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양양군이 2021년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 16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40명 등 총 56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공근로 일자리 신청자격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12일부터 5개월 동안 군청,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1일 68,720원이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주요 관광지, 공원, 국도변 등 경관개선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7월 12일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으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양양군이 2016년부터 부동산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이 2016년 이전에 비해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부동산 거래 현황을 자체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부동산 거래량은 연평균 6,500여건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평균 거래량 4,500여건과 비교해 3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거래현황을 보면 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4,500여건(2010~2015년)이었던 거래량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6,845건으로 늘었다. 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이 주요원인으로 보인다. 거주자별 거래현황은 관외 거주자의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관내 거주자 거래 비율이 약 45% 내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반면, 2017년부터는 관내 거주자 거래 비율은 30% 내외로 줄고 관외 거주자 거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관외 거주자의 거래가 15%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서핑문화와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5월3일부터 29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 전시 '곳 다시 일상으로'를 개최했다. 5월의 전시로 장우진 감독의 독립영화 '1972, 캠프페이지'가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2020년 서울독립영화제 출품작으로, 런닝타임은 10분이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못하게 된 한 배우가 춘천역 부근의 옛 미군기지 캠프 페이지 부지에 있는 영화 세트장 철거 일을 하러 오면서 1972년 캠프 페이지에서 실제 일어난 핵무기 ‘어니스트 존’사고 사건의 환영과 마주하는 내용이다. 장우진 감독은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춘천의 주한 미군기지, “캠프 페이지”정문 앞에 위치한 고등학교에서 보냈다. 훗날 영화감독이 되어 1972년 주한 미군기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게 되고, 그 안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충격을 받은 작가는 2020년 9월 13일 새벽의 단상을 작품으로 만들었다. 본 전시는 빔 프로젝터 BARCO UDX 4K32로 상영된다. 관람 환경을 더욱 실감나게 조성하기 위해 실제 영화관에서 사용되는 빔 프로젝터를 준비했다. 영화를 즐기기 좋도록 전시장 내 편하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된다. 장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천·습지·생태연구회'는 6일 삼척시 오십천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 현장 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김기하·박남순·임응택 의원이 참석했으며, 삼척시의회 김희창 부의장의 안내를 받아 미로면 수변휴양지, 장미공원 등을 둘러보며 하천 생태 보전 및 명소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회장인 최석찬 의원은 “생태의 다양성을 보존하면서 주민편의시설의 제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갖춘 오십천을 직접 걸어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 전천 및 가원습지 보전과 활용방안을 시에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인제군의회는 오는 10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제군이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안 10건을 상정하여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재)횡성문화재단은 코로나 19 방문객 안전을 위해 연기했던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 ‘횡성소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소소마켓은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18년에 시작하여 올해 4년차를 맞는 횡성소소마켓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수공예품, 친환경농특산물, 다양한 먹거리, 등의 판매부스와 문화공연,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만,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달 행사에는 이벤트, 공연 및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프리마켓만 진행하며, 행사장 내에서는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권장 이벤트, 쇼핑백 모으기 등 제로웨이스트 마켓 캠페인이 진행된다.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횡성소소마켓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 프로그램 및 참여 인원을 축소하고,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셀러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횡성소소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7일, 송호대학교에서 축산 방역전문가 양성반 교육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발생시 초기 대응이 차단방역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가축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전문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축산 방역전문가 교육을 통해 예비 인력 양성에 나섰다. 군은 2020년 10월, 송호대학교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축산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주간 축산방역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24명의 제1기 축산 방역전문가를 배출하였다. 올해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21명이 참여하며, 교육기간은 6주이다. 장신상 군수는 “전염병 대응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지속적인 방역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다수의 전문가를 배출하여 가축전염병 발생시 자체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전국 최고 횡성한우의 명성을 앞으로도 수호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7일 횡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영상 상영, 효행밥상(도시락) 차림 등이 열리며,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8명에 대해서는 도지사 및 군수 표창도 수여한다. 한편,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는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개최한다. 먼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표창수상자 및 축하인원을 초청하여 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하는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어르신들은 ZOOM(화상회의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해 영상으로 초대하고 횡성군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 한다. 또한 이날, 횡성군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및 효도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한다. 원선자 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녀회원들이 안부를 확인하고 효도선물을 전달하며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해드렸다.”고 했다. 전병수 대한노인회횡성군지회장은 “비대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인‘임산물가공산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산양삼가공시설 공사가 마무리되어, 7일 11시에 개장식을 갖고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평창 산양삼 관련제품의 가공, 생산, 판매(전시)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창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관련 인원 중 십여 명만이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된다. 2019년부터‘동인발효삼영농조합법인(대표 이원경)’이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이 투입되어 총면적 1,007㎡(판매장 372.6㎡, 제조공장 396㎡, 창고 158.4㎡, 저온저장고 80㎡)의 산양삼 가공시설 4동으로 조성되었다. 아울러 산양삼 가공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장비(세척장비, 추출·여과 장비, 농축·배합장비, 포장장비 등)를 구비하여 발효산양삼, 산양삼주류, 산양삼음료, 산양삼환 등 여러 종류의 산양삼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해져, 소비자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산양삼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원경 동인발효삼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읍은 7일 14시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읍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12월 28명의 평창읍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함에 이은 본격적인 주민자치회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평창읍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한편 앞으로 2년 동안 평창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회장 및 임원구성에 대한 논의와 선출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출범식 인사와 함께 포문을 열고, 주민자치회 출범 기념을 위한 특별 제작 조끼 및 배지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2부는 임원구성에 대한 내용으로, 회장 외 3명의 임원선출방식 논의와 이에 따른 임원 선출 및 새로운 임원진의 인사말로 막을 내렸다. 평창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청사소독은 물론 모든 입구를 차단하여 출입구 일원화 및 손 소독, 온도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오늘 출범식은 평창읍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오늘 선출된 초대 주민자치회 임원들을 주축으로 2년 간 평창읍 주민자치를 잘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