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2020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 납부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신고 창구는 운영되지 않는다. 신고방법은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가 가능하고 홈택스와 연계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다만, 시는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방문허용 및 신고를 도와주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등 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대상자들에 한해 납부기한이 8월말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하고 편리한 전자신고를 통해 납부하실 것을 권장한다”며, “기한내 신고납부해 가산금을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세무과 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은 오는 5월 7일까지 제3회 365드론 세이프챌린지 기초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교육문화 향상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365세이프타운 홍보도 병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초등학생이하 저연령층은 보호자의 동반이 필수다. 교육신청은 한국안전체험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기간은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1주차는 관련 법규 및 드론 기초 이론교육, 2주차는 실습과정, 3주차는 초경량비행장치 자격 증명 온라인 학습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드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안전체험관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서울특별시 은평구은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2021년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첫 공식 대회로서 무관중으로 운영되었고, 대회 운영 기간 동안 경기장 출입 가능 대상을 선수, 지도자 및 연맹 관계자 등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여일부 P5,000m 종목에서 나영서 선수는 금메달을 차지하여 작년의 부상을 완전히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정혜수 선수는 그 뒤를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여 팀의 막강한 여성 파워를 보여주었다. 또한 강지훈 선수는 남일부 P5,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깜짝 활약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였다.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김상훈 감독은 “동계훈련의 결실이 나온 것 같아 기쁘고, 올 한 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적인 소식을 전달하여 기쁘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중심·지역 맞춤형 규제개혁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하여 지역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 현장의 규제 애로 사항을 발굴·개선한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 생활 애로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규제개혁참여방 및 예산정책과 인구정책평가팀 전화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1년에는 관련 사업부서와 적극 협업하고 중앙부처의 규제 애로 해소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기업·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배전선로 인접 가로수 전정을 통한 정전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중순까지 배전선로와 인접한 가로수의 가지치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구간은 총 3개 노선으로 버즘나무 281주이며, 세부구간은 성덕포남로(성덕동 주민센터~입암오거리), 월대산로(입암5주공아파트~동광교회), 율곡로(강릉교사거리~회전교차로)이다. 사업비는 5천1백만 원으로 한국전력공사에서 부담하게 되며, 작업 방법은 전력선과 150m의 이격 거리를 유지하며 강릉시 가로수 조형화 방침에 따라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가지치기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수목이 생장하면서 고압 전력선과 접촉하는 등의 재난 발생이 우려되어, 한국전력공사(강릉지사)의 요청에 따라 시급한 구간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가지치기를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가로수와 전력선은 인도 같은 선상에 공존하기 때문에 한국전력공사(강릉지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가로수의 경관·녹음제공의 기능을 살리면서 정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소득이 감소하여 생활이 어려우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한시 생계지원 자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하여 2021년 1~5월에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정으로,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 원), 재산 기준(금융재산 제외) 3억5천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급 금액은 가구당 50만 원이며,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 수급 대상자는 차액인 20만 원을 지급하고 △기초수급(5월 생계급여) △긴급복지(5월 생계지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도 정부 각 부처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복지로)과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1층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 5월 28일까지 세대주가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고, 현장 방문 신청은 5월 17일~ 6월 4일까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읍·면·동 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4월 29일 장애인체육회 우수가맹단체 육성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인준 가맹단체 중 군포시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선정 단체들은 군포시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장애인골프협회, 장애인탁구협회 등 1등급 3개 단체를 비롯해 모두 11개 단체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대회 수상실적 및 출전경력 등 배점기준에 따라 산정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수가맹단체를 선정했다며, 11개 단체를 차등 선정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한대희 군포시장과 황시진 수석부회장 및 가맹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가맹단체로 선정된 단체들에 축하드린다”며, “누구든지 신체적 조건 등의 이유로 체육활동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 분야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개인맞춤형 교육,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를 4월 2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이전해 개소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소식에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김정배 문체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은퇴 선수 등 체육계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진로지원센터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진로지원센터’는 2017년 7월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9층에서 처음 문을 열어 운영해왔다. 올해부터 접근성이 뛰어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으로 옮겨 휴게실(라운지), 셀프바, 강의/공부실, 스튜디오 등, 진로 전환 희망 선수들에게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학생 선수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선수까지 누구나 진로지원센터에서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문상담사 10명이 전·현직 선수들을 위해 ▲ 진로상담(1:1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설계, 역량 개발 프로그램 상담 등) ▲ 진로역량교육[스포츠 전문 과정(스포츠지도사, 스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중앙고와 강릉문성고는 강릉축구 발전을 위한 경쟁 파트너다. 두 팀은 지난 24일 횡성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강원 권역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두 팀의 맞대결은 단순히 승패 여부를 떠나 신(新)라이벌전으로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1935년 창단한 강릉중앙고는 강릉제일고라는 유서 깊은 라이벌이 있다. 1941년 강릉제일고 축구부 창단 이후 지금까지 80년 간 이어져 오고 있는 고교축구의 대표 라이벌이다. 하지만 2012년 강릉제일고가 강원FC 산하 유소년 팀으로 지정되며 고등리그에서는 두 팀이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됐다. 프로 유스팀은 일반팀과 다르게 별도의 권역리그를 치르기 때문이다. 전국대회를 제외하면 1970년대부터 단오제에 맞춰 진행하는 강릉 정기전만이 이들이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무대다. 그 사이 강릉문성고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2007년 창단해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강릉문성고는 창단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다음 해에는 강릉제일고와 강릉중앙고를 모두 제치고 영동권역 1위를 차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여자 U-16 대표팀이 2021년 첫 번째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태엽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파주NFC에서 1차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은 오는 9월 예정된 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선수 파악과 동시에 기본 기술, 체력, 심리 등을 동시에 발전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26명의 선수가 부름을 받았다. 지난해 차범근 축구상 여자선수상을 받은 유망주 범예주(전남광영중)을 비롯해 황다영(전남광양여고), 이정인(대전한빛고), 이하은(울산청운중), 송미경(인천디자인고)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엽 감독은 5일 간의 소집훈련 기간 동안 국제대회에서 통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기술, 전술, 체력, 심리 면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 U-16 대표팀은 5월 3일 오후 2시 파주NFC로 모인다. 5일과 6일에는 각각 남자축구팀인 용마중, 충의중과 연습경기를 갖고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여자 U-16 대표팀 2021년 1차 국내훈련 소집 명단 (26명) GK 송미경(인천디자인고), 신예령