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 안전여행 및 자유여행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FIT(free independent tour : 개별자유여행)관광객을 위한 영월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5월부터 추진한다. 영월관광택시 ‘영택시’는 택시기사가 이동수단 제공과 여행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개별·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영월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한반도권역, 김삿갓권역, 아웃도어권역, 옛이야기권역, 내맘대로 코스 등 4종의 기본코스와 자유선택형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영월관광택시는 현재 4대가 운영 중이며 CS교육 및 문화관광해설교육을 받은 기사와 함께 이동하며 관광해설 뿐만 아니라 사진촬영, 우산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정액제로 3시간 5만원, 5시간 8만원이며 할인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기간에는 3시간 4만원, 5시간 7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영월관광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월관광택시의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광지와 맛집, 체험, 숙박이 연결되어 영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반기 중으로 택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제54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에서 단원 조민호 도예가의 도자기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단원 조민호 도예가는‘동강을 빚다’라는 테마로 동강의 강돌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도자기화한 작품들을 선보여 고향에서의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 한편, 전시 기간 중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물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전 접수로 진행된 물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가는 물레 위로 조민호 도예가와 아이들의 고사리 손이 만나 흙덩이가 작품으로 빚어졌다. 다 빚어진 작품에는 아이들이 손수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새겨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그릇과 컵을 만들 수 있다는 매력과 두 손끝의 작은 움직임에도 계속해서 변하는 흙을 보여 아이들은 신기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제작한 도자기 작품은 이후 조민호 도예가의 작업실로 이동, 초벌과 유약 작업 등을 거쳐 다시 아이들에게 선물로 보내 줄 예정이다. 조민호 도예가는 ‘고향에서 전시를 열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타지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5월 3일 2021년 속초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부문별 3인의 심사위원들의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친 끝에 △문화예술 △사회복지 ․ 효행 △교육학술 ․ 체육 △인권 ․ 평화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문화예술부문 석경환(1971년생, 남) 수상자는‘공연예술 활성화와 시민공감 기여도’ △사회복지 ․ 효행부문 최창용(1956년생, 남) 수상자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나눔활동 실천’ △교육학술 ․ 체육부문 심종율(1967년생, 남) 수상자는‘체육부문 특히 유도종목에서 활발한 활동과 체육관 운영으로 후진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인권 ․ 평화부문 홍수민(1966년생, 여) 수상자는‘조현병에 대한 국가관리 청원으로 조현병에 대한 바른 이해와 사회적 관심 및 공감대 형성 계기 마련’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20일 간‘2021년 속초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 후보자를 추천 ․ 접수하였으며, 지역사회발전부문 1명, 문화예술부문 3명, 사회복지 · 효행부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한 달 간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 ‘가족과 함께 치매검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장기화됨에 따라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이 제한되면서 어르신들의 활동이 줄어들고 있어 마련됐다. 캠페인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치매자가진단테스트’ 행사는 스마트폰에서 ‘치매체크앱’을 깔고 본인 또는 부모님께 치매위험체크에서 검사한 후 그 검사 결과를 캡처해 인증하면 된다. 두 번째 ‘부모님 동반 치매검사받기’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부모님을 모시고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혹은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치매검사를 받으면 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 및 효(孝) 꾸러미를 제공한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관리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천강 야간경관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홍천군은 5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홍천강 연희교 일원에서 한지 전통 등(燈)을 이용한 10등 47점의 전시 등 행사를 선보인다. 야간경관 기획전시는 곰돌이푸, 아이언맨, 엘사와올라프, 미니언즈, 꼬모와친구들, 미키와친구들 등 10개 등 47점으로 구성됐다. 홍천강 야간경관 기획 등(燈)전시는 홍천군과 도봉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도봉구에서는 쌍문동 출신인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 6점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이번 야간경관 기획전시에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홍천군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문화체육과, 도시교통과, 행정과와의 협업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소극적 칸막이 행정이 아닌 현장중심 적극적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화캐릭터, 동물 중심의 한지 전통 등을 전시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위안과 휴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천년 홍천강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착한 임대인, 개인사업자 그리고 코로나19 극복지원의료기관이다. 시는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해, 착한 임대인에게는 건물과 그 부속토지로 재산세 감면범위를 넓히고, 개인사업자에게는 주민세 및 영업용 등록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을 추진한다. 또, 코로나19 극복 지원의료기관에는 주민세 및 재산세 감면사항을 신설했다. 이에 따른 동해시 예상 감면 세액은 약 3억 4천만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도내 18개 각 시·군의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비교하면 가장 크다. 지방세 감면을 신청하고자 하는 착한 임대인이나 개인사업자는 동해시청 세무과로 상담·신청하면 된다.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증명서 등을 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7, 9월 재산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는 별도의 감면신청 절차 없이 시청 세무과에서 감면통지문을 발송하게 된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5일 구 상수시설 일원에서 ‘수리(水理)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동해 구 상수시설은 부곡동(승지로 60-1)에 위치하며 1940년대 초 1만 6,555㎡의 일제강점기 산업시설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 문화제 제142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행운왕 선발대회, 수재왕 선발대회 등 물을 소재로 하는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운왕 선발대회’는 참가자들이 물폭탄 모자를 쓰고 미션을 통과하는 복불복 프로그램이며, ‘수재왕 선발대회’는 동해시와 구 상수시설, 물과 관련된 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를 풀어보는 골든벨 형식의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참가한 가족을 대상으로 점수를 부여해 다양한 상품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무료 나눔 및 마술쇼 공연 등도 예정 되어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2회차/11:00~12:30,14:00~15:30)로 나누어 사전 예약자 50명만 참가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 등 소비 경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올해 초까지 약 44억원을 투입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아케이드 정비사업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 ▴동해 남부 재래시장 옥상방수 및 고객승강기 교체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5억원을 들여 묵호시장 아케이드 정비 및 동해남부재래시장 소방설비 사업을 추진해 시장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방지를 위해 묵호시장에 8,500만원을 투입해 개별점포 내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전통 및 콘센트를 교체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진행해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작년 여름철 시범 운영했던 북평민속4일장 어물전 구간(구미동 510-10번지 일원 약 250m)의 악취저감 사업이 천연발효 미생물을 이용해 해충 제거 효과까지 있음이 입증됨에 따라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악취 민원을 해소하고 동해 지역 수산물을 형상화한 먹거리(어라브랜드) 및 지역 경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일, ‘(재)강원도립극단’과 연극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히 협력하여 연극교육 콘텐츠를 도내 학교에 확산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강원도립극단은 찾아가는 어린이 음악극 ‘안녕, 팥쥐!’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며,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학교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공연은 18개 시·군 학교의 신청을 받아 대면으로 10회 이상 이루어지며, 희망학교에 한하여 비대면 방식(비공개 유튜브 공연 송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립극단은 2019년 뮤지컬 ‘샤우팅! 꿈꾸는 청춘’을 제작·공연하였으며, 강원도교육청은 고성, 양양, 춘천, 횡성 지역의 중·고 38교, 4,703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협력한 바 있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교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강원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강원 연극예술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전자신고로 납부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전자신고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다만,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세무서와 군청 세무회계과 내 ‘도움창구’를 통해 납세자의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국세청 홈택스(hometax) 및 모바일을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위택스나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에서 바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를 통한 무통장 입금 또는 은행자동화기기를 이용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서비스(국세청 제공)는 소규모 납세자의 간편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된 신고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 소규모 사업자들의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해 8월31일까지 납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