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노후된 청초호 유원지 내 중앙 공중화장실을 신축하여 엑스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2021년 특별교부세「청초호유원지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30백만원을 지원받아 총260백만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엑스포 타워 옆 화장실로 기존 2001년 건축 된 후 극심하게 노후화된 화장실을 설악산의 모양을 착안 한 경관적 디자인 설계를 접목 한 신식 이동식 화장실로 설계하여 유원지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깨 쾌적함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화장실 조성으로 청초호를 사랑하는 속초시민 분들과 속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ㆍ도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여 2022년부터 남은 청초호유원지 화장실 2개소에 대하여 아름다운 디자인 화장실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평창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97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진로캠프는 이달 17일 대화고등학교와 봉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총 10회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캠프는 1·2학년 프로그램을 구분하여, 1학년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창의·예술, 진로 등 학교의 요청에 따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넓은 사고와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2학년 프로그램은 청소년 유망 직종의 전문가 및 서울대학생과의 멘토&멘토링을 통한 진로설계 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과정 수료자들에게는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잠재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의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초등학교 주변도로의 기존 아스팔트 포장을 제거하고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 포장 등의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횡계초등학교장의 요청으로 평창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996년 10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개선사업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4개소 중 정비가 미흡한 횡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공사로 추진된다. 평창군은 보호구역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속도제한표시, 과속방지턱 설치, 표지판정비, 안전펜스 설치 및 정비 등을 오는 8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 예방효과와 어린이 보행안전 증진 효과를 기대한다.”며,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규정 속도 준수와 불법 주정차 근절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4월 말부터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난발생 위험이 있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제3종 시설물의 지정·관리를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안전법」시행령에 따른 시설물로 준공 후 15년이상 경과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민간 건축물 6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을 포함한 19개소(21동)를 1차 조사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6월 중으로 나머지 45개 2차분에 대한 실태조사도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설물의 안전상태 확인을 위해 자격을 갖춘 책임기술자 및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현황,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고, 건축물의 안전상태에 따라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 3단계로 구분한다. 최종 지정검토로 안전상태가 판정된 건축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돼 시설물 관리대장 및 설계도서 제출, 매년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 정기안전점검 실시 등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동해시 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전 재해위험요인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현행화와 재난관리 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신축한다. 시는 지난 5월 초, 재해창고 6개소의 수방자재 및 공구 등 재난관리자원 15종 26,000점에 대해 보관창고 지정·관리의 적정성, 수불대장 비치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사항 실태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아직까지 현행화되지 않은 자원들은 이번 달 내로 현행화를 마쳐,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한 소요자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 1억 6천여만원을 들여 160㎡ 규모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무릉2길 10) 뒤 공터에 6월 중 신축해 각종 재난관리 필요한 자원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의 신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으로 비축·관리해 재난 발생 시 재난 유형에 맞는 각종 필요물자를 신속하게 관내 전역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 구축을 통해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32개사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과 산불발생을 사전예방 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교의 가장 큰 기념일인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시민과 외지인들이 관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부서장인 실과장을 중심으로 사찰별로 전담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봄철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인 점을 감안, 산불 예찰 활동을 병행한다. 시는 오전 법회 및 중식 시간대 전·후 주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은 사찰 관계자와 함께함으로써 시정의 동참과 역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그간 관내 사찰 등 종교단체에서 어려운 여건속에도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5월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여부의 중대 기로인 만큼 조금 더 예방 활동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함께 조속히 극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삼척지부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21회 죽서미술․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삼척시 관내 유치원생(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처는 (사)한국미술협회삼척시지부[삼척시 청석로79, 1층(우현서실)]이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술 부문은 행복한 삼척(자연, 관광지, 유적 등)을 주제로, 휘호 부문은 삼척에 관한 지정명제 또는 자유명제로 출품원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오는 24일 삼척미술협회 다음카페에 공지되며 수상작 전시 및 시상은 6월 중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30만원, 금상 10만원, 은상 5만원, 동상 3만원, 장려 2만원이며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8일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제1회 중·고등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개최한다. 삼척시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10일 실시한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9명(중등학력 6명, 고등학력 3명)의 수강생이 응시해 7명(중등학력 4명, 고등학력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규 교육 과정 기회를 놓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반은 지금까지 총 344명(초등 30명, 중등 140명, 고등 17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올해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2개 반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일(8월 중)까지 소규모로 운영 중이다.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구비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보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을 지속 운영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성취감 증진과 꿈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나무쓰러짐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사업비 1억 3천만 원(시비)을 들여 재해위험수목제거 사업단을 운영한다. 재해위험수목 제거 사업단은 12개월 이상 재해위험수목제거 사업 경험자와 아보리스트 자격증 소시자를 우선 선발해 총 9명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거 대상 수목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과 개인주택 등에 연접한 노거수 중 생장이 불량하여 쓰러짐, 가지떨어짐, 줄기부러짐 등으로 주민생활 및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의 우려가 있으나 수목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능력이나 형편상 제거작업이 불가한 수목이다. 단, 단순 녹지환경정비와 농경지 해가림, 도로 및 도시공원 구역 내 수목, 전선 지장목, 소유자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목 등은 제거 대상 수목에서 제외된다. 제거신청 및 처리절차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산림과에서 접수하면 재해위험수목 대상 여부 및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제거 동의 및 부산물 처리를 협의한 후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재해위험수목 제거 작업을 접수순으로 진행하되, 사회적 약자의 생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은평구를 대표하는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 산하 은평구 풋살연맹(회장 최경진) 소속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 풋살팀이 대한민국 최상위 풋살 리그 ‘한화생명 2020-21 FK슈퍼리그’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2020년 11월 21일부터 2021년 5월 9일까지 총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한화생명 20-21 FK슈퍼리그가 지난주 막을 내리며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는 8승 1무 5패 승점 25점으로 준우승(리그 2위)을 확정지었다. 또한 해당팀 소속 강주광(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 선수는 14경기 32득점, 경기당 평균 득점 2.29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8-19 FK드림리그 우승과 함께 1부 리그인 슈퍼리그로 승격한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는 불과 승격 두 번째 시즌 만에 준우승을 거두며 신흥 강팀으로 성장, 타 팀들의 위협적인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지난해 12월 6일 4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한화생명 2020-21 FK리그’는 올해 3월 6일 재개되었으며, 3개월의 긴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FK리그 팀들은 치열한 경기 속 명장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