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정선군, 대한불교조계종 정암사(淨巖寺, 주지스님 천웅),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30분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정선 야생화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간 강원형뉴딜(그린뉴딜)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김명중 경제부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이 참석한다. 협약 대상사업은 총2건으로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사업」(도 농업기술원 시행), 「야생화 조성지 광차 체험코스 조성사업」(정선군 시행) 작년부터 강원형뉴딜(폐광지역 그린뉴딜)과 폐광지역 중장기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 사업은,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일원에 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한지역 야생화 사업의 주근거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생화 사업 운영지원센터, 온실, 식물원, 주차장 등이 조성되며 고산지 야생화를 기반으로 치유‧체험 및 건강증진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시행하며 오는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야생화 조성지 광차 체험코스 조성」 사업은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일원에 18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피칭 프로젝트 선정작 10편을 발표했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참신한 기획 개발작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7일간 진행한 피칭 공모에서 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4편, 총 10편이 선정됐다. 올해 예선 심사위원으로는 이마리오 감독, 이승원 감독 그리고 제정주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사회적 이슈를 다룬 ‘시대공감’에 6편, 남북 관계 및 통일과 관련된 소재를 다룬 ‘통일공감’에 총 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 시대공감 '독'(김회근), '메릴 스트립 프로젝트'(박효선, 박소희), '어쩌다 활동가'(박마리솔), '열병'(명세진), '특별변호인'(이상현, 홍용호), '해야 할 일'(박홍준, 서정일) ▲ 통일공감 '깐느로 가는 길'(오동진, 최원종), '뉴 호프-미래FC'(김병우), '양지뜸'(김상패, 나단아), '작은 통일'(도경민) 예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접수된 작품들의 키워드는 ‘다양성’과 ‘시대성’이다. 출품작 소재들이 바이러스, 좀비, 아동 학대, 동성애, 비정규직, 여성, 탈북민, 난민 등으로 다양했으며, 장르 또한 SF, 코미디, 애니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새로운 공예품 개발을 장려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3천만 원 규모의 ‘강원도 공예품대전 출품개발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오는 7월 강원도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2021년 강원도 공예품대전’에 작품을 출품할 시민에게 작품 개발비를 보조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개인과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초·중·고, 대학생) 등이다. 지원기준은 2021년 강원도 공예품대전 개최 계획에 적합한 작품이어야 하고 제출한 공예품개발 사업계획서의 사업목적에 맞아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 기업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6월 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일반부 100만원과 대학생 단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 수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액이 변동될 수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추진해 강원대학교 삼척갬퍼스 외 13개 업체에 1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2020년 강원도공예품대전’에서 삼척시는 일반부(기업)의 경우 금상 1(이경아트), 동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12일, 오전 11시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전 도민, 전 경제, 전 도정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분야별 파트너들과 함께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성공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더존비즈온과 ㈜아이콘루프,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각 분야의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참여한다. 강원도와 협약기업들은 앞으로 강원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의 단초가 될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를 함께 구축하고 운영 등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가 이번에 개발하는 플랫폼 ‘나야나’는 분산신원증명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 휴대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신원 및 자격을 안전하게 증명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행정 + 경제 + 복지 등 생활 서비스를 각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의 차세대 멀티 플랫폼이다. 플랫폼이 출시되면, 도민들은 개별 회원가입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공간은 물론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도 플랫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민혁)는 지역 내 청소년의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중독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알코올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2020년 청소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중·고등학생 100명 중 10.7명(10.7%)은 최근 30일 이내 음주한 적이 있다고 대답 하였으며, 중학생은 100명 중 5.4명(5.4%), 고등학생은 15.9명(15.9%)으로 나타났다. (자료:교육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이번 교육은 알코올에 대한 이해, 청소년의 음주폐해 내용,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김민혁 센터장은 “어린 청소년들의 음주는 뇌 기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칠 뿐 만 아니라 알코올 의존증에 빠지기 쉬운 만큼 이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음주문제 관련 실제상황에 직면했을 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중독상담, 중독예방교육 등을 통해 중독질환자는 물론 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중독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 정신건강복지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체계적인 가공식품의 안정성 도모로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표에 의해 평가하며, 평가항목은 ■업체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의 기본조사(45항목), ■식품위생법의 준수여부 등의 기본관리평가(47항목), ■식품위생법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 등에 따른 우수관리평가(28항목) 등 총 120개 항목 200점을 기준으로 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소(151점~200점),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소(90점~150점),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89점이하)로 구분하여 지정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입검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이 관내 소재 업체인 강원농기계(대표 김영석)와 「농가보급형 축분관리기」를 공동 개발해, 12일 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퇴비 부숙 여건이 열악한 한우 사육 농가가 축분의 부숙을 위해 퇴비사를 확장하거나 퇴비를 교반할 수 있는 고가의 중장비(스키로더, 굴삭기)를 구입하여, 퇴적과 교반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축분을 부숙 후기(퇴비 부숙이 거의 완료된 상태)또는 부숙 완료된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살포해야 해 농가의 고충으로 떠올랐다. 이에 군은 퇴비 관리를 위한 고유 장비가 없고 퇴비사에 퇴적하여 교반하여야 하는 번거로운 축분 부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축사육농가가 저렴하면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축분의 주기적인 관리(월 1~2회, 1시간 이내)를 통하여 별도의 부숙 과정 없이 축사 내에서 자연스럽게 부숙 되어지는 퇴비로 관리할 수 있는 「농가보급형 축분관리기」 를 관내 소재 강원농기계와 공동 개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장신상 군수, 횡성군의원, 농‧축협 관계자, 가축사육농가 축종별 대표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자료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스트리밍 방식)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이란 계약된 월정액을 지불하고 전자책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수 만권의 자료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소장형 전자책이 지닌 동시 대출 인원 제한의 불편함을 개선해, 베스트셀러 및 인기도서의 경우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고, 시간·공간·이용자 수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 기기(태블릿, 스마트폰)를 통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57,900종의 전자책 중 매월 1,000여권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새롭게 출간되는 신간도서도 매월 500여권 업데이트해 이용자의 자료 선택권도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정회원(도서대출회원증 소지자) 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매월 6권 기준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방법은 PC 이용 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책도서관에서 이용가능하며,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이용 시에는 동해시립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지난 2020년 10월 23일 착공에 들어가 6개월이 지난 현재 3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해시는 12일 망상컨벤션센터에서 망상오토캠핑장 복구공사 월간공정회의를 진행하며, 당초 380억원 규모의 대형공사에 비해 12개월의 짧은 공사 기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동절기 공사 시행 등 공기 단축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계획 공정률 대비 100%에 가까운 진행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공품질에서도 건설사업관리단을 중심으로 공종별 공사관리관과 연계한 철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운영하며, 속도 뿐 아니라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기 부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현장에서 지역의 인력과 장비·자재 사용을 독려하고, 하도급 선정에서도 지역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재까지 일별 누적 규모로 8,354명 이상의 지역 인력과 974대의 지역 소재 건설장비가 투입됐고, 다수의 지역업체가 하도급 및 관급자재 등으로 참여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강원도가 실시한 2020년 ‘100세 어르신 일자리 평가’에서 종합순위 3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동해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민간단체의 특화형 부문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로 동해시는 2018년, 2019년 각각 기관 최우수,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잘 정착된 것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및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형, 특화형, 취업인턴형, 시군운영성과, 가점지표 총 5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으며, 동해시에서는 급속한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2018년 대비 최근 4년 동안 1,880개의 일자리를 확대, 올해 4,492자리를 마련한 것을 높이 인정받았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며 동해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잘 정착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