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5월 10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파72/6,046야드)의 계백장군(OUT), 의자왕(IN) 코스에서 열린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성료되며 총 16명의 프로와 3명의 아마추어가 오는 6월 열릴 ‘2021 롯데 오픈’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낙뢰를 동반한 궂은 날씨 때문에 오후 1시경 한 차례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약 20분의 지연 후에 낙뢰가 해소되면서 경기가 재개되어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무사히 막을 내렸다. 지난해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열린 ‘2021 롯데 오픈’은 올해부터 대회명과 함께 대회장도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준비를 마쳤다. 금일 열린 '2021 롯데 오픈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보다 많은 선수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지난 5번의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열리는 동안 수많은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본 대회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꿈 같은 기회를 잡은 박성원(28)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종근당건강㈜(대표이사 김호곤, 종근당건강)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협약으로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은 ‘코어틴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는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장타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근력이 필요하며 꾸준한 근육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수들의 호쾌한 플레이를 위해 장타상을 후원하게 됐다”며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력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종근당건강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대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5월 14일 오후 1시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홍복숭아 품질향상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대홍복숭아의 지역특화작목 정착을 위한 농(農)·학(學)·관(官) 연구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및 현장 접목가능성 등 의견수렴과 필요성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대홍복숭아의 고품질 재배방법 ▲현장 애로사항 및 대책 ▲연구과제 발굴 및 발전방안 ▲동해피해 양상 및 해결방안 등의 주제가 논의된다. 토론회에는 김성종 연구관(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원), 조일환 박사(前 시설원예시험장장), 박승용 회장(홍천복숭아 연구회)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박승영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는 2025년까지 홍천군 대홍복숭아의 100ha 면적 확대와 고품질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 대홍복숭아는 가락동 도매시장 경매사,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를 받은 결과 과형, 맛, 저장성 등에서 우수해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홍천 겨리농경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겨릿소 써레질 및 전통 모내기체험 행사’가 지난 5월 7일과 10일 화촌면 성산리 일원에서 열렸다. ‘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는 것으로 두 마리 소가 서로 보조를 잘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소와 쟁기꾼 사이의 의사소통이 중요했고 이 과정에서 '소모는 소리'라는 독특한 농경문화가 형성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열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귀한 전통문화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강원도를 비롯하여 부산, 포항, 울산 등지에서 찾아온 사진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첫날에는 허필홍 홍천군수와 화촌면 이장협의회, 일반인 체험자가 어울려 모내기체험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홍천농업고등학교와 화촌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여 옛 농경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박주영(11세, 홍천남산초)군은 “논에 장화가 빠져서 힘들었지만 TV에서만 보던 소도 만져 보고 모내기체험도 직접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같이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체험 첫날인 5월 7일에는 홍천군 최초로 ‘홍천 겨리농경문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5.11. 14:00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경제관련 정보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한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회의를 개최하였다 강원 경제분석 협업 추진단은 각 기관별 경제통계 및 분석관련 정보교환을 위한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으로 도내 경제동향과 정책 시사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 상황에 맞는 정책개발과 자문을 위해 구성되었다. 추진단에는 강원도,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지방통계지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강원지역본부, 강원연구원 등 7개 기관의 경제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도 경제 활력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강원도는 신규 추진 사업인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는 4월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으며, 사업설명과 함께 기관별 홍보와 자문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또한 각 기관별 관련 경제정책 및 지표, 분석 자료를 소개하는 등 경제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경제 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연구회'는 지난 7일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을 현장 답사했다. 현장 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임응택·박남순·최석찬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를 겸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장인 임응택 의원은 “정선군의 경우 5일장에 맞춰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고, 시장과 연계하여 열차 및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북평민속시장 및 동쪽바다중앙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의회는 지난 5월 10일 제277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정의순 의원을, 간사로 선주헌 의원을 선임하고 ‘영월군 생활문화진흥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의결 하였으며, 같은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엄승열 의원을, 간사로 윤길로 의원을 선임하고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심사⦁의결하였다. 11일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다. 심의 과정에서 윤길로 의원은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교부세를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 고 요청하였으며, 김상태 의원은 “개발행위허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여 허가 절차가 신속하게 처리되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신준용 의원은 “동절기, 하절기 운영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의 참여자 선발과 운영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 고 주문했으며, 정의순 의원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추진시 기존 학생들과 전입학생들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오는 5월 1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 뉴(OUT), 뉴(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지난 12년간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초대 챔피언인 골프 지존 신지애(33,스리본드)를 시작으로 김세영(28,메디힐), 유소연(31,메디힐), 김자영2(30), 이정민(29,한화큐셀), 장수연(27,동부건설), 김지영2(25,SK네트웍스), 인주연(24,동부건설), 최혜진(22,롯데) 등 KLPGA의 대표 스타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돌아온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난 2019년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뒤이어 열린 본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만들어 낸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