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일,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 영상「학교생활규정 제·개정, ‘가’부터 ‘하’까지」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 TV’를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규정은 학생의 포상, 징계, 교육목적상 필요한 지도 방법, 학교 내 교육·연구활동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을 문서화하여 학교 내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규칙으로 정한 것을 말한다. 학교생활규정을 제정 또는 개정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미리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하나 관계법령 및 별도 지침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이 많아 그간 학교에서 독자적으로 정하는데 제약이 따랐다. 이에, 영상을 통해 학교에서 놓칠 수 있는 제‧개정 절차를 안내하여 학교생활규정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민주적 학교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춘천 소양중학교 조광희 교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학생을 교육의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고유한 인격체로 인정하고, 여전히 학생생활을 제약하고 있는 학교생활규정을 인권 친화적으로 개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영상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체류형 복합 해양관광지인 ‘지경관광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4일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한다.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은 2만 5천평의 사업부지 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호텔 도입을 추진 중이며, 차별화된 컨셉의 상업시설을 도입하여 강원권을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체류형 복합리조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 구본걸 LF회장, 정준무 LF스퀘어씨사이드 대표와 지역 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사계절 콘텐츠가 풍부한 양양에서 지경관광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한 축하와 함께 원활하게 최고의 관광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구본걸 LF회장은 ‘양양 지경관광지를 세계적인 명품리조트로 개발할 것“이라는 기념사를 할 계획이다. 양양 지경관광지 사업은 관계기관 인허가 협의를 거쳐 지난 2020년 12월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 및 금년 4월 조성사업 시행허가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4일 기공식 이후 부지조성과 수목이식 공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지난 4.26일부터 오는 5.20일까지「제5회 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를 도내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봄철 생산되는 강원도 산나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던,「산나물어울림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산나물 생산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중심의 판매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특판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마켓컬리, 홈쇼핑 등의 다양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5.3일 진행되었던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에서도 조기 품절 되는 등 좋은 품질에 대한 호평 속에 추가 판매에 대한 요청이 있어 홈쇼핑은 5.6일 공영 홈쇼핑으로, 라이브커머스는 5.7일 강원숲체험장 현지에서 추가 온라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행하고 있는 현장 특판 행사는 주말 중심으로 귀경시간에 맞춘 반짝 판매로 진행중이며, 춘천권에서는 5.8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13시부터 실시되며 특판 장소에서는 무료「나무나누어주기」행사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녹색국장(박용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5월 3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강원도 산림바이오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강원도 산림바이오 분야의 정책발굴 및 수립, 공동연구, 산촌지역 산림자원 산업 활성화 모델 개발, 산림자원 제품개발, 마케팅, 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천연물 신소재개발, 품종개량, 재배기술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 등 바이오산업계의 천연물질 수요와 임가의 안정적 공급을 연계하여 강원도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선 道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코로나 19 시대에 가장 중요한 분야로 떠오른 것이 바이오산업이며, 이번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 단계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추진동력을 얻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향후 산림바이오 분야에서 많은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어린이날 대비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로 학교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제조판매 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공무원 1명, 어린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3인 1조 팀을 구성하여 점검을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여부,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위생상태 점검, 분식점등 조리업소 종사자 위생 준수여부,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검사 등을 확인하게 된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제조업소 55개소 지도점검 후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55개소 업소에서 발생되는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여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구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림아!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아동 15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4일부터 택배배송으로 각 가정에 전달된 선물상자에는 우리먹거리로 만든 찹쌀파이와 드림스타트팀의 마음을 담은 격려편지가 담겨져 마음을 따스하게 했다. 이번 '드림아! 너의 꿈을 응원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날을 즐기지 못하는 드림스타트아동들을 정서적으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복재 가족복지과장은 “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모든 꽃과 나무가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5월에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용기를 더욱 크게 갖도록 뒷받침하고, 코로나19의 불편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날의 선물상자로 인한 아이들의 행복뿐만 아니라, 더 많은 행복을 모두가 공유하는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750억원으로 편성하여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기정예산 보다 469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가 544억원 증액된 5,153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75억원 감액된 597억원으로, 당초예산 편성이후 신규 또는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집행잔액 반납, 군민중심의 생활불편해소, 일자리 창출사업, 그리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2022 평창 국제청소년동계대회(ICWG) 지원 27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7억원, 평창 족구장, 풋살장 개보수사업 11억원,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 17억원, 평창 친환경잡곡 생산‧유통센터 건립 11억원, 강원도 농업인 수당지원 40억원, 코로나19 피해 소규모 영세농가 지원 6억원,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부지매입 30억원, 평창읍 뇌운리 상수관로 확장공사 10억원이 각각 편성되었다. 또한, 군민중심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하여 도로건설 확‧포장사업에 32억원, 하천관리사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비대면 숲체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제공되는 비대면 산림체험키트(8종)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산림복지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녹색자금(복권기금) 활용 사업으로, 작년부터 코로나 관련 종사자 및 코로나로 인한 휴교·휴원 기관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꿀 립밤 만들기 ▲무럭무럭 버섯키트(표고버섯·녹각영지버섯 키우기) ▲숲드림카드(생태해설 및 숲체험놀이) ▲빛의목수(우드무드등) ▲임업후계자(보드게임) ▲생태마블(보드게임) ▲우리 꽃길걷자(식물도감) ▲오토마타장난감 이 있다. 5월까지 취약계층 단체(10인이상)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횡성지역 업체들과 연계한 비대면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외부활동과 문화 체험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시공간 제약받지 않는 숲체험의 기회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5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횡성 루지체험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횡성 루지체험장에서는 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날 행사로 마술 및 풍선아트 공연과 바디페인팅(손등에 그림 그려주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마술공연은 12시부터 20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인팅 체험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며, 루지체험장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횡성루지체험장은 3월부터 11월까지(성수기 제외) 10:00~18:00까지 운영되고. 이용료는 주중 1회 12,000원, 2회 21,000원,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 15,000원, 2회 24,000원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횡성한우 소뿔을 이용한 공예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횡성 소뿔아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의 특화 자원이자 우수한 품질의 횡성 한우 소뿔을 알리기 위해 한우 소뿔을 이용한 공예품 제작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1 횡성 소뿔아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소뿔공예에 관심 있는 횡성군민으로, 참여방법은 횡성소뿔아트협동조합에 방문하여 재료를 수령해 기간 내에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또는 기간 중에 조합을 방문하여 직접 작품을 제작한 후 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소뿔피리 1개, 물감, 붓은 무료 제공되며 참가인원은 60명 이내로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창작품으로 접수해야 하며, 접수기간은 5월 25일부터 30일까지이다. 이번 행사는 횡성한우 부산물인 소뿔의 다양한 가공과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신(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홍보하기 위해 모인 횡성소뿔아트 협동조합에서 주관하였으며, 6월 중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우수상 10명(상장 및 상품권 10만원)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성 축산지원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