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에서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자재공급 및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임계농협 자재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강희철 NH농협 정선군지부장, 이용선 농협자재지원단장,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 임원 및 대의원,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준공식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각 1백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33개 경로당에 9백 9십만원의 냉·난방비를 조합원 15명에게 농업마이스터대학 등록금 7백 5십만원을 전달했다. 임계농협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영농자재판매장이 노후되어 취급 품목이 제한되어 조합원 및 농업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기존 자재판매장 건물을 철거하고 1,707㎡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263㎡ 규모로 자재센터를 신축했다. 자재센터에는 각종 농약을 비롯한 시설원예 자재, 과수자재, 전기자재, 유기농업 자재 등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재를 비축하고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체제를 구축했다. 손재우 임계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오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일요 작은 콘서트를 올해도 개최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요일마다 작은 위로를 선사한다. 일요 작은 콘서트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선사는 물론 코로나 19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자들에게 많은 공연을 제공하여 관객과 공연자가 모두 만족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9일 속초사자놀이 보존회의“속초사자 놀이”,소리향기 통기타 클럽의 '7080발라드”공연을 시작으로 5월 16일에는 지역 출신 테너 신형섭씨가 이끄는“이 쎄미(I Semi)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11월까지 일요일에 11개 단체가 19개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참여한 공연단체는 속초사자놀이보존회,소리향기통키타클럽,이쎄미앙상블,속초오카리나앙상블,속초시문화재단,더 오케스트라,설악알로하우쿨렐레,두두리라몽앤,클래식앙상블 클랑,속초문화원,원니스 밴드로 국악부터 오페라까지 장르를 망라한 공연자가 참여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1일 속초시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1억원의 사업비로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위탁 계약으로 속초시는 하반기 중 미국과 태국 현지의 대형마트에서 특판행사를 추진하며, 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를 통해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의 판로 확대와 함께 속초시 특산품 홍보직판장도 병행 운영하여 제품 홍보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하여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4월 1일 울타리USA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500만불 규모의 3자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관내 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의 수출 확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에 따라 2단계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17일 0시를 기점으로 정부에서 지정한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하여 3일에 한번씩 진행한 추적검사에서 5.6(16명), 5.9(11명), 5.12(6명), 5.15(4명)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국인과의 생활 접점이 달라 내국인 확진 발생 우려가 낮다는 판단에 따라 하향 조정하게 되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2단계에서 운영 시간이 22시로 제한됐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은 시간제한 없이 업장 운영이 가능해지며, 유흥업종의 집합금지도 해제가 된다. 강릉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중점관리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추적검사는 18일과 21일 2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그 이후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검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의 정책에 잘 따라주신 지역 내 소상공인분들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화될 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는 5월 20일 10시부터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워크숍 – 여성/친화/도시,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다」를 개최한다. 강원도는 2018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매년 협의체 참여 기관 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과 2020년에는 여성친화도시의 주요주체인 시민참여단, 2019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주요 부서가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의미, 각 주체의 역할, 지역별 핵심 사업의 발굴 등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에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시군 및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전년 10월에는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강원도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원도는 18개 시군이 모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친화도시가 지향하는 남녀의 평등한 참여,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립예술단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춘천인형극장에서 기획공연 “강원 춤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렵고 무료한 일상 속에서, 도민들의 여행욕구를 문화공연을 통해 해소하고자, 도내 전역의 역사 문화 관광지를 배경으로 풀어낸 우리 춤들과 함께 여행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DMZ를 자유로이 오가는 겨울 철새 두루미를 평화롭고 우아하게 표현한 첫 무대 ‘철원 두루미춤’을 시작으로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의 풍류를 담은 ‘방랑시인 김삿갓’, 영월로 유배 온 어린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쳐 충심을 다한 사육신들의 의지를 춤으로 창작한 '충신 사육신', 조선백자를 빚은 발원지인 양구의 백토를 모티브로 백자의 절정인 달항아리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작품화 한 '달항아리춤'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객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마스크 착용은 물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사전 예매자(전석 1만원, 도민 50%할인 5천원)에 한해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페이스북 및 강원도립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2021 강릉 단오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청소년 트롯 가요제‘유스트롯’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트롯 가요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트롯 공연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오는 6월 12일 14시~ 1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10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6월 5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6월 12일 14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총 시상금은 240만 원이며 대상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이번 청소년 트롯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세대 간 소통 및 강원도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 내 끼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17일 14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 미디어아트 전시관 건립․운영을 위하여 ㈜디스트릭트홀딩스, ㈜현대퓨처넷, ㈜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문화재단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강릉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하여 시와 참여업체가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간의 역할 분담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시는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디스트릭트홀딩스는 건축, 인테리어, 콘텐츠 제작 등 핵심과업을 수행하며, ㈜현대퓨처넷은 콘텐츠 제작 및 하드웨어 구축 예산을 투자하고,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 문화재단은 건립비용을 투자․지원하는데 서로 합의한(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총 96억 원의 민간투자로 지상 1층(연면적 4,975㎡)에 총 12개의 전시공간과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서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이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릉의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이 녹아든 새로운 콘텐츠인 아르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도로교통법 시행령은 지난해 11월 10일 개정․공포되었으며, 오는 5월 11일부터 적용되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불법주정차할 경우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에서는 4만원이지만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현행 8만원 → 12만원으로, 승합차의 경우에는 현행 9만원 → 13만원으로 상향 부과되게 된다. 철원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금지구역을 확대하고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인기 유튜버 김계란(철원홍보대사)이 핫트랙스(문구류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전문기업) 문구류를 철원의 학생들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철원군 관광지 일원에서 5월 18일 오후3시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학용품과 생활소품이 들어가 있는 랜덤 럭키박스를 핫트랙스 관계자와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인기 유튜버 김계란은 농촌 일손돕기, 어머님들 건강체조 교실 운영, 철원관광지 홍 보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철원을 전국에 홍보하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김계란은 308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피지컬 갤러리의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체형교정과 재활 정보를 알려주는 “빡빡이 아저씨”로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