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문화도시 지정공모에 나선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국실과장, 협력부서 팀장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좌장을 맡은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와 함께 문화도시 사업설명 및 행정협의체 연계사업 발굴 사례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고 주민주도형 문화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자 추진 비전을 담은 “어울림픽 평창”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날 포럼은 평창 문화도시 책임연구원 최태규 대표의 문화도시 사업설명, 하정아 평창문화도시 총괄기획가로부터 평창군 행정협의체의 연계사업과 예비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문화도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의 하나인 행정 부서별 연계사업 도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타 시·군 사례를 제시하였다. 같은 날 오후 2시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대강당(4층)에서는 평창군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군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전문가를 초청,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방향에 대해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가 좌장을 맡은 오후 2시 포럼에서는 문화도시와 지역발전에 대한 이해 및 지속가능한 조성방향에 대해 안영노 안녕소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오는 1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 과태료 인상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4t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오른다. 이는 일반 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춘천시정부는 새로운 부과 기준 시행에 앞서 홍보안내문 및 현수막 부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은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 적용구간이다. 1분 이상 주차할 경우,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자칫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께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경험수련생을 선발한다. 이번 일경험수련생 모집은 행안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 뉴딜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운영부서별로 시청 대중교통과 10명(교통시설 데이터 수집 및 현장 실측), 티디아이 30명(관광지 및 상권 이용데이터 수집), 카탈로닉스 6명(수도급수DB 데이터 가공)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춘천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접속해 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온라인 면접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기본 역량교육과 현장 수련을 거친 후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7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5개월간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임대료 인한 건물주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 502명, 560건에 대해 1억 6,0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해줬다. 올해 감면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 체결한 건물 소유주며 감면세목은 건출물분에 대한 재산세다. 임대료 인하액의 10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해주지만, 최대 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감면요건은 ▲소상공인 임차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이 아닌 자 ▲사업장 건축물(주택 제외) ▲임차인사업장과 임대료 인하 물건이 동일한 경우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미신청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재산세 과세기준일(2021.6.1.) 현재 건물주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준 세정과장은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선행한 건물 소유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더 많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실현을 위해 공단 CCO(최고고객책임자) 및 CS리더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공단은 최근 공단 조직개편 등 변화된 내부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공단 본부장을 CCO로, 각 부서별 팀장 8명을 CS리더로 위촉했으며, 위촉된 CS리더들은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할 것을 선서했다. 또, 전 직원 대상 CS 교육 실시 및 관련 자격 취득, 시민모니터단 운영, 고객만족도 향상 워크숍 개최, 고객서비스 이행실태 점검 등 소비자중심경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경영 키워드는 ‘고객 중심’이며, 2년 전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선포식이 소비자중심경영의 시작점이었다면, 오늘 위촉식은 소비자 중심경영 확립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 6월 “고객행복과 상생을 위한 열린공단”이라는 공단 비전 구현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도입을 선포했으며, 동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오후 2시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1 동해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출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대표선서, 릴레이 깃발 전달,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기관단체장 봉사활동)과 릴레이 참여단체 해파랑길 환경정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은 동해시 관내 기관·단체장 15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게 20kg의 방역통을 짊어지고 직접 평릉 및 천곡동 일대 아파트 방역을 하며 시민들이 전염병 확산으로 느끼고 있는 아픔의 무게를 함께 체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출발식 행사에서 “봉사라는 사랑 실천의 선봉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릴레이 대회가 코로나19 없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동해시 실현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해 참여와 나눔의 문화정착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 대회는 5월 6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32개 단체 858명이 참가해 방역, 환경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은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향상을 위해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다목적 CCTV 3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정선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는 총 362개소 608대로 방범·불법주정차·어린이보호·재난·재해 예방 등 각 읍·면별로 규모에 맞게 고루 설치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목적 CCTV는 정선경찰서와 협의하여 정선읍 3대를 비롯해 8개 읍·면 주요 장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어린이는 물론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치안 및 생활안전 유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다목적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정선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동해시 U-care센터 및 남부공동육아나눔터' 신축 공사가 1년 6개월 만에 준공돼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오는 5월 7일 준공식과 함께 넉넉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으로 단장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된다. 이번 U-care센터 및 남부공동육아나눔터 신축공사에는 강원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과 시비 14억원 등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동해시 단봉동 2번지(북평동) 일원 연면적 99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해, 1층에는 U-care센터 사무실과 남부공동육아나눔터가, 2층에는 90명의 생활지원사가 사용할 콜센터와 4개의 프로그램실로 구성했다. 기존 사용 중인 U-care센터는 198㎡ 규모로 센터 직원 30명과 생활지원사 90명이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협소한 공간이며, 동해종합복지관 건물 내 일부 공간에서 운영 중인 남부공동육아나눔터 또한 좁은 공간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아동과 보호자의 시설 이용률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두 시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아동과 어르신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7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 제27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확인 활동 등을 개최한다. 금번 회기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정선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을 비롯한 정선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정선군 아리랑의 날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행중 또는 최근 완공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내 17개소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현장확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올림픽 문화유산 명소화 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주요현안을 내용으로 하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본격 심의할 예정이다. 전흥표 정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영월에서 일주일 살기 'Check-in 영월'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Check-in 영월'은 영월에서 일주일을 살아보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지역 내 장기체류 여행을 유도해 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자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Check-in 영월'은 1∼4명으로 구성된 약 10개 팀을 모집하며 ,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참가자에게 일주일 체류 기간 숙박비(1인당 하루 최대 5만원)와 체험비 및 입장료(1인당 하루 최대 2만원)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영월 체류 기간과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영월 외 거주자 중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개인SNS 운영을 활발히 하는 인플루언서를 우대하여 선정하고 참가자들에게 홍보 과제를 부여하며 결과보고서 및 설문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영월의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은 관광명소도 충분히 경험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