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 ‘청정 산채’가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전국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1억1천8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양양군 산채연구회(회장 노명호, 37농가)는 지난달 5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4월29일까지 가락동 도매시장에 엄두릅 등 산채 7종 5,149kg를 출하했다. 양양산채는 타 시군에 산채에 비해 고가(엄두릅 최고가 28,500원/kg)에 판매되며 1억1천8백만 원의 고소득을 창출했다. 이는 전년 3천만 원 대비 약 4배 증가한 매출액이다.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는 “양양산채는 품질이 매우 우수한 청정산채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양양군과의 지속적인 거래로 향후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yangyangmall)에서도 18농가에서 1,854kg를 출하하여 3천5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편, 양양군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설악산 그린푸드는 장아찌 가공용으로 산마늘 1.3톤(매입액 1천7백만 원)을 산채연구회와 계약재배를 추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비교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5월부터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여름꽃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속초시는 여름꽃 생산을 위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자 파종작업에 들어갔으며, 시직영 꽃묘장에서 두달간의 관리작업을 한 뒤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속초시 관문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백일홍,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10종 25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말까지 설악해맞이공원 입구 등 40개소에 봄꽃 식재를 마쳤으며, 여름꽃을 식재하기 전까지 한여름의 더위와 강한 햇빛에 잘 견뎌, 일명 태양의 꽃으로 불리는 산파첸스를 5월 중순부터 온천로, 한화사거리 등 일부 구간에 식재하여 도로변에 화사함을 더할 전망이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꽃이 주는 위로와 아름다움, 즐거움을 알기에 시민들을 생각하며 여름꽃 하나하나 정성껏 키우겠다” 고 전했으며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꽃이 함께하는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확한 시정 홍보를 통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변인제 운영을 통해 각종 시책 및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 관계와 시의 입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시정의 투명성을 한층 높여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민의 관심이 많고 사회적 이슈가 예상되는 현안 사항과 신규시책 준비 시 사전 여론 수렴이 요구되는 사항 등 주요 시정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설명하여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 이를 위해 하성란 시 공보감사담당관을 대변인으로 지정하여 수시로 시의 주요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것이며, 필요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설명으로 시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2021년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억원 이하이며 2019, 2020년 대비 현재(‘21. 1. ~ 5.)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8일 22시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홀·짝수제로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금은 소득기준, 재산조사, 소득감소확인, 중복사업조회를 거쳐 선정기준에 적합한 가구에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생계지원금은 가구당 50만원이 지급되며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대상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차액 2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기초수급(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수급가구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소상공인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노점상 포함), 피해농・어・임업인지원, 전세버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위해 5월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60세~74세(1947.1.1.~1961.12.31. 출생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대상이며, 사전 예약 기간은 다음과 같다. 예약 방법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횡성대성병원, 이재형봄빛내과의원, 횡성중앙의원, 횡성정형외과의원, 횡성내과의원, 유소아 청소년과의원, 김도형내과의원, 김경태내과의원, 우리의원, 삼성신경외과의원)에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거나 콜센터 전화 예약, 횡성군보건소 콜센터(평일 9시~18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으로도 예약 가능하다. 또한 예약 변경시에는 접종 2일 전까지는 누리집, 콜센터를 통해 취소 가능하며, 접종 전일 또는 당일은 예약된 접종기관에 연락하여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장신상 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의 우수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넓은 면적으로 인한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 벼 직파, 농약 살포, 비료살포 등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현대적 농사기술의 습득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관내 농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E·D wings 아카데미 박진영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영농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에 대한 이해와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궁금증과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0일 14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작년 12월 예정했었던 준공식을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오다,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로 간소하게 준공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부곡동 86-3번지 상의 기존 부곡동 주민센터는 협소한 사무공간과 시설물 노후화는 물론, 주차공간의 부족 문제 등으로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동해시는 부곡동 청사 신축부지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부곡동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18년 설계용역에 착수해 2019년 12월 착공, 작년 11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신축 이전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부곡동 134-1번지 일원에 시비 30억 6천만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96.69㎡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민원실, 2층은 다목적실, 소회의실, 지하 1층에는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과 환경미화원대기실 등의 시설을 배치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이 올해 안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2곳을 연내 개소를 목표로 신규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방림면과 대관령면에 예정대로 추가 건립이 완료되면 평창군은 총 5곳에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총 30억 원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용산리에 부지면적 8,118㎡, 연면적 951㎡의 임대사업소 건립을 위해 5월 중 착공하여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며, 방림사업소 또한 3,616㎡의 부지를 매입 완료 하였으며, 6월 중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완료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07년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본소에서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9년 진부사업소, 2016년 용평사업소 개소에 이어 연내 2개 사업소를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하면 5개소의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갖추게 되어 더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목성 기술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관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현재 원거리에서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10일 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강효덕 평창부군수 주재로 농업·도시·보건 등 관련 부서장 4명, 남부생활권 읍·면장 4명, 남부생활권 주민대표 20명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농촌협약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창군 남부생활권에 대한 문화‧교육‧복지 등 서비스 시설에 대한 읍면별 거점시설 및 배후거점마을 대상지 등을 최종 논의하였다. 농촌협약은 지방정부가 스스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투자를 집중하여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2022년부터 5년 동안 국비 기준 최대 3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평창군은 타 공모사업에 비하여 전제조건이 까다로운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TF팀을 구성하여 농촌협약협의회 및 농촌협약위원회 구성, 중간지원조직 운영 조례 제정, 중간지원조직 구성 및 등록은 물론, 농촌협약 전담부서 구성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 전문자문단 구성,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등 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학성공원 옆 인도 가운데 설치돼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했던 지장 전주 5기에 대한 이설 공사가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를 통해 지난 6일 시작됐다. 학성공원(원주세무서 맞은편) 인도는 평소 학성동과 단계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이다. 특히,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견 수렴, 도로법 등 관련 근거 검토, 시 도로관리과 및 한전 원주지사 업무협의 등을 주도해 이설비용에 대한 예산절감과 함께 통행불편 및 안전문제 해소, 도시미관 개선을 한 번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