 10만원 상품권 3종을 모바일 형태로 발행한다. 소비자는 제로페이 모바일앱(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페이코 등)을 내려 받아 인증한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를 연결 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제외한 전통시장, 슈퍼마켓, 이·미용업소, 학원 등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9,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향락‧유흥업종 시설 ▲연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일반교과‧외국어 입시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구매취소 시 전액 환불되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금액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동작사랑상품권 발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6월 안전한 은평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민방위대원들이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전시 적의 공습, 폭격 등의 위급 상황 발생 시에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써 은평구에는 총 109개(구민 대비 수용률 260%)의 민방위 대피시설이 있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원 42명은 상반기 대피시설 점검 일정에 맞추어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대피시설의 위치 정보 정확성, 지정의 적합성, 관리상태(적재물 여부, 시설 내부 상태, 표지판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부분의 대피시설의 관리 상태는 양호하였으나 표지판 미부착 사례가 확인되어 즉각적인 조치도 이루어졌으며, 신규 아파트 등 추가 대피시설 지정 및 비적합 대피시설 해제 등도 함께 검토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 점검에 협조해 준 여성민방위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은평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는 여성민방위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7일까지 은평구 전동에서 개최되는 주민총회의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3일 구산동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발전 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 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SNS 인증 이벤트는 각 동별 주민총회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를 한 뒤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이며, 참여 대상자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은평구 관계자는 “올해 은평구에서 주민자치회가 전동 확대 시행하면서 개최된 첫 주민총회”라며, “그동안 주민자치회에 대해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2020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운영 지원과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로써 2014년 이후 8년 연속 우수기관 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구와 공동 협력하여 얻게 된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은평구 저소득주민의 삶에 큰 힘이 되도록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00명대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주간(7.1.~7.14.)과 함께 은평구 특별방역 및 폭염대책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은평구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특별방역 및 폭염대책에 대한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특별방역점검 기간에 확진자 발생 차단을 위해 관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식당‧카페, 유흥시설, 학원, 사회복지 이용시설, 어린이집, 장례식장,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외 구파발역에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3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1,545가구와 145시설에 각종 용품 및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을 하고 폭염 취약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폭염대비 대책으로는, 폭염T/F팀을 구성하여 폭염을 사전에 대비하고, 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청개구리 텃밭’ 농작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개구리 텃밭’은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명자)가 연합하여, 녹번동주민센터 옥상에서 각종 채소를 기르고 수확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나 ‘나눔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재일 녹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고, 봉원석 녹번동장은 “우리 녹번동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동구가 장애인일자리카페 1호점인 ‘강동꿈드래마켓’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1일 운영을 재개하고, 7일 개소식을 열었다. 2012년 처음 문을 연 ‘강동꿈드래마켓’은 관내 11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주요 생산품들을 전시·판매하며 장애인생산품 판매와 홍보를 위한 시설로 운영되어 왔다. 또한, 2013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여 ‘카페형 장애인생산품 판매장’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었으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7월 재탄생하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 취업의 판로가 되어주는 ‘강동꿈드래마켓’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커피를 판매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훈련생들의 실습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제과제빵, 천연비누, 황토소금, 도자기 등)을 전시·홍보하여 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정훈 강동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대학과 손잡고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도울 '원어민 초등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하는 이번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격차 완화에 보탬이 될 해외연수 대체 경험을 제공하고, 수강료 차등 지원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은 경감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대학 내 우수한 교수진이 총 10회에 걸쳐 오전과 오후 시간대를 구분해 수업을 이끌며, 회화를 중심으로 한 학습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사전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고 학생별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 아울러 ▲오감 자극 및 언어 구사 능력 향상 ▲코로나 이후 시대에 알맞은 교육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 실력 증진 ▲단계별 학습을 통한 순차적 목표 실현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1~6학년으로 신청은 이달 16일(금)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일반 가정 40명, 다자녀 가정 10명, 저소득 가정 10명 등 총 60명이다. 수강료는 20만원이나 일반 주민의 경우 10만원, 다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 하반기 총 21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비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소득 향상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비자는 10% 할인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게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올 상반기 1차 180억 원 발행에 이어 진행되는 하반기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두 차례로 나뉘어 발행된다. 먼저 구는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 2차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오는 9월에 110억 원 규모의 3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회차별 발행액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페이코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BNK 경남은행 ▲부산은행 썸뱅크 ▲대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