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는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맛있는 간식 쿠폰’을 관내 한부모가정 및 위탁아동 4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소외감 해소 및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 사회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치킨 쿠폰(80만원 상당)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 이날 황연동 사회단체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회ㆍ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해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신정숙 황연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민 ‧ 관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정책의 일환인 규제입증책임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자치법규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규제입증책임제’는 민간이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가 규제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로 규제개선 방식을 공급자 관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제도이다. 군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적 정책 수단으로 규제개혁이 꼽히는 가운데 강원도 최초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도내 자치단체 중 규제개혁 선도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지자체 소관부서 공무원이 기존 규제를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를 타파하고 규제의 네거티브화를 촉진‧적극 행정을 확산하여 소극행정을 방지하는 계기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자치법규를 개정하면서 기존 규제에 대한 존치 필요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규제의 심사에 관한 규정도 추가했다. 군은 군민과 기업이 규제에서 구제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규제입증 요청은 횡성군 홈페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월 11일 화요일 청령포초등학교와 마차초등학교에서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하여 드론교육을 진행하였다.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시연해 봄으로써 전반적인 항공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와 보다 심층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체험처인 영월드론(대표 김경묵)에서 맡았다. 드론교육에 참가한 청령포초등학교 4,6학년과 마차초 5,6학년 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드론교육시간을 더 늘려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2021 드론교육은 드론축구와 코딩드론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내 6개 초등학교(청령포초등학교, 마차초등학교, 봉래초등학교, 쌍룡초등학교, 연당초등학교, 내성초등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오는 6월 25일까지 2021년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안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야영장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여름철 성수기 대비 등록야영장 및 미등록야영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야영장의 안전·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①시설노후도 ②화재, 안전사고 발생 및 방역수칙 위반 이력 ③면적 등을 감안하여 관내 114개소 야영장 중 20%를 선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화재안전, 전기·가스안전, 위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내 등록야영장 점검 외에 미등록야영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점검은 관광, 재난, 위생 등 관계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하며, 현장점검 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불법야영장에 대해서는 안전 미비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야영장 등록 안내 및 필요시 고발 조치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방역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적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9번 ~13번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중대 고비를 맞고 있는데 따라, 12일 오전 8시 30분 재난상황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 및 대처 상황보고, 관내 주요시설 방역관리 강화 방안 강구 등을 논의했다. 지난 11, 12일 이틀간 5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태백시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시는 5명부터 사적 모임금지, 행사시 방역수칙 준수 철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 방역수칙 준수 예방활동 강화 등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전 시민에게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외지 방문객과 접촉을 최소화 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시 각 부서별로 담당하고 있는 중점관리시설 현장의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이번에 발생된 확진자 중 외국인 일용 근로자가 포함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 현황 파악 및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더 이상 추가 확진을 차단할 방침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각 분야별로 긴장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산나물 판매행사가 4. 16일부터 5. 9일까지의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 총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홍천의 대표관광지인 팔봉산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택배와 드라이브스루 현장 판매행사로 운영됐다. 그 결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는 12일간 3,980대의 차량이 방문해 약 1억2,000만원의 매출을, 택배주문은 총 1,930건으로 약 7,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총 1억9,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행사 3주차에는 비소식이, 행사 4주차에는 황사를 동반한 강풍으로 행사가 조기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빚어낸 성과다. 전년도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판매행사와 비교하면 기간대비 매출은 동일한 반면, 생채 판매량은 현장판매와 온라인 판매가 동일하게 35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가공품 판매량은 현장판매가 10% 수준으로 감소했고, 온라인 주문은 150% 이상 증가했다. 홍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행사장내에선 시식이 어려워 소비자들이 가공품 구매에는 소극적인 것 같다”며 “다음 행사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나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참여 예산학교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집행, 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로서, 주민들이 예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천할 수 있는 제도이다. 홍천군은 과거 예산 과정의 형식적 동원이 아닌 실질적 참여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및 주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올해 5월부터 홍천군민 누구나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이나 홍천군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 소개 등 기본과정과 주민참여위원회 역할 등의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본과정에는 ▲예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도입과 현재 ▲주민참여예산제의 법과 제도 ▲주민참여예산제 의미와 발전방향 ▲타지역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우수사례 ▲홍천군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참여예산제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방법, 제안서 작성 방법이 있다. 심화과정에는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과 위상 ▲주민참여예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공적인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교육은 물론 귀농귀촌 희망자와 3년 이내 귀농인에게 실제 귀농귀촌에 필요한 귀농 체험교육과 생활기술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여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로부터 영농기술, 경영 마케팅, 농산물 가공기술 및 농기계 사용법 등을 단계별 실습교육으로 전수받아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하는 4만1,423㎡ 규모의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는 체류형 주택 28세대와 텃밭, 교육관, 공동 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귀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체류형 농업 창원지원센터를 통해 46세대 59명이 홍천에 정착했으며, 31세대 38명은 향후 홍천에 정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기리에 진행 중인 ‘강원도 한 달 살기’와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 희망자가 일정기간 임시로 거주하면서 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카누 유람을 하며 춘천의 문화 유산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춘천의 속살을 보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의 속살을 보다’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천의 역사 인물과 유적의 흔적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호반의 카누 유람을 통해 우리 지역 선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이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킹카누를 통해 비장애인은 물론 장애인도 함께 향유하고 공유하는 역사 문화 체감 프로그램이다. 1회차 주제는 ‘의암 호수에 담긴 역사 이야기’로, 주요 코스는 소양 1교, 의암호 폐교각이다. 이후 2회차는 ‘춘천팔경과 유교문화 탐방(춘천팔경 고산, 토금강)’ 3회차 ‘번개시장 야채 팔러 가던 길(소양로 뱃터, 금산리 눈늪나루)’ 4회차 ‘신비의 섬을 찾아서(근화동 선착장, 신비의 섬, 공지천 입구)’ 5회차 ‘춘천의 아마존 하중도 샛강 탐사(하중도 샛강, 수변생태공원)’다. 시정부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경과 유수한 역사문화를 카누를 타면서 체험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선한 이웃 마을돌봄'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15개 기관 및 단체가 똘똘 뭉쳤다. 춘천시정부는 12일 중회의실과 중앙정원에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정부 등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선한 이웃 마을돌봄'프로젝트 사업의 연계, 협력, 지원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는 사업의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각 기관과 단체는 생활권역 마을 돌봄 활성화 및 통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 구현에 적극 협력 지원한다. 특히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는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 ‘춘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조정을 맡는다. 이어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연합사업 및 돌봄 정책연구를 담당하고 ‘복지관’은 생활권역별 돌봄 활동가 양성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한다. ‘중간지원센터’는 주민주도 돌봄체계 구축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복지(돌봄)사각지대가 남아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전달체계를 생활권역의 선한 이웃이 자발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