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11일 진부면 대회의실에서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에 공적으로 수상한 단체(이장협의회)에 대해 상장을 전수했다. 본 표창은 행안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 저감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코로나 방역활동에 참여한 민간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를 심사 하였으며 평창군은 진부면 이장협의회를 추천하였다. 진부면 이장협의회는 민간인 신분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등 감염 의심자 발생 시 현장 대응 및 지원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재정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여 민생 안정에 기여하는 등의 공적을 세웠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감염증 예방 홍보 및 확산대응을 위하여 각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감염예방 활동에 노력하고, 특히 선제검사 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주민 건강보호에 많은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자에게 축하인사와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57명 중 56명(98.25%), 중졸응시자 206명 중 164명(79.61%), 고졸응시자 823명 중 611명(74.24%)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 모 군(11세), 중졸 김 모 군(12세), 고졸 오 모 군(12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윤 모 씨(74세, 여), 중졸 우 모 씨(77세, 남), 고졸 이 모 씨(72세, 남)다. 또한, 최고득점은 고졸 검정고시에서 조 모 양(17세) 외 8명이 평균 100점, 중졸 검정고시에서 이 모 군(13) 외 1명이 평균 100점, 초졸 검정고시에서 정 모 양(12세)외 2명이 평균 99.16점을 받았다. 한편, 정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자에게 학력 검정 및 졸업 자격을 주어 상급학교 진학의 길은 물론 새로운 교육기회로 활용 가능하게 하는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11일부터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행복교육지구 성장지원, 온마을학교 컨설팅, 마을교육공동체 미래비전 집담회 결과를 토대로 ‘2030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2016년부터 추진중인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통해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 등 지역의 교육 주체들이 교육과 돌봄 등 온마을학교 활동에 참여하며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또, 교육지원청과 시·군지자체가 함께 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정선행복교육지구는 삶터를 바꿔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자 수업 친구 만들기, 교사 공동육아동아리, 가족 단위 주말 행복배움 농장 등을 4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그동안 맺어온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와 마을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 방구석 챌린지 등을 운영하여 학교와 학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고, 지역특화 자유학년제 공동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5월 12일 서석면 상군두리에서 벼 재배 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드문모 심기 연시회’를 개최한다. 드문모 심기는 모기르기 상자당 뿌리는 볍씨 양을 관행보다 약 1.4배인 280~300g로 늘리고 모내기 시에는 관행보다 드물게 심어 모기르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재배기술이다. 특히 드문모 심기를 적용할 경우 기존보다 50~70%까지 육묘상자수를 줄여 모기르기에 소요되는 생산비와 노동력을 각각 42%, 27%까지 절감할 수 있어 코로라19로 노동력 확보와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이때에 농업인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재배기술이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실증재배를 통해 적정 파종량과 재식주수, 적합품종 등의 드문모 심기의 세부적인 기술을 현장에 적용시켜 벼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의 일상을 치유 받는 홍천지역 동물체험형 농촌체험마을이 각광을 받고 있다. 5월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동키마을 관람객은 8,000명을 넘었으며, 살둔마을은 7,000명을 넘었다. 특히 동키마을의 경우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하루에만 300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들 방문객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수도권과 인접한 홍천의 지리적 특성상 당일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홍천 동키마을과 살둔마을은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공모에 선정, 전국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시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또 올해에는 농식품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책자에 ‘동물과 교감하는 행복한 아이들 동키마을’과 살둔마을의 ‘댕댕이와 함께하는 힐링’이 우수 사례로 소개되면서 전국 체험관광 관련 부처에 배포됐다. 책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을자원을 활용해 농촌체험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하는 한편 구체적인 전문가 팁을 통해 대한민국 각 체험마을별 농촌관광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동키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월 10일 월요일 13시부터 교육부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강원진로교육원이 주관하여 수준(학교급)별 진로체험프로그램 정비를 위한 강원권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자 심화컨설팅을 영월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였다. 교육부에서 지향하고 있는 수준(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목적은 진로체험처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각 학교 급별 수준에 적합하게 개발 및 운영되어 교육효과를 높이고 학생들 자신의 적합성 여부를 점검하여 학생들의 진로능력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전국 230개의 진로체험지원센터 중 19개의 선도센터로 선정되어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협력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강원권 18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심화컨설팅에는 김은미 장학사(동해교육지원청), 최윤정 장학사(영월교육지원청), 양승우 대표(화이통협동조합), 이상걸 교사(영월초등학교), 이상엽 교사(석정여자중학교), 윤재웅 교사(쌍룡중학교), 최남희 교사(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광주·미얀마 민주화 특별 사진전 'From 광주 To 미얀마-영월에서 다시 봄'을 개최하여 미얀마 민주화의 봄을 영월과 연결한다고 밝혔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미얀마사진협회, 5.18기념재단이 주관하여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영월에서도 평범한 미얀마 시민들이 저항하고 있는 것을 계속 지켜보며 미얀마에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담는다. 5.18민주화운동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기록 사진 총 60여 점뿐만 아니라 영상,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용했던 취재 완장, 출입증, 비디오테이프 등을 함께 전시하여 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개막 당일 14시에 정태원 전 로이터 기자, 황종건 전 동아일보 기자, 김녕만 전 동아일보 기자,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등 연계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미니토크 : 1980년 광주, 2021년 미얀마' 등 민주화 운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민주화는 인권과 정체성,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평화로운 일상을 잃은 미얀마에 영월이 응원과 용기를 전해주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과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은 착한 차박문화의 선도와 확산을 위해 2021.5.10. 영월군청에서 ‘지역상생 차박 여행상품’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상생 차박 여행상품’이란? 최근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차에서 즐기는 여행을 일컫는 신조어인 ‘차박’, ‘차크닉’ 문화를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영월군과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차박은 타인과의 접촉을 줄여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기동성이 좋아 전국 관광명소에 차박러(차박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들이 속속들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으나 이 방식의 특성상 취사와 불을 피우는 행위가 수반되어 쓰레기 투기, 불법 소각, 장기 주차 등 사회문제가 야기되어 ‘차박성지’로 알려진 유명 관광지는 급기야 폐쇄되는 실정에 이르렀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건전한 차박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상품은 월 1천만 명이 접속하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21.5.24.부터 7일 동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인 ‘행복도시락’ 강사 및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지역적·계층적·기능적으로 학습 취약 계층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우고 싶은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학습자 중심의 신개념 학습 서비스다. 시는 하반기에 15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강사와 학습자를 모집한다.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는 오는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전문자격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등록을 하면 된다. 단 희망강좌 전문가 또는 1년 이상 유경험자로 한한다. 또, 강좌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의과목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동해시민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을 만들고, 학습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행복도시락 강좌가 학습으로부터 소외된 시민을 찾아가 학습의 물꼬를 터줌으로써,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2021년 착한가격업소' 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품질·위생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에서 적격여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지정증·표찰 지원을 비롯해 시설개선, 시 홈페이지·소식지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프랜차이즈 가맹업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5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등은 착한가격업소 선정에서 배제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5월 14일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로 직접방문, E-mail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현지 실사 및 평가, 적격여부 심사 등을 거쳐 6월 중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선정·통보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업소의 품질, 위생, 친절과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