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4일, 횡성군 우천면 횡성참전기념공원에서 ‘2021 네덜란드군 참전기념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네덜란드 국가의 현충일(5월 4일)을 기념해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자유 수호를 위해 용감히 싸우다가 산화한 네델란드군을 기리는 참전기념 추모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추모행사는 횡성군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주최 및 주관하며,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장신상 횡성군수,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 R. Mark Toy 유엔사 소장, 유상범 국회의원, 송기헌 국회의원, 곽도영 강원도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는 오후 3시, 횡성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리며 추모행사(헌화, 참배), 의식행사(진혼무, 기념식수), 박순업 횡성문화원장의 특별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2부는 오후 4시 20분, 오우덴 중령비가 있는 횡성읍 3·1공원에서 간단한 추모행사(헌화, 참배)와 함께 열린다. 한편, 네덜란드는 6‧25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전투부대를 보냈다. 1951년 2월 4일부터 13일까지 횡성전투에서는 중공군의 대공세로 후퇴하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문학 창작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글쓰기 강좌 ‘나만의 문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직접 집필한 작품집 출간을 목표로 시와 소설의 심도 있는 문학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시를 쓰는 시민'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성미 시인과 함께하며, '소설 창작'은 다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김도연 작가를 모시고 6월 1일부터 격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가 함께하는 문학 멘토링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문학 창작 활동이 보다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세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시민 소통 원주테이블’ 참여자를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혜의 창고-휴먼 라이브러리'와 '1인 1책 도시라이프 아카데미' 두 가지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혜의 창고-휴먼 라이브러리'는 본인의 재능을 공공의 영역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꿈꿨던 분들의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1인 1책 도시라이프 아카데미'는 매주 워크숍 활동을 통해 문학을 비롯한 예술 분야에 관한 1인 1책 저술을 목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가 더욱더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납부 기간이 5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신고 창구를 운영하지 않아 납세자는 직접 온라인과 ARS 등 비대면 신고를 해야 한다. 이에 원주시는 비대면 전자신고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원주세무서와 협업으로 원주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 도움창구를 개설했다. 이용 대상은 소규모 납세자의 간편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된 신고서를 발송해 주는 모두채움 대상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이다. 한편,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동봉되며,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실시간 연계돼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으며, 손택스에서도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로 자동 연결된다.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돼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외부조정 미만자) ▲영세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 중 직권연장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 '강원감영 한복체험관'이 최근 다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감영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관광 콘텐츠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전통 한복 외에도 왕복, 왕비복, 관찰사복 등 200여 벌을 갖추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기본 2시간 2천 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한복 체험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즐기는 동시에 강원감영이 원도심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인문정신 및 문화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공모로 선정된 2021년 독서아카데미를 '달빛인문학 ‘쉼표, 열다섯’'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이경근(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을 포함한 11명의 강사가 책을 기반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을 내용으로 ZOOM을 활용해 총 15차시 온라인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오는 6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독서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대상은 삼척시민, 직장인, 독서동아리 회원 등 80명이며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아울러, 수강생의 강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후기를 작성한 사람 중 내용이 우수한 자에게 문화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마음근육을 단단히 할 수 있는 내 마음의 휴식(休息)이자 내면이 성장하는 독서인문학에 삼척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가 3년 연속 선정된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5월 3일 정부 방침에 맞춰 관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3일까지 3주간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사항과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및 영유아 포함 등과 관계된 예외적용사항이 유지되며 그 외 기본수칙 및 시설별 추가방역 수칙 또한 5월 23일까지 그대로 적용된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의 운영 시간제한은 없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사업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겐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특별 방역관리 주간운영과 관련, 공공부문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된다. 시 관계자는 "5월 초 봄맞이 등 야외활동 증가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다양한 행사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불편과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가져오는 2단계로의 격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긴급구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확대 설치한다. 이번 설치 장소는 ▲원덕평생학습센터 ▲도계평생학습센터 ▲맹방비치캠핑장으로, 3개소에 각 1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에 앞서 이달 초 후보지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이달 말까지 설치기관을 선정해 7월 중순까지 AED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에 설치기관의 AED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일반인 누구나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 고 전했다. 한편, 현재 삼척시 관내에는 AED 설치 의무시설 57개소 59대와 비의무시설(다중이용시설) 38개소 38대 등 총 97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5월 4일 장성장터 일대에서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제28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대한민국, 안전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봄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풍수해보험 가입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집회 등에서 마스크 착용의무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중점 홍보한다. 또, 봄철 재난 및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행동요령으로는 나들이가 활발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놀이시설 안전사고 및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어, 태풍·호우·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 온실, 공장 등의 피해를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5월부터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복지급여(아동 양육비)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시행(’21. 4. 21.)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도록 아동 양육비 지원대상을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와 ‘만25~34세 청년 한부모’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만 18세미만 자녀를 둔 생계급여를 받는(기준 중위소득 30% 이하) 한부모가족도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만 25~34세 청년한부모가족(기준 중위소득 52%이하)에게도 월 5~10만원의 추가 아동양육비가 지급된다. 이는 기존 만 24세까지 청소년한부모에게만 지원하던 추가 아동 양육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한부모가족 자격요건을 충족하나 한부모가족 지원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로 책정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한부모의 취업이나 자립 상황을 고려하여 복지급여가 확대된 만큼 자녀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 들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