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반곡역사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곡잡담회’, ‘즐거운 선사마을 유치원’, ‘역사야 놀자’를 비롯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한 가족 행사도 마련된다. 성인 대상 ‘반곡잡담회’에서는 마크라메 특강이 준비돼 있으며, ‘즐거운 선사마을 유치원’과 ‘역사야 놀자’는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생화로 화관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5월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된 가운데, 5월 4일부터는 6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참가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후기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곡역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 폐기물의 품질개선 및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으로 국비 90%를 지원받아 관리자 8명, 도우미 88명 등 총 96명을 채용해 공동주택 212단지에 배치할 예정이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공동주택 단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현장 관리와 함께 주민 안내 및 홍보, 투명 페트병 라벨·종이상자 테이프·플라스틱류 이물질 제거 등 품질개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원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4일까지 희망 근무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을 거쳐 5월 14일 발표하며, 5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5일, 1일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생활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온라인 평생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15개 강좌 225명에 대해 인터넷 선착순으로 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차 교육과정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강좌 7개 반을 포함해 총 15개 강좌로 오는 6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재비 및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온라인 평생교육에 대한 보급과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강신청은 1인 2과목까지 가능하다. 과목별로 8명 이상 모집이 되면 개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평생교육에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며 “평생학습을 통하여 시민들의 지친 일상이 위로받고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가 ‘무장애 원주,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장애인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애인편의시설 법적 설치의무가 면제된 바닥면적 300㎡ 미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실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총사업비 3,600만 원을 들여 출입구 경사로, 자동문, 점자블록 설치 등 시설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경사로 설치 장소가 인도 및 도로와 인접한 경우는 제외되며, 바닥면과 단차이가 5㎝ 이하면 자동문 설치가 가능하다.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 확인 및 실태 조사를 거쳐 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올해는 지자체 신고 전환 2년 차로 그동안 세무서에서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난해부터 지자체 신고 시행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한다. 삼척시는 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전환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전자신고 확대’와 ‘디지털 정부 혁신 시대’를 반영하여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신고는 PC와 모바일 두가지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PC로 홈택스(hometax) 사이트에서 위택스(wetax) 사이트로의 연동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 ‘손택스’ 앱을 설치한 후 손택스에서 신고해도 위택스 사이트와 연결된다. 특히, 삼척시는 개인지방소득세 특화 납세편의 서비스로 ▲가상계좌 실시간 부여 ▲신고납부 안내문 모바일 발송 ▲무신고자 납부서 발송(8월) 등 다양한 신고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년과 동일하게 모두채움 대상자(소규모 사업자)는 우편으로 신고안내문과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전자신고를 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봄철 산나물 채취객 및 등산객의 산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우선, 다음달 2일 삼척시와 삼척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입산자 실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입산통제구역 출입과 산주의 동의가 없는 산나물 채취가 범법 행위임을 담은 현수막을 산불 취약지와 관광지 40개소에 게첨하는 등 홍보와 계도 활동도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 달 5월 15일까지를 중점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드론단속반을 편성해 드론 8대(시 5대, 민간 3대)를 운용한다. 이를 통해 넓은 입산통제구역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소각행위를 적발해 엄격하게 규정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산불종사원 관할구역 이동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사법경찰이 포함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무단 입산자와 불법 산나물 채취자 등을 수시 단속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입산자 실화로 봄철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봄철 입산자 실화 예방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우리 시의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삼척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2021년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4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6월 말 가구당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2021년 3월 1일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가구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과 2020년보다 2021년 1∼5월 소득이 감소한 가구다. 단, 기초(생계) 수급 가구나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 가구 또는 올해 다른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람이 포함된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http://bokjiro.go.kr/ ) 및 모바일(m.bokjiro.go.kr)을 통해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세대주는 신분증과 통장,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대리인 방문 시에는 세대주와 대리인의 신분증 및 위임장이 추가로 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30일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에게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건의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한다. 서한문에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보전과 깨끗한 환경에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에서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나 미세먼지 등 외부불경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연간 17.2조원이 발생되는 등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건강권과 환경권의 침해 등 각종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으며, 수력(2원), 원자력(1원)에 비해 유독 낮은 표준세율(0.3원)이 적용되어 과세형평성이 결여되어 있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화력발전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6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 등을 포함 총 5건의 법률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접수되어 있다. 서한문을 추진한 삼척시는 “화력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민방위 경보시설 16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경보발령 기준에 따른 경보시설 동작 상태 ▴경보업무 담당자의 경보발령시스템 조작 능숙도 ▴보안사항(이중 잠금장치, 출입자 명부, 보호구역 설정) 준수여부 ▴비치항목(매뉴얼, 연락망, 손전등, 라디오 등) 보유 여부 등 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 담당자가 시설 및 장비 일체를 자체 점검하면, 이를 시 재난관리과가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보시설 점검을 통해 유사시 민방위 경보발령태세 강화 및 경보시설 운영현황 점검을 통한 경보담당자 업무능력 배양에 나설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난관리과 민방위관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8일까지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한국여성수련원이 주관하는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 교육’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자기개발 기회 제공 및 가치공유를 통해 지역성을 회복하고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폐광지역 탄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 40명을 모집,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폐광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직, 예비 청년문화예술인, 지역내 문화예술 기획에 관심이 있는 미취업 중장년층으로 폐광지역 거점 활동 계획 제출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선행 워크숍, 기본 심화 과정, 발전 심화 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이슈 및 특색을 살린 문화 예술 기획을 위해 전 과정에 걸쳐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자메일 및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