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태백시의회에서는 2021년 4월 30일 제253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금일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하여 9개 부서의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정미경 의원은 학교 우유 급식과 관련 관내 일부 학교는 전교생 무상으로 일부학교는 부분적으로 무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전 학년 모두 무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대체작물 개발보급이나 건강요리 식단개발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데 효과가 크지 않다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코로나 19 관련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업무 노고를 치하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오래 대기하고 자리를 이동하면서 불편함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고 추후 진행될 백신 접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심창보 의원은 예산을 편성하면서 당초예산에 편성되었던 예산을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감액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면 당초 예산계획이나 편성이 잘못된 것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삼척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친환경 미래 에너지 확산에 대비해 지역 세라믹 원료·소재 산업을 다각화 하여 수소에너지용 소재·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삼척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세라믹 원료·소재 기반 수소에너지 활용산업 지원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사업은 (재)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 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강원대학교가 참여하며 국·지방비 등 1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에너지방재지원센터’에서 사업 참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 산학연관 전문가 협의체 및 장비 공동활용 네트워크 구성 ▲ 신규구축 20종 및 시험/평가동, 가공동 리모델링 ▲시제품 제작지원, 시험/평가/인증 지원 및 기술 지도 ▲ 기업 맞춤형 기초/이론 교육, 장비활용 교육으로 인력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통해 수소에너지용 소재·부품산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와 수소 R&D 특화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정선군은 우리나라 대표 아리랑의 3대 고장인 경상남도 밀양시, 전라남도 진도군과 ‘대한민국 3대아리랑 공동협의체’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세계화은 물론 아리랑의 전승·보존·창조적 계승과 함께 아리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자회의가 실무자회의가 30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개최하고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 협약식 개최 일정 확정 ▲사무국 운영 ▲협의체 운영에 따른 예산 운영▲협력사항에 따른 사업 확정 ▲사업추진 시기 등 향후 공동협의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군은 그동안 밀양시와 진도군 등 3개 지자체와 공동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공동협의체 계획안 제안 및 협의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지난 2월 25일까지 공동협의체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마련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비수 김형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를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김형진과 안양의 계약 기간은 2022년 말까지 연장된다. 지난 2016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해 2017년 FC안양에 합류한 김형진은 높은 제공권과 탁월한 위치선정이 큰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수다. 2017 시즌 리그에서 10경기에 출장했던 그는 2018 시즌 이후 안양의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9 시즌 K리그에서 총 31경기에 나서며 FC안양의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역할을 해냈다. 이후 2020 시즌과 2021 시즌에도 안양의 3백 중 한 자리를 꿰찼다. 그의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10경기 출전. 185cm - 72kg의 좋은 체격 조건에도 빠른 발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지니고 있는 그는 안양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크게 성장했다. 안정적인 빌드업과 뛰어난 위치 선정 등에서 높은 능력을 선보인 김형진은 안양 3백의 주축으로 활약해 왔다. 안양 소속으로만 K리그에서 94경기를 치른 그는 곧 100번째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FC안양 김형진은 “나를 믿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통신 데이터, 카드소비 데이터, SNS 데이터를 활용하여 2018년도부터 2020년까지 지난 3년간의 강릉시 방문객의 빅테이터 자료를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하였다. 강릉시 전체 관광객 수는 2018년 2,929만 명, 2019년 3,282만 명, 2020년 3,140만 명으로, 해마다 3천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2020년도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2019년도 대비 4.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녀 관광객 비율은 2020년 기준 여성이 47.2%, 남성이 52.8%로 남성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 선호도는 2020년 기준 20대 이상 7.8%, 20대가 26.2%, 30대 17.8%, 40대 16.5%, 50대 17.2%, 60대 이상 14.5%로 20대 연령층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2018년 31만6천 명, 2019년 13만8천 명, 2020년 2만1천 명으로, 2018년도는 올림픽으로 인한 방문객 수 증대, 2020년도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최다 분포국가는 2019년도 기준 4만7천 명으로 중국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 관광안내소가 새롭게 단장,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홍천군은 4월 한 달간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설치된 관광안내소의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관광안내소의 노후된 지붕 및 간판을 교체하고 계절별 대표 관광명소 홍보사진을 부착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관광안내소 내에 독립된 공간을 마련,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열린도서관도 새롭게 만들었다. 열린도서관에는 여행 중 힐링을 도울 수 있는 도서 150여권도 비치됐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관광안내소를 통해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설치된 홍천군 관광안내소는 전문 안내인력 2명이 상주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4월 23일 홍천교 사거리를 포함한 횡단보도 9곳에 스마트 기능이 적용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횡단보도 적색 신호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음성으로 경고 안내를 하고, 녹색 신호시 횡단을 알리는 음성 안내를 하는 장치로 교통약자 및 스마트폰 사용자 등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같이 부착된 ‘횡단보도 LED 스마트투광등’은 일몰 이후 보행자 녹색신호 점등시 자동으로 횡단보도를 비춰, 원거리에서도 운전자가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쉽게 식별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인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시설물의 설치를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산나물 판매행사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행사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만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간 (4월 16일~18일, 4월 23일~25일) 기대 이상의 차량이 방문하였고, 택배주문도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이 증가 하였다. 판매행사는 앞으로 2주간(4월 30일~5월 2일, 5월 7일~9일) 더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산나물은 각종 매스컴과 방송을 타며 부쩍 관심이 높아진 눈개승마와 명이나물(산마늘)이 이었고, 그 외에도 곰취, 두릅, 개두릅(엄나무순) 등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홍천군 산나물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라지와 더덕 어수리, 당귀잎, 삼잎국화 등 다채로운 산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두릅과 취나물도 충분히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4. 30~5. 1에는 5만원 이상 산나물 구매 시 휴대용 소화기를, 5. 2(일)에는 10만원 이상 산나물 구매 시 공기정화효과가 뛰어난 홍콩야자 식물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홍천산나물은 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문화예술인과 청소년들이 젊음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1 속초 문화버스킹」 사업을 7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공연단체는 이번 공고 후 심사를 통해 결정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는 청소년 공연단체 확정 후 선정할 계획이다. 청소년 공연단체 신청자격은 강원도 소재의 청소년으로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으로 구성된 공연 가능한 단체이며, 신청 분야는 악기연주, 노래, 퍼포먼스, 국악 등 거리예술 전 장르로 한다. 접수 기간은 2021년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접수한 단체는 전문심사위원의 심사 후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7~8월에 진행하는「2021 속초 문화버스킹」 청소년 공연단체로 참가하게 되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될 수 있다. 재단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시민과 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청소년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봄철 건조기를 맞아 대기질 악화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5월 7일까지 주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도·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건설공사장, 토석채취 사업장 등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사업장 7개소이다. 특히 비산먼지발생 신고대상 최소규모 10배 이상인 특별관리 공사장과 반복민원 발생사업장을 중점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의무 이행여부, 살수시설 등 배출저감 시설 설치 및 기준준수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적재물 방진덮개 설치운행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 내 차량운행 제한속도(시속 20km 이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하고, 위반현장 사진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 대기환경보전법 제91조~제94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건설공사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