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민선 7기 핵심 키워드인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를 만드는 다양한 하드웨어적 정책들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피부로 느끼는 사소하지만 커다란 불편함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여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담당급 팀장과 2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행복도시 점검 T/F팀”을 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간다. 행복도시 점검 T/F팀은 행정의 손길이 빠르게 미치지 못하는 속초시 전역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600여 도로 및 골목길에 대한 정기적 순찰을 통해 도로변 노상적치물, 불법 옥외광고물, 불법투기 폐기물, 도로변 각종 위험 요소, 노후 행정 광고물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모든 행정에 우선하여 신속히 정비 또는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주 1회 이상 야간순찰, 월 1회 이상 새벽 순찰을 통해 평소에는 발견되지 못한 시민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진정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해하는 행복도시 속초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처리된 시민불편사항은 재발이 되지 않도록 주민신고제도 병행하며, 8개 동 주민센터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 청호동주민센터가 방문간호 전문인력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홈케어 기억 키움」사업을 시작하였다. 청호동은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높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대화 단절 등으로 인한 우울감 증가 및 인지능력 저하로 치매 가능성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전문 인력이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교구를 선정하여 매월 1회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활동 기록지도 작성한다. 교구는 색칠공부, 줄세우기 퍼즐, 구슬그림 완성하기, 칠교놀이 등 어르신들이 부담감 없이 쉽게 프로그램을 참여 하실 수 있는 것으로 구성하였으며, 소근육 발달과 두뇌 활동을 자극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호동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은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감을 해소하여 정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영화제와 함께할 아기 호랑이 평범이를 공개 했다. 캐릭터 평범이는 케이코믹스에서 제작했으며, 영화제의 심벌인 호랑이 이미지를 캐릭터로 형상화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캐릭터 평범이는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지 않은’아기 호랑이로 한반도의 정기를 상징 하는 용맹한 수호자다. 평창 평씨의 시조 호랑이로, 2019년 8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출생이며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이 좋고 범세계적 평화를 지향한다. 밝은 노랑색 털과 보라색 줄무늬를 지닌 호랑이로 짱구 같은 두상과 귀여운 코를 갖고 있다. 더불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카카오톡 채널 오픈 이벤트로 평범이 이모티콘 16종이 제작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2021년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전달되며, 이모티콘 16종은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표현됐다. 이외에도 공식 페스티벌 맵과 상영관 에티켓 영상, 스탬프 투어 등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간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심벌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자립 지원 프로젝트」업무협약 및「강원스타기업」인증서 수여식을 5월 10일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소부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춘천, 원주, 강릉, 횡성, 영월, 양구, 양양 시장‧군수 및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하며, 사업 참여기업인 춘천의 ㈜래디안 외 13개사와 「강원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원주의 ㈜해피룸 외 14개사 등 총 29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다. 「소부장 프로젝트」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자립화 계기 마련을 위한 도의 역점사업으로, 기업의 기술자립과 국산화, 대체재 확보 및 수출확대 등 소부장 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술개발(R&D) 및 사업화(비R&D)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강원도와 관련 시군이 협력하여 기업당 최대 1억 5천만원씩 14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강원스타기업」은 매출규모 25억원 이상 400억원 이하인 기업 중 15개사를 선정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고은빈(울산현대고)은 여자 U-16 대표팀에서 처음 맡게 된 것이 많다. 주장이라는 중책,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새 포지션이다. 여자 U-16 대표팀은 3일부터 파주NFC에서 올해 첫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9월 예정된 2022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을 대비해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고은빈은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그간 소속팀에서는 주장을 맡은 적이 없었던 고은빈은 “확실히 책임감이 많이 따른다”며 완장의 무게를 실감했다. 6일 열린 충의중 남자축구부와의 연습경기 1경기에 출전한 고은빈은 중원에서 동료들을 지휘하고 다독이며 제몫을 해내기 위해 애썼다. 다소 아쉬운 전반전을 마친 뒤 김태엽 감독은 선수들끼리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고, 고은빈은 가장 먼저 나서 이야기를 꺼내며 주장의 면모를 보였다. 고은빈은 “우리가 너무 급한 것 같다고, 긴장을 풀고 천천히 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5-5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것에 대해 그는 “전반전에는 우리 플레이를 잘 펼치지 못했지만 후반전에 감을 찾아서 만회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후반전에 잔 실수를 하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여자 U-16 대표팀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한다. 김태엽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3일부터 파주NFC에서 올해 첫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9월 예정된 2022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을 대비한 것이다. 1차 예선은 당초 4월로 예정돼있었고, 이에 따라 지난해 8월과 11월 1, 2차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예선이 9월로 연기되면서 김태엽 감독은 다시 1, 2차 국내 소집훈련을 계획했다.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1차 국내 소집훈련에는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 중학교 2학년 선수 26명이 참가했다. 김태엽 감독은 “지난해에는 중학교 3학년(현재 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을 소집해 점검했다. 올해는 지난해 점검한 선수들을 바탕으로 더 어린 연령대의 선수들도 소집했다. 2차 국내 소집훈련까지 총 50여명의 선수 풀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엽 감독은 “기존 선수들과 더 어린 연령대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선수들은 언니들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얻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런 환경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다. 이번 소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투어 7년 차인 지한솔(25세)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한솔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를 쳤다. 공동 2위 김민선과 박보겸(합계 4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던 지한솔은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2언더파를 쳐 최혜진과 함께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김해림도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올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 우승자인 이소미는 첫날 이븐파를, 두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자 박민지는 2오버파를 기록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오리엔트골프(회장 이갑종)는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오리엔트골프 이갑종 회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1 시즌 아홉 번째 대회로 열리는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는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트골프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4년 ‘야마하·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대회’ 이후 7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했으며 지난 3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KPGA의 카운슬러형 후원 그룹인 ‘THE CLUB HONORS K’도 공동 주최사로 합류하게 됐다. ‘THE CLUB HONORS K’는 소속된 법인 또는 개인에게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KPGA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 사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5월 1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을 실시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 여성단체협의회 10명, 공간조성 관련 공무원 70여 명을 포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와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전미자 (사)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이해,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 연계 및 활용사례 소개, 성인지 교육 등의 순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통해 향후 수립될 정책과 사업계획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되어 안전하고 행복한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5월 10일부터 재난 유형별 안전수칙 및 대응 행동요령을 수록한 책자 ‘슬기로운 안전생활’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안전교육 진행이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 추진 및 안전사고 예방,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슬기로운 안전생활’에는 자연재난 7종(태풍·호우, 폭염 등), 사회재난 6종(가축 전염병, 감염병 등), 생활안전 17종(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을 포함 총 30종의 재난 대비 국민행동 요령이 삽화 등을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누구나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안전교육 책자 제작·배부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태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